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남자가
근데 제집앞에 와있다는 느낌들이 있었는데
어제 퇴근하다 집앞에서 그의차를봤습니다
억지로 헤어진거라 (사랑하지만 여러사건으로 제가불행해져서..)
차른 보는 순간 숨고 네시간후에나 집에들어갔습니다
수신자단전화 어제 안하더군요
이남자 왜이러는 걸까요
1. ㅇㅇ
'17.5.23 4:19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다른 비슷한 차랑 착각했을수도
2. 연락2
'17.5.23 4:21 PM (114.204.xxx.21)125.190....님....댓글 보고....물먹다가...물 뿜었어요...미치겠다.......
3. ...
'17.5.23 4:22 PM (203.228.xxx.3)뭐가 문제인거죠? 연락을 더이상 안해서? 아니면 집앞에 와서? 헤어진거 이젠 신경끄세요
4. ....
'17.5.23 4:26 PM (112.220.xxx.102)아니 왜 4시간이나 숨어있다가 들어가요?
혹시 남자가 폭력을 가했나요?
그런거라면 경찰에 신고하세요5. 아파
'17.5.23 4:28 PM (223.62.xxx.197)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많이 사랑했거든요
다시는 내인생에 나타나지 말라고했어요
숨쉬기 힘들만큼 불행하고 고통스러워서요
남자가 바람을 폈거든요
차랑근 그사람 번호 맞아요
그는 왜 어제 집앞 차안에서 오랬동안 있었던걸까요6. 우유
'17.5.23 4:33 PM (220.86.xxx.209)사람들은 자기 유리 한 쪽으로 아님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는거죠
원글님이 아직 마음이 남아 있어서 나를 생각하고 와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것이죠
다시 만나고 싶으면 만나지...왜 망설이는지...
다시 만났다가 다시 환상이 깨지면 아마 싸악 잊어 버리실려나?7. ㅇㅇㅇ
'17.5.23 4:55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그냥그근처 지나가다가 옛애인생각에
잠시 와봤다가 갔겠죠
꼭 너아니면 안돼..이런건 아닌데
현재 여친이 없으니 몸도 근질거리고
그래서 별생각없이 왔다가 순간 이게 뭐하는짓인가
정신차려 갔겠죠8. 호
'17.5.23 5:31 PM (116.127.xxx.191)연예인 중에 헤어진 전 애인이 꼭 자기집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그 동네 놀러다닌다는 얘기 들었어요
그런 거 아닐까요?9. 그렇게 사랑했다면
'17.5.24 2:43 AM (124.53.xxx.131)그사람도 마음 한켠엔 원글님 못잊겠죠.
보고 싶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