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피부관리 티켓 선불 끊으란거 이해가 안되요
저는 엄마랑 단골로 가는 미장원이 있어요 연예인들 하는 잘하는 곳
거기는 오랜만에 가도 뭘 해라 오십만원 끊어라 이런거 없어요
머리 잘하니까 내가 알아서 멀리에서라도 찾아가요
저는 일단 기분 잡치게 하면 다니기가 싫더라구요
머리든 피부든 서비스 받기도 싫고 너무 강매 강요하면요
단골 선생님이 해외 가셔서 다른 미장원에 가봤는데
인터넷 서치해도 그렇고 가봐도 다들 삼십만원 오십만원 정액권 먼저 끊으라고 그걸 그렇게 열심히 푸쉬를 해요
머리를 일단 해보고 어떤지 지나봐야 알지 일단 오십만원 왜 끊어요
피부관리실은 진짜 심하구요 욕나오게 강요해요
돈 백만원 이백만원이 누구 장난도 아니고 그렇게 비싼 금액을
협박하듯이 방에 가둬놓고 빨리 사라고 티켓팅 하라고 강요하믄제
어이가 없어서 진짜
지금 티켓팅 해야 싼거라고 안하고 그냥 다시 와서 일회 받으면 가격이 이렇게 비싼데 똥씹은 표정 하며 안할거냐구 협박 강매
업주 입장에서도 친절하게 서비스 잘해서 고객이 맘에 들어서 다시 또 오면 여러번 팔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꼭 백만원 이백만원 권을 끊으라고 사람 불쾌하게 강요해요
기분 나빠서 한번 가고 두번다시 안가면 그게 업주에게 손해 아닌가?
이건 누구 아이디어인지 머리도 나쁘고 눈앞에 것밖에 못봄
차라리 열번 커피 사먹으면 한번 무료로 주는 커피집 아이디어는 이해감
열번이나 와서 사먹은 단골 고객이니 서비스 주고 또오게 유도
이게 맞는 거지 무슨 처음부터 돈백만원 을 미리 끊어라 말이 되나요
1. ㅎㅎㅎ
'17.5.24 3:20 PM (14.52.xxx.4)고객입장의 이해가 뭔 필요가 있답니까. 업주입장에선 한번에 목돈 받아내는게 목적인데.
바빠서 못 오고, 잊어서 못 오고, 이사가서 못오고...이러면 이득이잖아요.2. ..
'17.5.24 3:45 PM (124.111.xxx.201)티켓 끊어 받으면 한 번 시술비가 좀 싸니 티켓 끊어라
강권하는데 확실히 티켓 끊어하면 처음에 큰 돈 낸거
잊고 자주 가게 돼요.
파마 주기도 짧아지고 크리닉도 자주가고...
윗분의 말씀도 이유가 되는데
자주 가니 싼것도 아니더라고요.3. ㅇㅇ
'17.5.24 3:48 PM (58.140.xxx.85)그런데가 요새 많죠.
요샌 병원만가도 가장 싸다면서 삼백만원 패키지로 피부관리 끊으라고 난리인 병원까지 많죠.
정말 정신안차리면 ㅋㅋㅋ4. 근데
'17.5.24 3:48 PM (182.225.xxx.22)그거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한번에 내는 비용도 싼게 아닌데
나눠서 지불할수 있도록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5. loveahm
'17.5.24 3:57 PM (1.220.xxx.157)미용실이나 네일샵이나 직원들이 그런 티켓을 많이 팔아야 인센티브가 나온대요. 그래서 그렇게 강권하는거고..
6. @@
'17.5.24 7:26 PM (122.36.xxx.68)근데요. 미용실은 잘 모르겠지만 피부관리샵은 일단 티켓끊고나면 확실히 성의가 없어져요. 핸들링도 적어지고 시간도 짧아지고요. 그러다가 횟수 다 채워서 끝나갈때쯤 되면 다시 서비스가 좋아지지요. 쳇.
7. ...
'17.5.24 8:28 PM (223.62.xxx.109)횟수당 비용 내는 곳도 있어요.
8. 위에
'17.5.24 10:49 PM (221.142.xxx.50)@@님 말씀에 동감!
10회 끊어 놓으면 어찌나 대충대충..설렁설렁 하는지
아주 화딱질 나요.
그래서 그 때 그 때 지불합니다.
좀 비싸도 한번 갈 때 확실히 서비스 받고 싶어서요.9. ㅋ
'17.5.25 12:49 AM (122.36.xxx.122)맞아요
선불 끊으면 대충 대충하더라구요
아치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