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이러고 삽니다!

스탑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7-05-23 15:24:40
외국여자를 방문해서 가르치는데요 러시아 여자예요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집에 애도 셋이고 성격이 엄청 세요
첫날 방문한날 공책 준비하랬다고 노 프라블름이라면서
싫다고 소리 지르고 남편에게 전화해서 악을 쓰더군요
한국남자랑 결혼했으면서 한국 안좋아하고 무시해요
그래서 한국말 애들 가르칠 필요없고 러시아 언젠가 돌아 갈거래요
어쨌든 비위 맞춰가며 여태 가르쳤어요
그런데 요즘 가면 문을 안 열어요
애가 느지막히 열면 들어가도 쳐다도 안보고 인사도 안해요
지멋대로 하고 싶으면 책 펴고 맘대로 들어가고 나가고 해요
무슨 수업중 양해를 구하거나 잠깐만 이라는 예의를 몰라요
오늘도 밖에서ㅈ한참 기다리다 들어갔더니 오던지말던지 지 할일하고 갑자기 큰애에게 소리를 지르고 야단을 치네요
앉아있는데 그러더니 지 할일 다하고 책상에 앉습니다
그리고 맘대로 혼자 공책ㅈ꺼내 숙제 못한거 하네요
이건 제가 선생도 아니고 거지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요
남편도 하나 어려운게 없고 소리지르고 무시하는거 같아요
세상에 가르치려 온 교사에게 이러는 사람이 있습니까?
앞에 샘이 그만둬서 이어 받은사람인데 심장이 상하네요
오늘은 너무 기막혀서 에티켓이 없다고 알아듣게 말했더니
책을 쾅 식탁소리가 울리게 닫으면서 수업 못하겠다네요
그래서 나와서 이렇게 속 달래고 있습니다
러시아 사람들 원래 이런 무대뽀들인가요?
너무 기막혀 속 풀데가 없어 자게에 이렇게 풀어 보네요.
IP : 175.223.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7.5.23 3:30 PM (110.140.xxx.179)

    수많은 외국사람 겪어봤지만

    제일 학을 띄는 국적이 러시아예요. 좋게 말하면 자존감이 높은데 나쁘게 말하면 세상인간들이 다 자기밑이거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해요. 머리가 시멘트로 채워져 있는거 같은 사람들이 많아요. 게다가 성질, 성질...특히 여자들...그 성질 폭발...주위를 피폐하게 만듭니다.

  • 2. 어휴..
    '17.5.23 4:13 PM (112.186.xxx.156)

    뭐 그딴 사람한테 뭘 가르쳐 줄라고 애쓰세요??
    원글님 홧병날듯..
    그 사람은 관두고 정신 번듯한 다른 사람에게 잘 가르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407 남아 사춘기 진행 순서가 어찌되나요 3 .. 2017/05/24 2,997
691406 삼성동 지집에서 올림머리 연습 했었다네요 26 비옴집중 2017/05/24 20,555
691405 무성아~~받아~~ 9 딴지짱 2017/05/24 2,284
691404 이런 유머코드에 빵빵 터지는분 계세요? 9 취향 2017/05/24 1,782
691403 광화문1번가 멋져~ 2017/05/24 378
691402 우려했던대로 늦된딸 학년바뀌고 기쎈 친구들사이에서 치이는데 어떻.. 5 순한게 잘못.. 2017/05/24 2,288
691401 화면글자가 작아보여요 2 ㅇㅇ 2017/05/24 434
691400 김동연 부총리 후보자, 작년 연봉 절반인 9천만원 기부했다 2 고딩맘 2017/05/24 1,989
691399 만평 웃겨서 퍼왔어요 ㅋㅋ 7 masca 2017/05/24 2,991
691398 여초에서 문통에게 이 버스 사주기로했다는데 진짜인가요? 70 ........ 2017/05/24 17,604
691397 반민주주의? 웃겨ㅋㅋ 3 선인장 2017/05/24 822
691396 청문회 국회의원들 문자폭탄 징징거리는거 극혐이네요 4 ㅇㅇ 2017/05/24 1,534
691395 강효상의원-문자폭탄맞고있대요. 8 .. 2017/05/24 3,500
691394 사람들이 저를 별로 안좋아해요 7 .... 2017/05/24 3,094
691393 어느 무슬림 글 지속해서 올리는 회원의 강퇴를 건의합니다 25 2017/05/24 1,497
691392 4대강 감사 못한다던 감사원, 하루 만에 백기 6 ㅇㅇ 2017/05/24 3,410
691391 아파트 분양받았어요 5 헌댁 2017/05/24 2,809
691390 5월달 지출 어마무시하네요. 3 2017/05/24 2,400
691389 LG유플러스 외주 비정규직 2500명, 상반기까지 정규직 전환 6 샬랄라 2017/05/24 1,220
691388 여섯가지 천한 행동... 육천. 7 아이사완 2017/05/24 2,725
691387 구글지도에서 학교만 뜨게볼수 있나요? 구글 2017/05/24 303
691386 99년도 조국교수 (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12 .. 2017/05/24 3,765
691385 이렇게 먹는데..종류가 많습니다. 5 ... 2017/05/24 1,384
691384 이유식 정성껏 잘 만들어 먹인 아이가 건강도 머리도 좋나요? 7 이유식 2017/05/24 1,543
691383 초등 4학년 맞벌이.. 방학때 어찌하시나요. 30 나옹. 2017/05/24 7,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