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때문에 한번본 남자 계속생각나요

bb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7-05-23 23:14:15
전 싱글이구요 그 남자는 
유부남인지 나이가 몇인지 몰라요
제가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고 급히 걸어와 앉는데
훅~ 하고 따뜻함이 공기속에 퍼졌어요.. 
그 공기가 한순간에 마음에 들어왔어요 
지난주 월요일에 만나 1시간 동안 처리할 일 이야기 하고 헤어졌어요

한번더 만나야 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요.. 
그때 느꼈던 따뜻함이 오래가네요... 
이런 일도 생기는 군요... 
IP : 211.36.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7.5.23 11:16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제발 유부남은 건들이지 말것..
    아무리 급해도 싱글 만나길..
    상간녀로 손가락질 받지 말길..

  • 2. ㅇㅇ
    '17.5.23 11:22 P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구글링이라도 하셔서 결혼 유무 파악 하시고요.
    그 따듯한 공기가 훅 하고 들어오는 느낌 저도 알아요.
    그립네요.

    유부남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무조건 전화를 거세요. 10시쯤에요.
    그리고 일 관련 간단한 걸 물어보시구요
    친해지고 싶어요. 라고 하세요.

    그 이후는 남자가 알아서 할 겁니다.

  • 3. 궁금
    '17.5.23 11:41 PM (182.216.xxx.69)

    40 다되어가지만 저는 느껴본 적 없는
    따뜻한 공기가 훅 들어오는 느낌이 뭔지 궁금하네요 ㅎㅎ 유부남 아니길 바랍니다 홧팅!!

  • 4. 유부녀
    '17.5.24 6:36 A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전 뜨거운 공기가 훅 들어오는 경험 자주해요.
    남편자슥~!!!!!!!
    열받아

  • 5. . .
    '17.5.24 8:32 AM (121.88.xxx.102)

    우선 유부남인지부터 알아보세요

  • 6. 유뷰남
    '17.5.24 4:06 PM (104.175.xxx.55)

    이 아니기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787 아래층 할머니가 시끄럽다고 청심환드셨대요.. 5 Jj 2017/05/24 1,807
690786 유은혜는 국민을 평등하게 만들어주려고 안달났네요. 6 .... 2017/05/24 1,372
690785 5월24일-4 마다모 7 23번262.. 2017/05/24 303
690784 얼굴이 흐릿해지고 얼굴도 뭐도 다변하고 노처녀는 노화 어떻게 받.. 19 . . . 2017/05/24 5,576
690783 마음에 드는 지갑을 발견 4 했는데요 2017/05/24 1,527
690782 등기부등본에 안잡히는 대출도 있나요? 12 왜 남이 떼.. 2017/05/24 4,737
690781 ㅎㅎㅎㅎㅎ 김어준 미치겠다 8 nn 2017/05/24 5,331
690780 한걸레의 이중성이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이유 5 햐아 2017/05/24 873
690779 도둑이 제발 저린다? 3 피장파장? 2017/05/24 610
690778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바오바오백 있나요? 6 바오바오백 .. 2017/05/24 4,437
690777 대교협포럼 ~학생부변화와 고교 현장변화 심포지움 15 ..... 2017/05/24 730
690776 대형견들은 정말 개집을 싫어하나요? 11 ... 2017/05/24 1,644
690775 대통령머리위 나비와 똥파리 1 ㄱㄴㄷ 2017/05/24 1,281
690774 폴바셋 카페라떼 - 더블샷인가요? 커피 2017/05/24 538
690773 이 인간을 찾습니다! 8 수배 2017/05/24 2,723
690772 김무성도 월드스타 등극!!! 41 캐리어짤 2017/05/24 17,106
690771 [드루킹] 문재인 정권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의 마음가짐 22 [펌] 드루.. 2017/05/24 2,953
690770 못 보신 분 꼭 보세요! 대단한 브리핑입니다. 10 손석희 2017/05/24 3,732
690769 중학생 아들 올여름방학 소원 2 82cook.. 2017/05/24 1,213
690768 신발 두 켤레 꿈?? 7 아이러브마이.. 2017/05/24 1,465
690767 우리나라 만세 6 감사 2017/05/24 921
690766 盧 서거, 담담했던 문재인. 119 부를 정도로 통곡을... #.. 21 ... 2017/05/24 16,411
690765 아직 깨어 있으신분들~~ 8 .. 2017/05/24 1,206
690764 청심환...같은거 추천해주시겠어요? 1 ㅇㅇㅇ 2017/05/24 1,111
690763 6살 터울 육아,, 그리고 엄마의 삶 어떤가요~? 26 .... 2017/05/24 7,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