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4학년 맞벌이.. 방학때 어찌하시나요.
최근에 재취업을 해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칼퇴근 할 수 있고 업무시간이 조금 짧아서 늦어도 집에 6시까지는 올 수 있어요. 학기중 평일에는 6시까지 학원을 가거나 비는 시간엔 집에서 숙제하거나 하면서 보낼 수 있는데 방학이 문제네요. 여름방학이 코 앞에 다가 왔는데 어찌해야 할지.
그전에 수입이 좋고 아이가 어릴 때는 고민없이 전일 시터를 썼어요.
지금은 월수입이 200 정도이고 아이도 하나인데 전일 시터 쓰기는 부담돼네요. 초4는 방과후교실도 없고 다른 분들은 방학때 아이들 어디에 맞기시나요. 고민이네요.
1. ...
'17.5.24 2:22 PM (221.165.xxx.58)지금 학년이4학년인데 아직도 이게 고민되시나요?
그정도 되면 엄마가 아침에 아침 점심 차려놓고 학원갔다와서 제할일 할 나이 안닌가요?2. 나옹.
'17.5.24 2:26 PM (223.62.xxx.138)초등 4학년 남아가 제 할일 스스로 챙기나요? 저희집은 월령도 늦고 외동이라 그런지 아직 애기 같아요. 방학때면 적어도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적어도 4시간인데 혼자 밥 먹어라 하면 먹긴 먹겠지만 그 4시간 동안에 혼자 텔레비전 보고 게임만 할 것 같은데요..
3. ..
'17.5.24 2:26 PM (218.148.xxx.195)전 1,3학년인데 둘이 잘 놀아요
태권도 특강반 들고 레고방도 다니게 하고 하면 뭐 금방가죠
제가 점심에 가끔들러요 회사에서 20분정도라
익숙해져서인가 나름 할만해요4. 자유부인
'17.5.24 2:28 PM (1.216.xxx.9)당연히 고민될만하죠.
윗분 왜 그러세요?
저도 늘 그게 고민이에요.
중딩 하나 있고 초딩들 있는데
초딩도 고민되지만 중딩도 밥 챙겨주고 어쩌고 아직
해줘야 할게 많죠.
물론 초딩보다는 훨씬 신경 덜 쓰이지만.
주 3회 정도는 공부방 다녀오면 어떤가요?
저는 큰애때 그랬던 것 같은데.
방학때가 늘 고민이죠.5. 자유부인
'17.5.24 2:28 PM (1.216.xxx.9)특히 남자애들은 관리 잘 해주세요.
그래서 게임에 많이들 빠져요.
여아보다 남아들이 게임에 빠질 성향들이 더 많거든요.6. 나옹.
'17.5.24 2:29 PM (223.62.xxx.138)차라리 애가 둘이면 애들만 놔둘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혼자라 좀 그래서요. 레고방은 이제 갈 나이는 아니고.. 태권도방학 특강이 있긴 하지만 방학 내내 하는 건 아니라서요.
7. ....
'17.5.24 2:30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4학년이면 아직 어리죠
점심까지 챙겨줄 수 있는 공부방 찾아보세요8. ...
'17.5.24 2:32 PM (112.149.xxx.183)헐. 초4를 혼자 냅둔다구요? 첫댓글;; 고민하시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9. 나옹.
'17.5.24 2:33 PM (223.62.xxx.138)자유부인님/ 저두요. 남아라서 혼자있는 시간이 있으면 게임만 하려 해서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동네에 공부방이 있긴한데 원장인성이 별로라서.. 공부방이 생각보다 많이 없고 있어도 오래 못 버티고 없어지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10. ..
'17.5.24 2:34 PM (124.111.xxx.201)애한테는 미안하지만 밖으로 돌릴 수 밖에 없어요.
운동도 하나 하고 악기도 하고 공부방도 보내고..
아직 애기 같다니 스스로 챙겨 하길 바라긴 무리죠.11. 나옹.
'17.5.24 2:36 PM (223.62.xxx.138)인성이 별로인 공부방이라도 꾹 참고 보내야 할라나요.
어린이집 고민할때와 같은 고민을 초등 4학년이 되도 계속 해야 하네요. 학교 방과후가 6학년까지 쭉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12. 지나가다
'17.5.24 2:39 PM (121.66.xxx.58)첫 댓글 엄청 까칠하네요..
