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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경우, 손님 입장에선 언짢을까요?

조언 조회수 : 4,674
작성일 : 2017-05-24 12:50:40
편의점 알바 인수인계 중이에요.

제가 좀 오래 일해서 익숙한 편인데
제 후임은 초보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교육 들어갔어요.
포스 조작부터 물건진열 등등..
고객응대를 교육시키고 있어요.

편의점 택배 접수하는 법을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손님이 택배 접수할 때 옆에서 보고
알려주는 게 훨씬 빠르고 정확해요.

오전에 여자 손님이
택배를 3개 한꺼번에 접수하길래
제가 바코드 찍으면서 초보 알바생에게 알려줬어요.

이렇게 하면 된다..는 식으로요.

그런데 손님이 대뜸

"그런 교육은 손님 없을 때 조용히 따로 시키세요!"

이러면서 화를 내요.

저도 그렇고 옆에 초보알바생도 그렇고
너무 당황해서 얼음 상태...

알바생도 저도 이해를 못 하겠어요.
이게 잘못된 거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반성하겠습니다.
IP : 175.223.xxx.23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
    '17.5.24 12:56 PM (110.70.xxx.222)

    손님이 조용히 택배처리 하고 싶었나 봅니다

  • 2. ...
    '17.5.24 12:56 PM (221.151.xxx.79)

    시간없어 급한데 님이 친절히 업무인계 하고 있으니 짜증났나보네요. 좀 눈치껏 택배 하나, 느긋해 보이는 사람 왔을 때 하세요.

  • 3.
    '17.5.24 12:57 PM (116.127.xxx.143)

    오래하셨다는 분이
    그렇게 사람 심리를 모르시나요?
    저라도 그고객처럼 했을듯.

    상당히 불쾌하죠
    내가 무슨 모르모트도 아니고.

    손님 없을때 하는거 맞습니다.

    님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옆에 초보의사 앉혀놓고
    님을 상대로 교육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4. ..
    '17.5.24 12:57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손님이 3개를 한꺼번에 접수시키는데
    왜 알바생에게 교육을 시키시나요

    그리고 손님이 도움을 요청하면 가르쳐 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 5. 불쾌했을수도
    '17.5.24 12:57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택배라는게 주소지ㆍ전화번호
    다 나오는건데
    개인 신상으로 교육을 하고 계셨군요

    저라도 불쾌했을듯 해요

  • 6.
    '17.5.24 12:58 PM (116.127.xxx.143)


    개인정보 민감합니다. 조심하세요

  • 7. ㅇㅇ
    '17.5.24 1:03 PM (223.62.xxx.73)

    아 교육받는구나~하고 저라면 충분히 이해해줬을텐데..
    인간들 참 아무때나 부르르 화내요;;;;
    같은 말이라도 화내고는 말 못하는지 ㅉㅉ
    원글님 위로를..ㅌㄷㅌㄷ

  • 8.
    '17.5.24 1:04 PM (175.223.xxx.232)

    일단 개인정보 안 봅니다.
    바코드로만 찍어요.
    그 점은 말씀드리고 싶고요.

    댓글 참고해서 앞으론 조심할게요.

  • 9. 한번이라도 일해봤다면 이해할텐데
    '17.5.24 1:07 P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기 쉽지는 않을 겁니다.

    말로 이렇게 저렇게 설명하는 것보다, 막상 실전에서 가르치는게 더 좋긴 하거든요.
    저는 나와서 일하면서 원글님같은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는데,
    화내는 그 손님도 이해는 합니다.

  • 10. ....
    '17.5.24 1:07 PM (112.220.xxx.102)

    택배를 3개나 들고 왔으면
    빨리 처리해주고 보내야지
    손님 앞에두고 가르쳐주고 있다니요 -_-
    오래 일했단 사람이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 11. 변명이라고 하면
    '17.5.24 1:08 PM (175.223.xxx.232)

    한 개 택배나
    열 개 택배나
    처리하는 시간은 거의 비슷합니다.

    오해는 없으셨음 해요.
    바코드로 찍고 계산만 하는 거라
    시간 오래 뺏고 그런 거 아닙니다.

  • 12.
    '17.5.24 1:09 PM (116.127.xxx.143)

    개인정보 민감하단 거지
    개인정보가 누출됐다는거 아니구요

    원글은 아무리 말해도 이해를 못하겠구나...싶네요.
    그냥 내가 하는일에
    그렇게 누군가 달라붙어 그렇게 하는 자체를 싫어해요.

