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베란다쪽에 보조주방이 있어요. 거기에 수납장이 하나 있구요. 쌀통도 들어있긴 한데 저흰 쓸일이 없구요.
이 옆에 비슷한 크기의 김치냉장고를 넣으면 꽉 차는 사이즈구요.
이 수납장을 없애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두고 수납용도로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수납장이 낮아서. 하긴 창이 있어서 높이 올리지도 못하지만요.
없애는것도 돈들고 하니 그냥 수납용도로 잘 사용하는게 좋겠죠?
남편은 볼때마다 못마땅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좋은 방법이 있나...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