외동이고 겁 많은 아이면 저도 4학년이든, 5학년이든 혼자 둘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여름방학 동안만 시댁에 맡기고 그 동네에서 학원을 보냈어요. 공부방도 잘 찾아보면 있을 텐데 저희 동네에는 없어서 거기에 데려다 주는 것도 일이더군요. 학원에서 학원으로 이동하는 것도 계획을 잘 짜야 해서 알아보가다 포기...결국 방학동안만 시댁에 보냈어요. 직장 다니시면 인터넷이 정보의 주원천이니 직접 가보는 등 발품 팔아서 알아보는 것과 또 차이가 있을 텐데...동네 수학이나 영어 학원 있으면 한번 물어보세요. 방학 때 하루종일 데리고 있어 주는지 다른 학원 중간에 다녀오는 거 포함해서..암튼 5학년 되니까 좀 나아진 것 같아요.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13. ....
'17.5.24 2:42 PM (121.157.xxx.195)학교 방과후수업은 마땅한게 없나요? 저희아이 학교보면 방과후 컴퓨터특강같은게 방학때 2~3주씩 오전 두시간정도 매일 하더라구요. 다른 수업도 있구요.
4학년정도부턴 오전엔 간식챙겨주는 공부방 보내거나 방과후 방학특강 많이들 보내요.14. 나옹.
'17.5.24 2:42 PM (223.62.xxx.138)지나가다님/ 같은 고민 하셨군요. 저는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기도 마땅치 않아서요. 저녁시간에 동네 학원 조사를 좀 해봐야 하려나 봅니다. 점심이 제일 문제인데 점심 해결을 해 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15. 워킹맘
'17.5.24 2:43 PM (115.139.xxx.186)방학기간만이라면 주변 단지에 전단 붙혀서 대학생 놀이시터 구하면 어떨까요? 집에 CCTV 다시구요.
16. 나옹.
'17.5.24 2:43 PM (223.62.xxx.138)올해는 학교 공사때문에 방학 방과후 특강도 없다 하네요.ㅜ.ㅜ
17. lillliiillil
'17.5.24 2:45 PM (106.102.xxx.219) - 삭제된댓글회사주변에 아이가 갈곳이 있음 좋을거같아요 무슨일 있음 쫒아가볼수도 있을듯요
18. 나옹.
'17.5.24 2:46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방학기간 한정 대학생 놀이시터. 아 그런 방법도 있군요. 한번 알아봐야 겠어요. 일반 시터는 단기간 구하기가 어려운데 대학생이면 괜찮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19. 나옹.
'17.5.24 2:48 PM (223.62.xxx.138)회사하고 집이 차로 40분 정도 거리이고 아이도 오후엔 학원을 가야 해서 회사 근처는 좀 무리인 것 같고.. 정 방법이 없으면 부담이 되더라도 대학생 시터라도 알아봐야 겠네요. 일반 시터는 단기로 오시는 분들은 좋은 분들이 아니어서 꺼려지는데 대학생 시터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휴우
20. ..
'17.5.24 2:52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첫댓글은 까칠하신 게 아니라 애를 키워본 적 없는 사람 같네요.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텐데 ..
아이 혼자 두면 이번 방학은 게임중독의방학이 됩니다. 남자아이 키워보신 분들 공감하실거에요...
일단 사이사이에 학원이랑 방과후(학교꺼) 스케줄 짜셔야 할 것 같아요..
대학생 시터를 잠깐씩이라도 쓰시고 가능하시면 양가 부모님 도움은 안될까요??
워킹맘 진짜 방학 너무 끔찍해요..21. .....
'17.5.24 2:54 PM (155.230.xxx.55)저도 이해됩니다. 4학년 아이 혼자 두기는 안심이 안되죠.
돈은 좀 들지만, 어학원에서 (영어유치원) 영어캠프반도 있던데요.. 4학년은 해당이 될런지 모르겠어요.
거기서 점심밥 먹고 오후에 하원하더라구요.22. 돼지토끼
'17.5.24 2:54 PM (211.184.xxx.199)방과후 없으면 진짜 곤란하시겠어요
집에 혼자 있으니 게임만 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저희는 친정부모님이 봐 주시는데도 그래요
아니면 학교에 도서관 개방되면 오전에는 도서관으로 보내고
오후는 학원하나랑 공부방 이렇게도 좋을 것 같아요
도서관이 안되면 오전에는 공부방 오후에는 학원 2개
이렇게 해야할까요? 진짜 고민되시겠어요23. ....
'17.5.24 2:58 PM (59.14.xxx.105)1학년이예요. 다행히 1시까지 돌봄교실을 한다고 해서 이후는 학원 돌릴 예정이예요.