  • 13. 네 알겠습니다.
    '17.5.24 1:11 PM (175.223.xxx.232)

    앞으론 이런 일이 생기면
    아무도 없을 때 조용히 교육시키도록 할게요.

  • 14. ?????
    '17.5.24 1:12 PM (175.192.xxx.37)

    편의점 택배는 보내는 사람이 직접하지 않나요?

    제가 사용하는 편의점은 제가 모든 자료 입력해야 영수증이 출력되고
    출력된 송장까지 붙여서 택배물건 쌓아놓는 곳에 두기까지 해요.

  • 15. 편의점 택배는
    '17.5.24 1:13 PM (175.223.xxx.232)

    손님이 기계에 물건 무게 재고
    주소지 입력을 하고 나면
    송장 스티커가 나와요.
    주소 적힌 부분은 택배물건에 붙이고
    저희는 그 옆 바코드 3개짜리만 찍고 계산해요.
    개인정보 관련은 전혀 상관이 없고요.
    그 점은 말씀드리고 싶네요.

  • 16. 사실
    '17.5.24 1:13 PM (121.168.xxx.180)

    가르쳐주는 사람 입장에선 실전을 가르쳐주는 게 좋은 거고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선 얼마 안 되는 시간인데 시간 더디 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런 거죠 뭐..
    그냥 일진이 안 좋앗다 하세요.
    저는 대부분 그냥 기다려 줍니다. 알바생들 보면 제 자식 같아서요.

  • 17. ..
    '17.5.24 1:16 PM (59.16.xxx.201)

    댓글들 좀 오바다 싶네요
    저도 개인정보 민감한 사람이지만요
    바코드 찍을때 뭐 그리 남의 개인정보를 눈여겨 본다고.. 그리고 뭐 얼마나 시간을 뺏긴다고
    자신들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겐 저렇게들 대응 안하죠? 부르르떠시는 분들?

  • 18. 사실
    '17.5.24 1:19 PM (175.223.xxx.232)

    저는 제가 이 일을 하지 않고 그냥 손님으로 갔었어도
    누군가 교육중이고 그랬으면
    그렇게 화를 내진 않았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옆의 초보 알바생도 저도 갸우뚱해서
    여기 물어본 거에요.

    대부분의 댓글이 싫다. 꺼려진다 하니
    실전에서 알려줘야 하는 부분은
    종이에 써서 남겨둬야겠다 싶어요.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이 알바를 시작했을 때
    누군가 자세히 알려주면 좋았을텐데..
    너무 대충 인수인계 받아서
    제 후임에겐 좀 잘 알려주고 싶었어요.

    다들 맛점하세요.

  • 19. ..
    '17.5.24 1:20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손님한테 미리 물어보셨음 좋았을텐데요.
    일전에 제가 스타벅스에서 주문할 때 신규 직원이 주문 받고 옆에서 선배 직원이 일일이 가르치는데 저는 평소보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좀 답답하더라고요. 저도 함께 실습대상이 된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주문전에 미리 양해 구했음 불쾌한 생각없이 느긋하게 기다렸을꺼예요.

  • 20. ㅇㅇ
    '17.5.24 1:23 PM (223.33.xxx.236)

    촌각을 다투는 응급실도 아니고 그거좀 기다려주고 이해해주는게 뭐 힘들다고
    참 빡빡하다 빡빡혀

  • 21. .....
    '17.5.24 1:24 PM (210.210.xxx.228)

    알바생이 짠해서 으혀고 실수를 해도
    웬만한건 그냥 넘어가주는 편입니다.
    그거 기다리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알바생 앞에서 성질을 부린답니까..

  • 22. .....
    '17.5.24 1:25 PM (210.210.xxx.228)

    으하고를 느리고 로 정정

  • 23. ...........
    '17.5.24 1:27 PM (107.213.xxx.81) - 삭제된댓글

    전 외국에서 사는데 물건사거나 환불할때 등 원글님처럼 새 직원한테 교육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새 직원인가보구나 웃으며 얘기하고 기다립니다.
    오래 기다리지도 않고 (더 기다려봤자 1-2분 정도니까요.), 개인정보 노출되는 일도 아니고요.

