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용실 피부관리 티켓 선불 끊으란거 이해가 안되요

A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7-05-24 15:16:06

저는 엄마랑 단골로 가는 미장원이 있어요 연예인들 하는 잘하는 곳
거기는 오랜만에 가도 뭘 해라 오십만원 끊어라 이런거 없어요
머리 잘하니까 내가 알아서 멀리에서라도 찾아가요
저는 일단 기분 잡치게 하면 다니기가 싫더라구요
머리든 피부든 서비스 받기도 싫고 너무 강매 강요하면요

단골 선생님이 해외 가셔서 다른 미장원에 가봤는데
인터넷 서치해도 그렇고 가봐도 다들 삼십만원 오십만원 정액권 먼저 끊으라고 그걸 그렇게 열심히 푸쉬를 해요
머리를 일단 해보고 어떤지 지나봐야 알지 일단 오십만원 왜 끊어요
피부관리실은 진짜 심하구요 욕나오게 강요해요
돈 백만원 이백만원이 누구 장난도 아니고 그렇게 비싼 금액을
협박하듯이 방에 가둬놓고 빨리 사라고 티켓팅 하라고 강요하믄제
어이가 없어서 진짜
지금 티켓팅 해야 싼거라고 안하고 그냥 다시 와서 일회 받으면 가격이 이렇게 비싼데 똥씹은 표정 하며 안할거냐구 협박 강매

업주 입장에서도 친절하게 서비스 잘해서 고객이 맘에 들어서 다시 또 오면 여러번 팔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꼭 백만원 이백만원 권을 끊으라고 사람 불쾌하게 강요해요
기분 나빠서 한번 가고 두번다시 안가면 그게 업주에게 손해 아닌가?
이건 누구 아이디어인지 머리도 나쁘고 눈앞에 것밖에 못봄
차라리 열번 커피 사먹으면 한번 무료로 주는 커피집 아이디어는 이해감
열번이나 와서 사먹은 단골 고객이니 서비스 주고 또오게 유도
이게 맞는 거지 무슨 처음부터 돈백만원 을 미리 끊어라 말이 되나요
IP : 122.36.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5.24 3:20 PM (14.52.xxx.4)

    고객입장의 이해가 뭔 필요가 있답니까. 업주입장에선 한번에 목돈 받아내는게 목적인데.
    바빠서 못 오고, 잊어서 못 오고, 이사가서 못오고...이러면 이득이잖아요.

  • 2. ..
    '17.5.24 3:45 PM (124.111.xxx.201)

    티켓 끊어 받으면 한 번 시술비가 좀 싸니 티켓 끊어라
    강권하는데 확실히 티켓 끊어하면 처음에 큰 돈 낸거
    잊고 자주 가게 돼요.
    파마 주기도 짧아지고 크리닉도 자주가고...
    윗분의 말씀도 이유가 되는데
    자주 가니 싼것도 아니더라고요.

  • 3. ㅇㅇ
    '17.5.24 3:48 PM (58.140.xxx.85)

    그런데가 요새 많죠.
    요샌 병원만가도 가장 싸다면서 삼백만원 패키지로 피부관리 끊으라고 난리인 병원까지 많죠.
    정말 정신안차리면 ㅋㅋㅋ

  • 4. 근데
    '17.5.24 3:48 PM (182.225.xxx.22)

    그거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한번에 내는 비용도 싼게 아닌데
    나눠서 지불할수 있도록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 5. loveahm
    '17.5.24 3:57 PM (1.220.xxx.157)

    미용실이나 네일샵이나 직원들이 그런 티켓을 많이 팔아야 인센티브가 나온대요. 그래서 그렇게 강권하는거고..

  • 6. @@
    '17.5.24 7:26 PM (122.36.xxx.68)

    근데요. 미용실은 잘 모르겠지만 피부관리샵은 일단 티켓끊고나면 확실히 성의가 없어져요. 핸들링도 적어지고 시간도 짧아지고요. 그러다가 횟수 다 채워서 끝나갈때쯤 되면 다시 서비스가 좋아지지요. 쳇.

  • 7. ...
    '17.5.24 8:28 PM (223.62.xxx.109)

    횟수당 비용 내는 곳도 있어요.

  • 8. 위에
    '17.5.24 10:49 PM (221.142.xxx.50)

    @@님 말씀에 동감!
    10회 끊어 놓으면 어찌나 대충대충..설렁설렁 하는지
    아주 화딱질 나요.
    그래서 그 때 그 때 지불합니다.
    좀 비싸도 한번 갈 때 확실히 서비스 받고 싶어서요.

  • 9.
    '17.5.25 12:49 AM (122.36.xxx.122)

    맞아요

    선불 끊으면 대충 대충하더라구요

    아치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955 주진우 기자 11 멋진남자 2017/08/11 2,719
716954 프랑스 사람이름 4 프랑스 2017/08/11 1,116
716953 북한 미사일 못쏘고 깨갱 하겠죠?? 49 ... 2017/08/11 3,626
716952 입생 립글 비슷한 저렴이 추천해주세요~~ 1 ... 2017/08/11 883
716951 결국 이혼하게 되네요 29 .. 2017/08/11 28,971
716950 박찬주, 쵸코파이 전도로 전 국민 75% 기독교인 만들겠다. 7 헐~~~~~.. 2017/08/11 2,908
716949 아들이 기숙사에 들어가겠다는데 남편이 반대해요 22 어떡하죠 2017/08/11 4,735
716948 모로코 왔는데 동물들 때문에 힘들어요ㅠ 26 동물 2017/08/11 8,175
716947 광주항쟁 진압했다고 자랑하던 인간을 만난 적 있어요 19 midnig.. 2017/08/11 4,053
716946 쓰레기 알바들 보아라 3 샬랄라 2017/08/11 627
716945 돈있으면서 없다고 늘 앓는소리 입에 달고사는 사람 정신병같음. .. 12 .. 2017/08/11 5,180
716944 초등2 국어 문제 풀다가.. 3 참나 2017/08/11 1,164
716943 진짜 궁금하네요. ㅇㅇ 2017/08/11 374
716942 문재인 대통령 마지노 선을 넘어가나요? 59 노빠 2017/08/11 5,997
716941 아들과 해외여행와서 사이가 더 안좋아졌어요 66 .... 2017/08/11 21,766
716940 김말이 튀김 야채 안 넣고 해도 되나요? 5 ``````.. 2017/08/11 913
716939 서빙 알바하는 분들 신발? 7 신발 2017/08/11 3,188
716938 기사] ''전화오면 문재인 찍어 우리 밥줄이야''' 직원들 .. 29 부정 부패.. 2017/08/11 4,274
716937 와...스쿼트 5개만해도 땀나네요.. 3 저질체력 2017/08/11 1,915
716936 금사빠란... 2 ... 2017/08/11 1,595
716935 탤런트 김희애씨 닮은 여자라면... 8 ... 2017/08/11 2,879
716934 출산할때 시댁, 친정 부르셨어요? 2 ... 2017/08/11 1,240
716933 이곡 찾아 주세요~ 3 뭔지모르겠어.. 2017/08/11 571
716932 발바닥 열감. 근래 살도 2킬로나 찌고..병인가요? 2 ... 2017/08/11 2,239
716931 . 48 ... 2017/08/11 16,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