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盧 서거, 담담했던 문재인. 119 부를 정도로 통곡을... #결단력
1. ..
'17.5.24 5:15 AM (211.220.xxx.84)아ᆢ그랬었군요 ᆢ집에 와서 통곡을 ᆢㅎ 눈물나네요
정말 알면 알수록 인간적이고 매력적이고 존경할수밖에 없는분이 바로 우리 대통령이시군요~2. 그런
'17.5.24 5:20 AM (182.212.xxx.215)처음 들어봐요.
외유내강의 전형이시네요.3. 음
'17.5.24 5:22 AM (122.34.xxx.30)"외부자들"에서 정봉주의 이 증언을 듣는 순간,
촬스나 종인 할배가 왜 문재인에게 삐졌는지가 확 이해되더군요.
특별 대우를 당연시하고 변별되는 대접을 받고 싶은 사람들은
문재인처럼 고요하면서 단호한 원칙주의자를 견듸지 못해요. 섭섭하고 노여운 자기감정만 격해질 뿐.4. 음
'17.5.24 5:36 AM (122.34.xxx.30)아, 제가 말하는 건 119를 부를 정도로 뒤늦게 혼자 우셨다는 부분이 아니라 그 뒤에 나오는 증언임.
어제 외부자들 다시보기로 함 찾아보세요.ㅎ5. ..
'17.5.24 7:27 AM (180.230.xxx.145)119부를 정도라니..
새삼 저도 맘이 아프네요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얼마나 억울했을까..6. 동감
'17.5.24 7:30 AM (221.145.xxx.83)특별 대우를 당연시하고 변별되는 대접을 받고 싶은 사람들은
문재인처럼 고요하면서 단호한 원칙주의자를 견듸지 못해요. 섭섭하고 노여운 자기감정만 격해질 뿐. 222227. 쓸개코
'17.5.24 7:55 AM (121.163.xxx.88)특별 대우를 당연시하고 변별되는 대접을 받고 싶은 사람들은
문재인처럼 고요하면서 단호한 원칙주의자를 견듸지 못해요. 섭섭하고 노여운 자기감정만 격해질 뿐. 33338. 전 거꾸로 문대통령이
'17.5.24 8:11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잘하고 지지율이 높아질 수록 불안함? 두려움?도 덩달아 커집니다.
지금이야 다 지지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언제가 될 지 몰라도 정권의 위기가 닥칠 것이고 그때도 지금과 같을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요.
또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라는 식의 조롱을 할 것인지 아니면 무언의 지지와 성원을 보낼 수 있을 것인지....9. 쓸개코
'17.5.24 8:15 AM (121.163.xxx.88)윗님 저도 그래서 마음이 안놓입니다.
10. Jj
'17.5.24 8:16 AM (39.118.xxx.191)파도파도 끝이 없군요.
정말 이런 분을 대통령으로 두다니 영광입니다..
결단력, 단호함, 따듯함, 친근함, 포용력을 두루 갖추기가 힘든데
이렇게 되기까지 잘 다듬어진 그 세월에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이명박근혜도 한 몫했음..감사합니다.ㅋ
철이 다듬어져서 매끄러운 강철이 되어 돌아왔습니다.11. 음
'17.5.24 8:28 AM (122.34.xxx.30)제가 오타낸 게 복붙되면서 반복된 게 뜨끔해서 굳이 정정을....ㅋㅋ
견듸는 x 견디는 o12. 평등
'17.5.24 8:32 AM (39.119.xxx.131)2009년에 신문도 끊고 tv도 거의 안봤어요.
노대통령을 만만하게 물어뜯는 미디어에 질렸어요. 종부세 부과로 인해 더 악화되었던 민심. 궁지에 몰린 노통을 계속 공격하고 ㅠㅠ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답답해서 볼수가 없던 그때가 생각나요. 그래서 지금 이 좋은 시대를 마음껏 좋아 할수가 없어요. 문대통령님이 5년 무사히 마치고 좋은 민주당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될때까지 마음을 놓을수가 없어요.
사실 저는 지금도 세금과 4대보험이 무척 많은 편에 속하지만 더 올려도 감수할 생각이지만(그럴 각오로 민주당 지지하고 있구요) 세금이 오르면 많은 사람들과 미디어가 비난할까봐 두렵기도 해요.13. 저도 어제
'17.5.24 8:57 AM (59.17.xxx.48)정봉주 얘기듣고 가슴이 저렸어요. 문재인님의 성정이 보통사람과는 참 다르더라는...
14. zz00
'17.5.24 3:23 PM (211.114.xxx.126)역시 문재인 ~~~강단있는 분이시네요
15. ㅠㅠ
'17.5.24 3:23 PM (118.32.xxx.51)장례식때 그 죽일놈의 이명박 앞에서 고개를 숙였어요
장례기간내내 눈물을 안흘리셨지만 모든 장례절차를 다 마치고 집으로 가셨을땐
정말 얼마나 하염없이 무너져내리신건가요..
너무 통곡하며 우셨다는걸 보니 가슴이..
사실 문통만큼 죽을듯이 힘드셨던분은 없었을것 같아요..ㅠㅠ
겉으로 절대 표시내지 않는분이 그날 그렇게 무너지셨군요..절대로 우리들앞에선 안보이시고..ㅜㅜ16. 웃음보
'17.5.24 4:03 PM (39.119.xxx.56)란 말을 딸내미한테 들었는데
이런 증언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대선 전에 나라를 위해 기도한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17. 허어
'17.5.24 4:11 PM (116.127.xxx.143)저도...
그때말고 지금 사표 쓰세요....대단하네요 ㅋㅋㅋ
근데 정봉주 팟으로만 듣다고 실제보니
오...잘생기고 젊네요...할아버지 연령대인줄 알았더니...음..18. ㄷㄷㄷ
'17.5.24 7:13 PM (125.180.xxx.237)흐흐!.. 저녁해야 되는데 왜이렇게 가슴이 먹먹하지...
19. 튤립
'17.5.24 7:22 PM (219.251.xxx.85) - 삭제된댓글와... 무슨 소설에나 나오는 왕얘기같네요....
마음이 요새 편안하고 좋아요
이런분이 대통령으로 앉아계시니...20. 폴리
'17.5.24 10:39 PM (61.75.xxx.65)노통도 당선 후에 그러셨다면서요
감시가 아닌 당신을 지켜달라고..
그 약속 못지켜 한스러워요
유언비어, 가짜뉴스에 휘둘리지 않을게요
언론이며 수구세력이 흔들고 물어뜯지못하게,
감히 또 그런 짓을 하지 못하게요!!21. 마음아파
'17.5.24 11:36 PM (221.152.xxx.25)광해 보실때도 그리 우시더니 ㅠㅠ
22. 그래서
'17.5.24 11:43 PM (1.250.xxx.234)이번엔 무조건적으로
문대통령님 지켜드려야죠.
한번 학습 했으니
많이 실수, 실책해도 전 믿고
지지하고 응원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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