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9년 5월] 김진숙 ㅡ 노무현 동지를 꿈꾸며

고딩맘 조회수 : 636
작성일 : 2017-05-23 16:43:07
원문보기 : http://bsnodong.tistory.com/30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8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쓴 편지 형식의 글입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다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김 위원은 노동운동을 하다 처음으로 감옥에 수감된 1990년 당시 변호사였던 노 대통령이 접견을 온 일을 회고했습니다. 이후 대선을 거치며 노 대통령이 유난히 노동자들에게 가혹했다고 원망하기도 했지만 노 대통령의 죽음으로 그런 애증조차 부질없어졌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IP : 183.96.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3 6:13 PM (121.171.xxx.174) - 삭제된댓글

    진보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느끼는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한 글이네요.
    애증... 양가적 감정은 힘들어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오랜 세월 동지였고 짧은 시간 적이었는지, 짧은 시간 동지였고 오랜 세월 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갈 길이 다른 것을요.
    아이러니 하게도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가 노동자에게 가장 가혹했던 것도 사실이고...
    아무튼 문재인 정부는 좀 다르길 바래봅니다.

  • 2. ...
    '17.5.23 6:22 PM (121.171.xxx.174) - 삭제된댓글

    진보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느끼는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한 글이네요.
    애증... 양가적 감정은 힘들어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오랜 세월 동지였고 짧은 시간 적이었는지, 짧은 시간 동지였고 오랜 세월 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갈 길이 다른 것을요.
    아이러니 하게도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가 그 이전 정권들에 비해 노동자에게 가장 가혹했던 것도 사실이고...
    아무튼 문재인 정부는 좀 다르길 바래봅니다.

  • 3. 고딩맘
    '17.5.23 9:42 PM (183.96.xxx.241)

    맞아요 ...애증...양가적 감정 ... 이젠 다 부질없게 되었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161 친정다녀오면 마음이 괴로워요. 11 유월장미 2017/06/06 5,860
695160 문재인 대통령 암살하겠다는 사람이 있었어요? 4 체포 2017/06/06 1,611
695159 피고가 직접 증인 신문을 하나요? 1 재판문외한 2017/06/06 649
695158 거시기 두마리치킨 사장이요 8 어이구 2017/06/06 4,001
695157 재벌 2 Dd 2017/06/06 908
695156 정신연령을 어떤노력으로 높일수 있나요? 8 정신연령 2017/06/06 1,860
695155 요즘 쓰는특이점은 무슨 뜻인가요? 3 2017/06/06 1,023
695154 22조와 44억 - 영원히 기억해야 할 수치스런 두 숫자 2 숫자 2017/06/06 1,241
695153 요즘 국내산 돼지 삼겹살 한근에 얼마쯤 하나요 4 어휴 2017/06/06 1,429
695152 저 오늘 폭식했는데 봐주세요 7 폭식 2017/06/06 2,400
695151 "9년간 막혔던 남북교류..1주일만에 물꼬 텄네요&qu.. 1 샬랄라 2017/06/06 1,592
695150 영화로 공부하는 영어학습 효과 있을까요? 16 /// 2017/06/06 4,371
695149 잘해줬더니 뒤통수치려하는 직장동료 5 어의상실 2017/06/06 3,638
695148 어머님과 노무현입니다를 본분의 웃긴후기 9 웃긴 후기 2017/06/06 4,203
695147 얼굴형이 너무 마음에 안드는데 2 얼굴형 2017/06/06 1,673
695146 아파트 혹은 집에 관하여... 2 채송화 2017/06/06 2,632
695145 노무현대통령 밑에서 일했던 분들 실력있는 분들 많았네요 4 대통령의글쓰.. 2017/06/06 1,546
695144 건성피부인 분들 요즘 얼굴 건조하지않나요 27 ** 2017/06/06 4,037
695143 내부고발 보호장치 서둘러야 1 샬랄라 2017/06/06 566
695142 초등 저학년 딸아이가 방과후 수업을 지겨워하는데요 2 동글 2017/06/06 1,337
695141 순대를 극장에서 먹으면 냄새가 많이 날까요? 45 ㅇㅇ 2017/06/06 6,555
695140 귀 웅웅거림 및 귀 울림 4 모지 2017/06/06 5,748
695139 보육원 봉사후...저 냉혈한인가봐요 55 ... 2017/06/06 68,830
695138 헉..열무김치에 오렌지 넣으라해서 넣었더니 95 .... 2017/06/06 26,255
695137 땀많이 흘리는 남자에게 어떤 음식해주는게 좋을까요? 음료도 좋구.. 4 질문 2017/06/05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