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통중인 것은 아니고요 ^^;;
며칠후가 예정일이에요.
아랫배가 살살 아프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기도 조금 밑으로 내려온 거 같고..
출산의 고통이 너무너무 겁나요. 초산이라. 덩치는 있는편인데 골반은 좁거든요. -_-
비법같은거 있을까요?
관장은 하지만 너무 아프고 정신없으니 대변도 약간 나오고 그런다고 하니까
거의 그 순간에는 짐승인 거겠죠.. ㅠㅠ
그래도 스트레칭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둘까요? ㅠㅠ 지금이라도?
아니면 그냥 운이고 체질일까요? 순산은? 복불복?
평소에 운동 열심히 한 산모들은 아기도 빨리 낳나요?
아기 위치는 좋대요..
지금 키는 161.5이고, 몸무게는 69킬로그램 나가요..
엉엉
순산의 요령 같은 거 있으면 부디 알려주세요.
라마즈 호흡법 같은 건 하나도 도움 안된다고,
너무 정신없고 아파서 그런 거 절대 생각 안난다고 친구들이 얘기해주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