4학년이 돼도 고민은 마찬가지군요. ㅠㅠ24. 하루하루가 숙제
'17.5.24 2:59 PM (39.7.xxx.235)에휴 고민 많으시죠 ㅜㅜ
아침 같이 먹거나 차려두시고
매일 과제(선행 혹은 체크가능한 온라인학습)하고
책 몇권 읽은후 점심먹고 오후에 영어학원갔다가
와서 간식먹고 수영장 계획하고 있어요.
저녁 7시쯤 들오는데 그럼 저녁은 같이 먹거든요.
뺑뺑이 안돌리면 남자애들은 지금 거의 게임이에요.
동네 애들도 다 그렇구요.
정말 나라에서 법이로라도 미성년자 게임접속 한두시간으로 제한하게끔 거는법 상정하믄 좋겠어요 ㅠㅠ25. 호이호이
'17.5.24 2:59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제 아이들 어릴때는 종일 봐주는 학원에 보냈었거든요... 보통 7시까지 봐줘서.. 거기로 보냈는데
요즘은 그렇게까지 봐주는곳은 없나요?
좋은 방법이 생기길 바랍니다.. 참.. 애들 키우기 힘들어요.. 그죠? 애들도 힘들고..
저도 연년생 딸 키우는데 벌써 큰애가 고1이네요. 힘내세요!!26. ...
'17.5.24 3:16 PM (221.165.xxx.58)첫댓글 달았던 맘이예요 저도 외동딸 중1 키우는 직장맘이예요
아이 방학식이 걱정이긴 하지만 습관을 지금부터 들이면 좋아요
좀 냉정하다 싶지만 어차피 직장 다니셔야 한다면 아이 습관을 잘 들이세요
4학년이면 이제 수학이 점점 어려워 지는 시기이니 운동할수 있는 태권도 하나 , 수학학원 하나 이렇게 보내시는것도 좋아요
아니면 고학년 되면 시간없어 배우기 힘든 독서프로그램 같은걸 방학중에 하면 좋구요~
그럼 방학중에 엄마 없을때라도 독서 할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주고 좋을것 같아요
무심히 적은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ㅠㅠ 저도 직장맘이라..달았던건데
지나고 보면 아이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똘똘하고 독립적으로 잘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침 점심은 저는 정말 방학전에 인터넷 메뉴 검색도 많이 해서 새벽 6시에 일어나 아침,점심 골고루 아이 질리지 않도록 싸놓고 다녔어요27. 호이호이
'17.5.24 3:20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아무래도 감정이 전달되지 않는 텍스트라서 오해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첫댓글님 해명해주시고 감사하네요.
저희 아이들도 워낙 단련(?)이 되어서.. 지금은 오히려 애들보다 제가 더 일찍 집에 들어가게 되네요.
원글님도 상처받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이세상의 모든 엄마들 전부 화이팅입니다!!!28. 나옹.
'17.5.24 3:30 PM (115.93.xxx.18) - 삭제된댓글남아라서 지금도 잘 통제가 안 돼요. 여아 어머님이라서 이해를 잘 못 하셨던 거 같네요. 조카들도 여아라서 보면 1학년이어도 여아는 스스로 잘 챙기더라구요.
어떻게든 머리써서 tv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서 tv 보는 아이라 도저히 혼자 둘 수가 없네요 . (게임은 락을 걸어놔사 못하고..) 맞벌이라 강하게 키우는게 맞겠지만 과도기라는 것도 있는 거니까요. 그래도 주변 엄마들 얘기 들으면 아이가 시간 딱 딱 맞춰 학원은 잘 간다고 해서 그래도 조금씩 사람이 되나 싶긴해요. 근데 대체 남아는 언제 제대로 사람이 될려는지.. 공부방을 좀 더 찾아 봐야겠어요.29. 나옹.
'17.5.24 3:37 PM (115.93.xxx.18)남아라서 지금도 잘 통제가 안 돼요. 여아 어머님이라서 이해를 잘 못 하셨던 거 같네요. 조카들도 여아라서 보면 1학년이어도 여아는 스스로 잘 챙기더라구요. 낮에 태권도도 하고 있고 저녁엔 제가 시간이 있기때문에 수학이랑 책읽기 숙제 는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 제가 없을 때에 통제가 안 되는게 문제라서요.
