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결절 겨드랑이쪽으로 하신 분 계시나요?

훠리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7-05-23 20:18:59

암은 아니고 점점 커지는 혹이라 수술결정 났는데

암도 아니고 의사선생님이 목을 절개해서 하기에는 흉터도 남고 하니까

흉터가 남아도 안보이는 겨드랑이 쪽으로 하는 내시경 방법 추천해주셨어요.


혹시 겨드랑이 쪽으로 갑상선 결절 수술해보신 분 잇나요?

겨드랑이 쪽으로해도 흉터가 많이 나는건지...

회복기간은 실제 얼마나 걸리고

일상으로 복귀해서 직장일 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IP : 175.125.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호맘
    '17.5.23 8:45 PM (117.111.xxx.25)

    갑상선암인데요.
    목으로 하는게 깔끔하다고 하드라구요.
    하나도 안아프고요.
    4일만에 퇴원해서 일상생활은 일주일. 후 가능하지만
    푹 쉬고 복귀하시는게 좋아요.
    건강하세요~

  • 2. ^^
    '17.5.23 8:51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초기암 이나 결절은 2~3년전에는 겨드랑이로 내시경.
    로봇수술 많이 했어요.
    요새는 구강 으로 많이 합니다.
    혹시 서울이시면 강남 세브란스. 고려대학병원 알아보세요.

  • 3. 훠리
    '17.5.23 9:08 PM (175.125.xxx.105)

    답글 감사합니다.감남 세브란스다니구요 수술도 여기서해요
    안그래도 여기 갑상선 잘보시는 의사사쌤계시는데
    그 선생님께서 겨드랑이로 해서 목에 흉터 안남게 하는 내시경 추천해주셔서요.
    같은 세브란스 내시경수술하는 의사분께 옮겻어요.,

  • 4. 마나님
    '17.5.23 9:22 PM (180.66.xxx.92)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는 유방이랑 갑상선 같이 했는데
    흉은 거의 없어요
    근데 수술시간이 6시간 걸렸어요
    수술비도 2배
    근데 일반수술하면 수술시간 30분 밖에 안 된다네요
    그걸 알았다면 흉 신경 안 쓰고 그냥 목 흉터 남는걸 택할거 같거든요
    일단 수술시간부터 알아보세요
    수술전날 6시간 걸리는거 알고 일반 수술한다 했더니 바꿀수 없다고 해서 그냥 겨드랑이 유방은 젖꼭지근처 를 뚫어서 수술했는데 흉은 의사도 몰라볼 정도로 없어요
    갑상선만 하신다니 수술시간 꼭 알아보세요
    몸 회복도 당연히 늦더라구요
    다른사람이 한다면 목에 흉 남는거로 하라 하고 싶더군요
    어찌되었건 세월이 흘러 목 디스크 수술하면서 결국은 목에 흉이 생겼네요~~ㅠ

  • 5. 훠리
    '17.5.23 9:57 PM (175.125.xxx.105)

    마나님.댓글 감사드려요~
    수술시간은 내일 확인해볼께요
    혹이잇는데 암은 아니라서 제가 미혼이고해서 그런지
    의사쌤이 목을 절개해서 하기에는 ...
    암인 경우에는 목절개하는게 제일 확실하다고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흉터가 남아도 겨드랑이 쪽이라 나을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로봇수술은 수술지도 비싸고 암도 아니어서 패쓰했고
    요즘 구강내시경방법을 많이 한다는데..고민이 많네요.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 6. ^^
    '17.5.23 11:06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미혼 이라는 말에 자세히 적어요.
    아마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라면 박정수 선생님. 장항석 선생님. 내시경이라면 이용상 선생님. 구강은 김석모 선생님 . 암도 아니고 미혼 이시면 로봇 하기에는 돈과 아픔이심하고 절개는 미혼에 암도 아니고 너무 데미지가 큽니다. 절개 하고나서 피부과 다니던 지인도 수술 못지 않게
    아프고 돈이 많이 든대요.
    네이버의 거북이 카페. 나비의꿈 찾아보세요.
    82쿡 보다 갑상선 환우분들 많은곳에서 자문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905 뭐든 함부로 장담하면 안 될 듯 해요. 1 정말 2017/05/25 1,097
690904 살짝 화상으로 물집 2개 생겼는데 수영장가면 안되겠죠? 3 9살 발목뒤.. 2017/05/25 913
690903 내일 이사인데 왜 이렇게 긴장될까요? 하 참. 4 ... 2017/05/25 854
690902 문자폭탄 받았다는 의원들 2 ㄱㄴ 2017/05/25 1,370
690901 펌)김어준 총수의 인사평가 4 ㅇㅇ 2017/05/25 2,977
690900 문재인 대통령의 원형탁자, 소통과 탈권위를 보여주다. 1 여민(與民).. 2017/05/25 449
690899 폴바*라떼 안어지럽게 먹으려면 어떤우유로 2 ㅡㅡㅡ 2017/05/25 1,350
690898 이 상황에서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8 40후반 2017/05/25 1,396
690897 남들한테 유난히 대놓고 무시당하는 사람이 있나요? 2 ssss 2017/05/25 1,699
690896 김샘씨는 후원받고있나요? 5 정의 2017/05/25 736
690895 중학생 체험학습갈때 김밥 싸주시나요? 2 자두 2017/05/25 824
690894 마늘쫑 사오면 어느 부분까지 먹는건가요? 3 마늘쫑 2017/05/25 1,473
690893 김무성 등 옛 새누리당 출신 의원 27명 '세비반납' 약속 D-.. 9 고딩맘 2017/05/25 1,650
690892 필리핀 거주하시는 분 계시나요? 7 연수 2017/05/25 1,873
690891 고3 엄마 4 심각 2017/05/25 1,495
690890 노무현 정부 희대의 실책이라는 ㅇㅇ 2017/05/25 841
690889 남편 의심하는 저 정상이죠? 4 .. 2017/05/25 2,485
690888 형제들 우애좋은건 부모의 영향 18 ㅇㅇ 2017/05/25 5,464
690887 교황청 특사단, 교황에게 문재인 대통령 친서 전달 프란치스코교.. 2017/05/25 553
690886 평촌 수학과외 Fight 2017/05/25 681
690885 한식재단 코트라 영사관 올림픽(나경원)준비위원장 신의직장 2017/05/25 771
690884 (속보)내년부터 누리과정 예산 전액 국고 부담 2 대박 2017/05/25 1,126
690883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상황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3 국민들과 같.. 2017/05/25 682
690882 새벽4시50분에 전화하는 시어머니 ㅜㅠ 21 2017/05/25 6,115
690881 치즈가 상한 건 어떻게 아나요? 2 어떻게 2017/05/25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