    근데 댓글보면서 좀 웃기네요.
    이렇게 개인정보 민감한 사람들 많은데 아직 한국 사람들의 개인정보 인식은 "내 정보"만인 거 같거든요.
    며칠 전 제가 가끔가는 네이버 팬카페에 갔는데
    학교에 책읽어주는 봉사하러 갔다가 찍었는데, 그 아이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XX였으면 좋겠다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되어있는 팬카페에 열댓명 아이들의 얼굴이 엄청 잘 나온 사진을 올린 거에요.
    200여명이 그 글을 읽는 동안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요.
    댓글에 어떤 사람이 그 사진에 있는 아이들 몇 명을 XX얼굴로 바꿔 올리니 댓글다는 사람들은 동조하고 히히덕거리고요.
    어이없고 좀 화가나서 제가 지적했고, 좀 있다가 그 글을 삭제하더라고요.
    학부모였던 거 같은데, 아직도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은 멀었다는 걸 알게된 일이었죠.

    원글님 사안은 개인정보 관련 별 문제될 것같지 않은데
    그 손님이 여유없는 바쁜 사람이었구나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

  • 24. 아이크
    '17.5.24 1:28 PM (180.67.xxx.63)

    진짜 그손님이 성격 급하네요..그거 오래안걸리는데
    그냥 재수똥이다 생각하세요

  • 25. 까칠한 손님
    '17.5.24 1:28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바코드 찍는 법만 알려주는건게 짜증을 내다니..

  • 26. ..
    '17.5.24 1:30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급한데 빨리 안하고 가르쳐주느라 지연되는거 같아서 그런것 같은데
    그 이유 이외엔 사실 뭐가 그리 화낼만큼 문제가 되나요?
    사실 늦게 처리해줘서 기분나빠도 빨리 해달라고 하면 될거같고..
    저같음 그래요

  • 27. 내비도
    '17.5.24 1:44 PM (121.133.xxx.138)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바쁜 와중에 스트레스는 받는데, 화풀이 한 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아요.

  • 28. 내비도
    '17.5.24 1:47 PM (121.133.xxx.138)

    제가 보기엔, 바쁜 와중에 스트레스는 받는데, 화풀이 한 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아요.
    강도가 약하지만 엄연한 갑질이죠.

  • 29. rolrol
    '17.5.24 1:51 PM (112.167.xxx.182)

    서비스가 온전히 집중받지 못하는 불만족? 인수인계받을 사람에게 관찰대상이 된 기분?
    예를 들어 길가다가 누군가 자긴 저런 옷 스타일이 좋다면서 내게 손가락질을 한다면
    내 칭찬인데도 달갑지는 않은 기분과 비슷하겠네요
    그렇다고 화를 낼 것 까지야 없었을 텐데 그건 손님이 너무 하신 거고요

    손님과 별개로 인수인계하실 때 과정을 일이이 보여주고 설명하는 식보다는
    해당 손님이 오면 먼저 잘 보고 순서를 외워보라고 한 뒤에
    설명없이 처리를 하시고
    손님이 나가신 다음 일의 순서를 말해보라고 해서 디테일한 부분을 수정해 주고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설명으로만 듣기보다 직접 기억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손에 익지 않을까 합니다
    손님에게 싫은 소리 들으실 일도 없어질 테고요

  • 30. 저도
    '17.5.24 1:52 PM (123.215.xxx.204)

    저도 좀 이해 안되네요
    우리 대학병원 가면
    인턴 레지던트 다 세워놓고도
    다 벗고 수술도 받는데도
    대학병원으로 몰려가잖아요

    뭐든 배워야 다음사람이 할테데
    좀 까칠한사람이네 싶습니다

  • 31. ...,
    '17.5.24 2:01 PM (112.149.xxx.183)

    그냥 재수똥...저도 만날 택배 서너개씩 동네 편의점서 부쳐대는 사람인데 무슨 상황인지 잘 알구요. 신입 인수인계 하는 거 편의점이든 마트든 많이 봤고 겪었어요. 무슨 물건 계산하는 게 대단한 상황인 양 쥐죽은 듯 조심히 해야하나. 개인정보? 놀고 있네. 괜한 화풀이 한 인간이니 넘 신경 쓰지 마시구요.

  • 32. ??
    '17.5.24 2:13 PM (182.209.xxx.196)

    그럼 경우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많이 겪어봤는데요
    뭐 그리 화낼일인가요??
    전 늘 아 새로운 직원이 일 배우는구나..하고 기다렸어요.
    바빠서 그랬다해도 정중하게 얘기하면 될일을...

