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장덕

자살한 조회수 : 4,035
작성일 : 2017-05-23 23:34:03

예정된 시장을 위하여라는 노래 좋던데

그 좋은노래 놔두고 왜 자살했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9T7vm50soMc

IP : 122.36.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3 11:45 PM (125.178.xxx.196)

    글쎄..천재성있는 가수였는데...
    좀 성장배경에서 많이 상처받고 나중에 장덕 죽고 오빠도 아파서 죽은거 같던데...남매가 최진실처럼 비극적이예요.

  • 2. 맞아요
    '17.5.23 11:55 PM (104.129.xxx.86) - 삭제된댓글

    장덕 너무 좋아했던 가수
    노래도 참 좋았는데
    미국교포랑 결혼에 실패하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지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들었어요
    탤런트 있었지만 평탄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성격은 아니었다고 들었어요.
    에효~ 정말 아쉽네요.

  • 3. ....
    '17.5.24 12:00 AM (119.67.xxx.194)

    원글님 올리신 유투브 영상 아래
    그땐 그랬지 라는 프로 영상을 방금 다 봤는데
    자살 아니라네요.
    수면제 잘못 먹은 쇼크사인데 그 당시 오보였대요.
    매니저였던 분이 인터뷰 했네요.
    어쨌든 너무 아까운 사람이에요.

  • 4. ...
    '17.5.24 12:27 AM (1.237.xxx.35)

    자살 아닙니다
    어려서 부모 이혼으로 자살 시도 여러번했지만 다 살아났고
    그때 먹은 약이 독해서 이후 몸이 망가졌다고해요
    감기약도 다른사람 몇배로 먹어야 낫고
    그래서 몸이 못 견딘거라고 함

  • 5. .....
    '17.5.24 1:22 AM (183.109.xxx.87)

    그당시 어릴때 부모가 이혼해서 서로 음악 같이하며 의지하고 지낸 친오빠가 설암으로 죽고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힘들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그 아버지 무슨 사이비 종교 교주로 죽은 딸 살려낸다며 며칠동안 장례식도 안치르고 기도하고 난리였구요

  • 6. ??
    '17.5.24 1:39 AM (220.80.xxx.72) - 삭제된댓글

    오빠가 곧 죽은다 했고, 엄청 오빠 의지하는데 다른가족과는 연락안한다
    오빠가 전부인듯 싶고 엄청 외로움 타는듯
    소녀와가로등도 그리 작사된것이라는데
    다 자기 내용인거 보면 맞는듯 싶어요
    그노래가 딱 맞았잖아요

  • 7. 장덕 아버지 가 문제가 많았었죠
    '17.5.24 7:17 AM (115.143.xxx.200)

    음대교수 였는데 사이비 종교에 심취해서 아이들 어릴때 가장으로서 의무 방기하고 부인과 다툼이 많아
    헤어졌다 하더라구요... 장덕 어머니도 엘리트 였을 거예요 미국사는 교포였나..그랬던거 같아요
    아이들의 음악적 천재성은 그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거였고..
    어릴때 부터 장덕 장현이 질높은 예능 교육을 받아서 악기 연주..작사도 잘 했었데요
    원래 어릴때 부터 창의적인 일에 뇌가 단련되고 하니..감수성이 엄청 예민하고 남들 보다 우울증 걸리기도
    더 쉬운거 같아요... 장덕도 여느 가수들 처럼 발표한 노래가 힛트를 치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 너무나 보람
    되도... 힘들게 만든 노래가 빛을 못보면 극도의 우울함을 느꼈었겠죠
    미국에서 평범하게 살고싶어 선택한 결혼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굴레같아 이른 이혼을 선택하고...
    다시 가수로 재기 하고파 고국행 선택했는데 오빠가 시한부 판정을 받아서 충격이 컷데요

    그냥... 최진실..최진영 남매처럼 ..어릴때 우울한 마음과 심리가 그사람의 육신까지 통제 하는 경우같아
    마음이 아픈 케이스 지요... 앨범 사진 보면 장덕...장현 참...이쁜 사람들 이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294 오뚜기 피자 맛있어요^^ 19 치킨노우 2017/06/06 4,295
695293 하와이 3개월 살이 초반입니다. 14 키키 2017/06/06 5,848
695292 장가르기 할 때요. 팁 좀 주세요. 12 ??????.. 2017/06/06 2,527
695291 한겨레 관련 허위 사실 유포하지 마세요. 87 Rhans 2017/06/06 3,592
695290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가닥? 9 ar 2017/06/06 4,200
695289 한국당이 지독한 냄새가 난다며 사퇴 촉구한 두 사람 1 고딩맘 2017/06/06 1,282
695288 군대 간 아들이 발목을 다쳤어요 ㅠ 3 걱정 2017/06/06 1,977
695287 유럽여행책 추천 바랍니다! 8 유럽 2017/06/06 1,207
695286 과외 학생이 욕을 했는데 어머니 반응이... 31 어렵다 어려.. 2017/06/06 17,585
695285 깨일자랑 해운대 2017/06/06 432
695284 청바지셀프 수선 후기 히피피 2017/06/06 1,310
695283 피임약을 휴약기없이장기복용중 생리가터지기도하나요? 7 아시는분? 2017/06/06 4,482
695282 요즘 남편분들이 아내들 눈치보고 무서워하나요? 3 자디 2017/06/06 1,871
695281 지금 비내리는 곳 있나요?? 8 부산비안와요.. 2017/06/06 1,265
695280 김무성 외국인을 왜업고 난리? 5 ㄴㄷ 2017/06/06 1,641
695279 서울대 시흥캠퍼스 6 ..... 2017/06/06 2,045
695278 무뼈닭발을 물에 씻으면 콜라겐이?? 3 아옭 매워 2017/06/06 881
695277 각계인사 498명 "김상조는 청렴하고 양심적인 학자&q.. 4 샬랄라 2017/06/06 1,041
695276 남편이 열받은거 같은데 이유를 물어봐야할까요 6 커피 2017/06/06 1,910
695275 현충일 소개팅 주선하고 욕만 먹었네요 24 이리네 2017/06/06 7,289
695274 이보영 낭송 - '넋은 별이 되고' -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 5 ar 2017/06/06 2,432
695273 일본 패키지 여행 추천부탁드려요.. 2 강추 2017/06/06 1,497
695272 노트북이 이틀 째 업그레이드 중이에요. 2 컴컴한 컴멩.. 2017/06/06 1,041
695271 시어머니 잔소리에 미칠거같아요. 14 ~~ 2017/06/06 8,342
695270 심한 비염과 알러지로 서울에 공기좋은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궁금해요 2017/06/06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