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처음으로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생겼는데..

여름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7-05-24 13:05:39
같은반 애를 좋아하는데 너무 티나게 좋아하나봐요.
사귀는건 아니고 그냥 저희애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데 누가봐도 티가 나게 하나봐요. 공부하라고 보내놨더니..
상대애는 그냥 모른척해주는거 같은데
저희애한테 뭐라 조언을 해줘야 좀 덜 상처받고 정리할 수 있을까요?
IP : 211.174.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4 1:07 PM (116.127.xxx.143)

    조언씩이나...
    조언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그냥...놔두시면 될거 같네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라고
    도종환 시인이 시에 썼잖아요.

    고통도 슬픔도 본인 몫이죠...어차피 견뎌야 하는거 아닐까요

  • 2.
    '17.5.24 1:07 PM (116.127.xxx.143)

    근데
    상대애도 님애가 좋은가봄
    싫으면 싫다고 할터인데...

  • 3. 여름
    '17.5.24 1:12 PM (211.174.xxx.32)

    그냥 놔뒀는데 소문이 다 났나봐요. 상대 남자애는 저희애를 그냥 친구로만 생각한데요. 학교에 소문이 다 날정도면 얼마나 티를 내고 다녔으면..

  • 4.
    '17.5.24 1:17 PM (116.127.xxx.143)

    아.....딸인가요......
    음.......딸이라.....아들과는 좀 차원이 ㅣ다른문제일거 같은데....

    일단은 딸이 남자를 고르는 눈은 있나봄
    상대남자애는 그냥 묵묵히..친구로만 생각한다고...문통 스타일인가 봄

    조금 자제시킬 필요는 있네요.
    주책없는 애라고 소문날 필요 없잖아요. 여자앤데..굳이..

  • 5. 뭘님
    '17.5.24 2:02 PM (211.220.xxx.84)

    ㅋㅎㅎ 문통스타일 ~~ㅋ 우리 대통령님은 일상적인 소소한일에서도 비유대상이 될만큼 완전 국민속으로 들어 오셨군요.
    좋으면 그 애정을 떠들썩하게 낭비치말고 조용히 그 애한테 더 잘해주고 표현하라 그러세요 ~
    주위에만 떠들썩하고 정작 당사자에겐 별로 표현도 안하고 못하는 경우 있더라고요

    사랑은 표현해야 상대가 아는거라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993 노인들은 중환자실 한번가면 좋아지지 않는다는말 맞나요? 2 ... 2017/05/25 1,637
690992 내일 뉴욕가는데 왜 이렇게 세계가 불안한거죠? 1 내일 2017/05/25 1,220
690991 치밀유방 유방초음파 해야할까요? 5 50 2017/05/25 2,509
690990 맘마이스ㅡ최민희 정권교체 6년 프로젝트의 비밀 10 고딩맘 2017/05/25 1,630
690989 문재인대통령 구두 다시 공장가동이라네요./펌 8 환영 2017/05/25 4,092
690988 임금님의 사건수첩 봤는데요 10 ... 2017/05/25 2,466
690987 요즘 서울근처 어디 조용한 숲길이나 카페 갈곳 있나요? 4 ... 2017/05/25 1,354
690986 아이에게 뭐라고 해줘야할까요? 초등담임얘기 9 엄마 2017/05/25 2,005
690985 조선일보에 대해 팩폭하는 트위터리안 6 ... 2017/05/25 1,516
690984 의원 "문자테러" vs 시민 "문자항.. 3 ar 2017/05/25 1,155
690983 유치원 외동딸아이 친구관계를 엄마가 해주어야 하나요 3 Dddddd.. 2017/05/25 2,099
690982 한끼줍쇼에서 나온 의사부부네요.. 30 그왜 2017/05/25 35,236
690981 송강호 영화 다 알려주세요 10 질문 2017/05/25 1,152
690980 백원우 민정비서관을 칭찬하는 문재인 대통령 4 ... 2017/05/25 2,481
690979 포항숙소 2 00077 2017/05/25 740
690978 고1 여름방학 보충수업 일주일 빠지면 1 . 2017/05/25 687
690977 비하인드 뉴스 꿀잼 8 ........ 2017/05/25 2,033
690976 사는게 너무 힘겨워요 요즘. 34 2017/05/25 12,257
690975 빛나라은수에서 초등여학생 3 오늘의 빨래.. 2017/05/25 1,270
690974 文대통령 주재 첫 수석·보좌관회의 2 ar 2017/05/25 899
690973 아이갖기 싫은 마음.. 17 꽃길 2017/05/25 5,195
690972 jtbc뉴스,5.18발포를 미국이 허용했다는 건가요? 7 ㅇㅇ 2017/05/25 2,019
690971 뉴스룸 송강호 가늘게 떠시네요 21 ... 2017/05/25 14,518
690970 서울 반수 학원 추천부탁 드려요~ 6 주누 2017/05/25 1,043
690969 스토케 유모차 사용해보니 좋던가요? 15 ... 2017/05/25 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