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팩트폭행

결혼기피 현상뉴스 조회수 : 911
작성일 : 2017-05-23 15:30:0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


여성결혼기피현상 갈수록 심화뉴스 댓글중 인상적인 댓글이 있네요



****

남자가 결혼하면 이득인 이유 1 공짜 섹스 2 공짜 가사노동 3 공짜 대리효도 4 공짜 대리출산(고통없이 다른 사람이 대신 출산 해줌) 5 공짜 육아 6 공짜 ATM(맞벌이로 집 대출금 같이 갚고 생활비도 같이 냄) 남자가 결혼하면 이 모든게 평생 공짜로 고통1도 없이 생기는데 안할 이유가 없다ㅋ 결혼 제도는 누가 만들었을까? 여자가? ㄴㄴ 여자가 투표권 가진지 100년도 안됐는데 여자가 만들었을리 없다 결혼은 남자가 만든 제도다. 남자에게 유리하게 만들었다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놈에게 신체, 노동력, 돈 다 뺏긴다.. 노예 되는거임
IP : 14.37.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3 3:48 PM (59.86.xxx.37)

    댓글의 주장은 산업화로 여자의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에 가능한 생각입니다.
    지금은 남자에게 부양받지 않아도 여자 혼자 얼마든지 생계유지가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불과 백여년 전만 해도 여자 혼자서는 생계유지도 힘들었고 남자들의 공격에서도 안전하지 못했죠.
    아마 결혼제도를 처음 생각해낸 것은 여자들일 겁니다.
    모계원시공동사회에서 난혼으로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를 아이를 낳아 키우려면 여자들이 힘들죠.
    임신한 여자들은 임신기간이나 육아과정에 먹여 살려 줄 사람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자의 핏줄을 이어갈 아이와 그 아이를 낳아주고 키워 줄 아내'라는 부계상속개념을 만들어 아이의 양육과 본인의 생계를 이어갈 결혼제도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을 겁니다.
    사실 남자 입장에서 처자식의 부양이라는 무거운 짐을 스스로 지기로 작정했을 때 얻어지는 이익이라고는 고정적인 섹스상대가 생긴다는 점 밖에 없으니까요.
    어쨌든 이제 여자도 스스의 힘으로 생계유지가 가능하고 남자들의 공격에서도 안전할 수 있는 사회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이상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의 결혼은 필요없게 됐어요.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항목이 됐다는 거죠.

  • 2. ..
    '17.5.23 4:13 PM (185.114.xxx.27)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여자들이 더 하고 싶어 안달이에요.
    남자는 씨 뿌리면 땡인데, 여자는 애도 혼자 감당하고, 애 정서상 아빠가 필요해서 남자에게 목 매게 됩니다.
    피임법이 널려도 의도치 않은 임신을 하는 여자들 천지인데 어떻게 주체성이 생기겠어요.
    지금 결혼률 낮은 것도 여자보다 아마 남자가 부양을 기피해일걸요.

  • 3. ㅡㅡ
    '17.5.23 4:2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여자들 지금도 결혼이 호구지책인경우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568 고3 때는 한 달에 사교육비가 보통 어느정도 들어가나요? 8 궁금 2017/07/04 2,732
704567 빨래할때 구연산 쓰시는분들께 여쭈어봅니다 4 아 정말 2017/07/04 3,118
704566 에어콘 제습모드는 냉방보다 전기요금이 덜 나올까요? 13 ... 2017/07/04 3,861
704565 오전에 합참에선가 미사일 발표때 2 노랑 2017/07/04 667
704564 토리버치 엘라 라지 토트백 2 밍키 2017/07/04 1,509
704563 안철수 이유미 올해 5월 1일에도 만나 8 도니 2017/07/04 1,160
704562 스마트폰으로 본 메일은 수신확인이 안되나요 1 ... 2017/07/04 673
704561 만평 대박 2 샬랄라 2017/07/04 1,319
704560 피아노와 작곡과 어디가 더 7 ㅇㅇ 2017/07/04 1,775
704559 많은 아파트들이 빨래 널데가 없네요 28 보니까 2017/07/04 8,842
704558 급) 작년 9월일자 호두 사도 될까요? 4 자취생 2017/07/04 539
704557 서울대 음대 vs 서울교대 음악교육과 10 음악 2017/07/04 4,445
704556 TV에서 요리사들이 키친타올 사용하는게 이해불가인데 저만 그런가.. 8 이해불가 2017/07/04 3,190
704555 기레기 랭킹순위 3 ,,,,,,.. 2017/07/04 1,389
704554 습도가 높으니 집안에서 냄새가 나네요. 5 2017/07/04 2,442
704553 쌈 마이웨이 보다가 한대 맞은 듯.... 4 ㅎㅎ 2017/07/04 4,095
704552 50대의 다이어트 이야기 17 성공하자 2017/07/04 6,626
704551 TV에서 매실명인이라는 분이 설명하는 방법대로 만들지마세요 9 이해불가 2017/07/04 2,473
704550 7월초가 되어서 수영장에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3 새댁 2017/07/04 1,452
704549 바오바오백.토누, 스몰 V/S 미디엄 3 고민 2017/07/04 1,263
704548 쿠쿠 전기밥솥문의 7 ㅇㅇ 2017/07/04 1,158
704547 예전 메이커 구두 4 장마 2017/07/04 912
704546 다낭을 7월 20일쯤 가보신분 어떤가요? 2 다낭 2017/07/04 1,313
704545 오바마의 절친...베스트 후렌드 이명박 15 개쓰레기들 2017/07/04 2,475
704544 전자레인지 돌릴때 랩대신에 뭘 이용할 수 있을까요? 11 판매하나요?.. 2017/07/04 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