어떻게든 머리써서 tv 보려고 새벽에 일어나서 tv 보는 아이라 도저히 혼자 둘 수가 없네요 . (게임은 락을 걸어놔서 못하고..) 맞벌이라 강하게 키우는게 맞겠지만 과도기라는 것도 있는 거니까요. 그래도 주변 엄마들 얘기 들으면 아이가 시간 딱 맞춰 학원은 잘 간다고 해서 조금은 사람이 되나 싶긴해요. 근데 대체 남아는 언제 제대로 사람이 될려는지.. 공부방을 좀 더 찾아 봐야겠어요.30. 전 여아..
'17.5.24 4:08 PM (59.186.xxx.229)남아라서 더 걱정이 되시나봐요. 남녀 구분말고 키워야 한다 하지만 어릴 때는 역시 손끝 야물기가 좀 다르죠. 관심사가 다르니까요. 전 여아 였고 작년에 4학년 올해 5학년이네요. 여름방학에는 밥을 사서 먹었고요. 학원다녀오다가 사오는거에요. 김밥, 돈까스, 주먹밥, 햄버거 등등.. 겨울방학에는 제가 냉장고에 준비해놓고 아이가 챙겨먹었어요. 그동안 라면끓이는거, 달걀후라이 하는거, 햄 잘라서 부치기 등등을 가르쳤고요. 아이는 겨울에는 추워서 나가기 싫어했거든요. 학원끝나고 바로 들어와서 집 밥을 잘 먹었어요. 결국엔 김치도 잘라놓고 하니 김치볶음밥까지 해서 먹더군요.
31. 남아
'17.5.24 4:08 PM (211.108.xxx.4)초등4면 걱정되는 나이죠
차라리 어리면 기관에 보내면 되지만 애매해서 혼자 있음
게임빠질 나이입니다
그나이면 학원시간도 오후에 가잖아요
오전시간 복지관이나 도서관 프로그램 같은거 알아보세요
동네 외동 비슷한집 아이
울아이랑 같이 프로그램 많이 같이 했었어요
가끔 점심제가 챙겨줬는데 안쓰럽더라구요
울아이는 동생도 있고 저도 전업이라 걱정 없었는데
맞벌이맘들은 방학때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제일 좋은건 학교 방과후 오전시간 수업하고 도서관에서 책 읽고 좀 쉬다가 학원가면 좋은데 그나이대 남자아이가 그리 잘 혼자서 하긴 힘들어요
여름에 방과후에 울집 놀러왔는데 옷에 땀 냄새가 베고 지저분해서 제가 챙겨줬지만 빠른아이들은 예민해서 싫어하더라구요32. 전 여아..
'17.5.24 4:09 PM (59.186.xxx.229)5학년인 지금은 학교끝나고 집에 들러 뚝딱 차려먹고 학원으로 갑니다. 폭풍성장시기라서 잘 먹더라고요. 냉장고 비지않도록 수시로 채워놓습니다.
33. ...
'17.5.24 5:17 PM (223.62.xxx.109)오전 아이돌보미 오후 학원 보냈어요.
4학년 만10살인데 집에 혼자 두고도 맘이 속시원하면 부모인가요.
하튼 막 키우는 사람 참 많아요.34. ㆍㆍ
'17.5.24 5:30 PM (210.178.xxx.192)남자애들은 그놈의 게임때문에 문제더라구요. 혼자두기에 4학년은 아직 어립니다. 동네 괜찮은 공부방 한번 알아보세요.
35. 나옹.
'17.5.24 6:24 PM (39.117.xxx.187)업무하고 퇴근하느라 이제야 답변 챙겨 봅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역시 혼자두면 안 되겠죠. 조금씩 혼자있는 시간도 줘 봤는데 문구점 들락거리고 동네 싸돌아 다니고 생각지도 못한 일을 자꾸 하네요. 좋은 데가 나타나길 바라며 열심히 찾아 보겠습니다.
36. 트레비!!
'17.5.24 6:50 PM (223.62.xxx.219)저도 동갑남아라 누나가 있긴해도 누나한테 동생케어시키는건 아닌듯해서 두살위니깐요
영어학원 캠프 보내요 지난 겨울방학부터 그랬어요
여름방학은 그래도 종 짧고 부모가 하계휴가도 쓰니 오전 에만 미술학원 특강보내려고 합니다37. 조금
'17.5.24 10:01 PM (115.136.xxx.67)시댁이나 친정에 2주씩 보내면 안될까요?
아니면 복지관 프로그램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수영같은거 배우는 것도 좋고 몸 많이 움직이는 걸 시키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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