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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서정희를 읽고

^^ 조회수 : 3,407
작성일 : 2017-05-24 14:00:35
지인한분이 부인 돌아가시고 재혼을 하셨어요 지인은63세 재혼한분은60세 집들이에 초대받아서갔는데 평범한 펑퍼짐하게 나이만큼 늙은여자가 나올줄알았어요 현관문을 열고나오는데 순간 얼음 서정희같은 여자가 알프스 소녀같이 서있는데 어떻게 저 몸에서 두아이가 태어났을까 60먹은 여자가 저럴수도 있다는게 놀랐어요 지인이 연금생활자라 노후땜에 재혼했나 생각했는데 웬걸 학원영어교사 2년후 엊그제 봤는데 62세가무색할만큼 소녀다운 외모 꽃무늬 원피스입고 또 놀랐네요~~~
IP : 211.110.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7.5.24 2:09 PM (96.246.xxx.216)

    무슨 서정희 ㅎ 근데 서정희 목소리꽝이에요.. 불청 내내 불편했어요..와.. 와아 와.. 와악...역시 예쁘고 매력있고 목소리도 예쁜 김완선이 최고네요.. 미모나 동안으로는 이연수씨가 짱인듯

  • 2. 애쓰더라구요
    '17.5.24 2:21 PM (111.101.xxx.97)

    텔레비젼에 나오고 싶엇는지 엉뚱하고 오바행동..
    주인공 병이 있는듯
    자기 작품을 몽땅 다 가져가서 사람들 보여주고(전에 방송에도 나오고,인스타에도 나오고. 근데 다 같은작품..)
    관심끌려는지 갑자기 밥상에서 다리찢고..
    집에만 있엇다는거 한번만 더 들음 백번임.
    근데 가구,인테리어소품,동대문천시장,
    윌리암소노마는 집에서 어케 삿는지...
    전에 생선 비려서 못먹을정도로 비위가 약하다던데
    저런 시골밥상에
    홍합밥에 오징어찌게가 맛있다고 애기숟갈만큼 떠서 억지로 먹고
    가져가고 싶다고 ㅜㅜ

  • 3. 우유
    '17.5.24 2:24 PM (220.118.xxx.190)

    서정희씨 다리 보고 너무 놀랬어요
    마른 장작개비 만해 보이니 몸은 얼마나 말랐을까?
    나이도 많으니 출연진들이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곤란해 하는 모습들이 안쓰러울 정도
    어디가던지, 프로의 흐름이 있는데
    그 흐름을 그냥 확 뒤집어 놓았더군요
    그런 획기적인것도 좋기는 하겠지만 출연진들이 자기 자리를 못 잡듯 좀 우왕좌왕 하더라는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 나네요
    가수분(장화?) 서세원과 오래 토크박스 진행한분 참 난감했을듯

  • 4. ..
    '17.5.24 2:27 PM (211.176.xxx.46)

    자꾸 서세원 이야기 하는 촌스런 사람은 알아서 좀 짜져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어요.
    왜 저러고 살까요?
    서세원이랑 같이 살았던 서울에서 사라지라고 할 기세.

  • 5. ..
    '17.5.24 2:31 PM (211.176.xxx.46)

    이젠 화장 전혀 안하는 여성들도 등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알프스 소녀 하이디처럼 하고 다니는 사람도 긍정하구요.
    밀리터리룩 즐기는 여성들도 좋구요.
    60대인데 실내암벽등반 즐기는 분들도 좋고.
    다양한 여성들이 존재하는 게 정답이라면 정답이죠.
    그런 여성 중에 인사수석도 나오고 외교부 장관도 나오고 보훈처장도 나오고.

  • 6. 일단
    '17.5.24 3:56 PM (218.50.xxx.154)

    화제성은 100%, 그런데 잠깐 봤는데 머리를 너무 만져서 거슬리던데요. 아직도 꽃소녀인줄 아는듯,,
    게임하는부분을 봤는데 너무 어색하고... 정말 예쁘긴 인정하지만 늙은 아줌마는 맞죠.
    거기 나온 남성패널들중 누구랑 어울릴까요? 생각해보면 전혀 없죠? 너무 나이가 많고 솔직히 핑크빛 오갈 분위기는 아니니깐 화제성도 잠깐일듯요

  • 7. ^^*
    '17.5.24 3:58 PM (222.112.xxx.61)

    이쁘면 뭐하노 성격이 재수없는성격이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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