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시장을 위하여라는 노래 좋던데
그 좋은노래 놔두고 왜 자살했나요?
글쎄..천재성있는 가수였는데...
좀 성장배경에서 많이 상처받고 나중에 장덕 죽고 오빠도 아파서 죽은거 같던데...남매가 최진실처럼 비극적이예요.
장덕 너무 좋아했던 가수
노래도 참 좋았는데
미국교포랑 결혼에 실패하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지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들었어요
탤런트 있었지만 평탄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성격은 아니었다고 들었어요.
에효~ 정말 아쉽네요.
원글님 올리신 유투브 영상 아래
그땐 그랬지 라는 프로 영상을 방금 다 봤는데
자살 아니라네요.
수면제 잘못 먹은 쇼크사인데 그 당시 오보였대요.
매니저였던 분이 인터뷰 했네요.
어쨌든 너무 아까운 사람이에요.
자살 아닙니다
어려서 부모 이혼으로 자살 시도 여러번했지만 다 살아났고
그때 먹은 약이 독해서 이후 몸이 망가졌다고해요
감기약도 다른사람 몇배로 먹어야 낫고
그래서 몸이 못 견딘거라고 함
그당시 어릴때 부모가 이혼해서 서로 음악 같이하며 의지하고 지낸 친오빠가 설암으로 죽고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힘들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그 아버지 무슨 사이비 종교 교주로 죽은 딸 살려낸다며 며칠동안 장례식도 안치르고 기도하고 난리였구요
오빠가 곧 죽은다 했고, 엄청 오빠 의지하는데 다른가족과는 연락안한다
오빠가 전부인듯 싶고 엄청 외로움 타는듯
소녀와가로등도 그리 작사된것이라는데
다 자기 내용인거 보면 맞는듯 싶어요
그노래가 딱 맞았잖아요
음대교수 였는데 사이비 종교에 심취해서 아이들 어릴때 가장으로서 의무 방기하고 부인과 다툼이 많아
헤어졌다 하더라구요... 장덕 어머니도 엘리트 였을 거예요 미국사는 교포였나..그랬던거 같아요
아이들의 음악적 천재성은 그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거였고..
어릴때 부터 장덕 장현이 질높은 예능 교육을 받아서 악기 연주..작사도 잘 했었데요
원래 어릴때 부터 창의적인 일에 뇌가 단련되고 하니..감수성이 엄청 예민하고 남들 보다 우울증 걸리기도
더 쉬운거 같아요... 장덕도 여느 가수들 처럼 발표한 노래가 힛트를 치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 너무나 보람
되도... 힘들게 만든 노래가 빛을 못보면 극도의 우울함을 느꼈었겠죠
미국에서 평범하게 살고싶어 선택한 결혼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굴레같아 이른 이혼을 선택하고...
다시 가수로 재기 하고파 고국행 선택했는데 오빠가 시한부 판정을 받아서 충격이 컷데요
그냥... 최진실..최진영 남매처럼 ..어릴때 우울한 마음과 심리가 그사람의 육신까지 통제 하는 경우같아
마음이 아픈 케이스 지요... 앨범 사진 보면 장덕...장현 참...이쁜 사람들 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