  • 33. ..
    '17.5.24 2:15 PM (117.111.xxx.143)

    바코드 찍으면서 일하는데 개인정보 외울새가 있겠어요? 그거 싫으면 직접 배송을 해야죠 시간이 없었으면 지금 제가 좀 바쁜데 교육은 따로 하시고 빨리 처리좀 해주세요 이렇게 말을 해야죠 까칠한 거 맞는듯.. 내가 편의를 봐줘야 신입이 일을 빨리 배우고 그럼 나중에 또 빠른 서비스를 내가 받는건데 나는 1도 손해보기 싫다 마인드를 보여주네요

  • 34. ....
    '17.5.24 2:19 PM (121.141.xxx.146)

    개인정보 그런 문제도 아니고 시간이 뭐 그닥 더 걸렸을거 같지도 않은데
    고슴도치처럼 아무나 한놈만 걸려라 싸울준비 하고 다니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사람한테 잘못 걸리신듯 하네요
    사람들이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별일도 아닌 거 갖고도 너무 날카롭게 덤비는 경우가 많은듯
    오늘 일진이 좀 안좋구나 생각하고 마음 푸세요

  • 35. ..............
    '17.5.24 2:28 PM (175.192.xxx.37)

    강자한텐 약하고
    약자한텐 강한 사람이었나봐요.
    편의점 알바라고 만만히 보는건지.
    여지까지 강자한테 손바닥 비비느라 쌓인 울분을 다 터트렸나보네요.
    그까짓 바코드 찍는 걸 못기다리나요?

  • 36. 경험
    '17.5.24 2:28 PM (116.33.xxx.151)

    그런 경우 기다린 적이 있었는데 속으로 좀 짜증나긴 해요. 하필이면 나때 하나 싶어서요. 하지만 이해하고 기다려줍니다. 이 손님이 성격이 급한 듯 하네요.

  • 37. . .
    '17.5.24 2:30 PM (203.229.xxx.130)

    예의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게 쏴부치진 않죠
    하지만 손님 말도 맞아요

  • 38. ㅇㅇ
    '17.5.24 3:58 PM (121.170.xxx.232)

    그냥 예민한 손님 재수없이 걸렸다 생각하세요
    인수인계 하는거 알면 거의 대부분은 그냥 넘어가죠
    무슨 개인정보 운운하는 사람들 좀 그렇네요.알바가 개인정보로 교육시키는것도 아닌데
    너무 예민한 사람들 많네요

  • 39. ㅡㅡ
    '17.5.24 4:31 PM (14.47.xxx.73)

    솔직히 답답하고
    남 바쁜시간 붙들고 뭐하는건가 싶어서
    짜증은 나요
    속으로 한숨만 쉴뿐
    대놓고 화낸적은 없지만요.
    그럴때 고객에게 양해의 한마디 정도는
    해야하지않나 생각하곤 했어요
    엄연히 손님 시간 뺏어가며
    교육시키는건데 너무 무심한 모습에
    더 불쾌해지더라구요
    더구나 인수받는 쪽에서
    잘 이해를 못 하면 몇번이고 다시 반복하고
    심지어 짜증까지 내면서 하던데
    아니 내가 왜 이꼴을 보고 있어야하나 싶죠

  • 40. 참...
    '17.5.24 4:46 PM (61.83.xxx.59)

    댓글만 봐도 왜 헬조선이란 소리가 나오는지 알 수 있네요.
    그 잠시도 아까울 정도로 급한 상황이면 급하니 빨리 처리해달라고 말하면 됩니다.
    만약 상대가 그런 요청을 무시한다면 화낼만하지만 대뜸 짜증부리면 진상이죠.
    지불한 돈만큼의 서비스를 받으면 그만인 관계인데 본인이 뭐라도 되는냥 갑질하는거 보면 참...

  • 41. ㅇㅇ
    '17.5.24 4:56 PM (121.165.xxx.77)

    그냥 그 손님이 마음이 급했나보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딱히 원글님이 잘 못한 것도 아니고 제가 손님 입장이면 별로 언짢지도 않아요. 위에 참님 말대로 급한 상황이면 제가 좀 급해서 그러니 빨리 좀 부탁할게요라고 좋게 말하면 되는 거구요...그런데 이런 것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좋게 말안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 42. 그냥
    '17.5.24 5:12 PM (112.164.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 생각드네요
    손님 없을때,
    열심히 설명 하시고 손님이 오시면 잘 되나 지켜 보시는거요

  • 43. ㅇㅇ
    '17.5.24 7:34 PM (223.39.xxx.240)

    더불어사는 사회..란 말이 참 무색하네요.
    82 댓글들 보면 은근 갑질을 당연히여기는 사람들 많아요

    병원가도 환자상대로 의사가 학생들 가르치죠
    내가 그렇게 실험대상?도 되주니, 새로운 의료인도 또 만들어지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서로서로 돕고 이해하고 살면 참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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