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마을왔다가 암것도 못하고 그냥갑니다ㅠ
도착해서 봉하분식에서 김밥먹고 지나다가 줄서있길래 문대통령 지나는 길이라해서 40분가까이 밀리고 엉키며 줄서있었다가 다른길로 가셔서 허탕치고 추모행사장 떠밀려가다 도저히 못들어갈 것 같아 돌아나옴요..초딩애들 둘은 거의 초죽음..
국화꽃도 세송이 샀는데 그대로 반납하고
김밥만 먹고 가네요ㅠ
버스 타려고 기나긴줄 다시 서있네요 ㅎ
조용할때 다시 와보는걸로..ㅠ
1. ..
'17.5.23 2:54 PM (218.148.xxx.195)고생하셨어요..
2. 우와
'17.5.23 2:55 PM (125.137.xxx.47)그정도로 사람이 많았나요?
고생많으시네요.
더운 여름 지나고 선선한 가을쯤 되서 KTX타고 가보려고 합니다.3. 산수유
'17.5.23 2:55 PM (39.114.xxx.167)토닥토닥 안아드릴께요
고생하셨어요4. ...
'17.5.23 2:57 PM (1.250.xxx.185)날씨도 더울텐데 초등애들 둘과 힘들었겠네요 ㅠㅠ
5. . .
'17.5.23 2:57 PM (1.221.xxx.94)오늘은 예상했던 바에요
암튼 고생하셨네요6. 오늘같은날,
'17.5.23 3:08 PM (58.125.xxx.166)성인 혼자도 힘든 길인데 ,오늘같은날 아이들은 진짜 고생인데 ,,
다른날로 생각하시지..
고생하셧네요.,아이들 만난거 사주세요7. ᆢ
'17.5.23 3:09 PM (175.119.xxx.131)티비로 보기에도 너무 많이들 오셨네요 힘드셨겠어요
8. 모리양
'17.5.23 3:09 PM (175.223.xxx.237)고생하셨네요...
저도 사람 없을때 한번 가보고 싶어요9. 쓸개코
'17.5.23 3:15 PM (121.163.xxx.88)그곳이 그늘이 없고 쉴곳이 생각보다 많치 않더라고요.
20일날 갔는데 너무 더웠어요. 뙤약볕이라 양산이나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원글님 고생하셨어요.10. ...
'17.5.23 3:16 PM (49.161.xxx.208)고생 많으셨어요 ㅠ
11. 땡땡
'17.5.23 3:27 PM (125.177.xxx.113)ㅠㅠ
아고..고생많으셨어요~
그래도 오늘 땡볕이 아니라 다행이네요~12. dd
'17.5.23 3:38 PM (121.170.xxx.232)고생하셨네요..ㅌㄷㅌㄷ
13. ...
'17.5.23 3:44 PM (218.236.xxx.162)고생 많으시네요
고맙습니다 !14. @@
'17.5.23 3:48 PM (218.157.xxx.93)고생하셨네요...
마음은있는데 한번을 못가봤네요...15. 선인장
'17.5.23 4:25 PM (118.42.xxx.175)갈때 참고해야겠군요..
16. 애쓰셨어요
'17.5.23 4:27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보는 우리는 어찌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노란물결의 수많은 사람들 저도 꼭 가보겠지만 넘 감사했습니다
17. Stellina
'17.5.23 4:37 PM (82.58.xxx.172)에효~~원글님은 물론 아이들이 실망이 크겠어요.
고생만 하시고 대통령도 못 보고, 추도식도 못 보셔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집에 도착하시면 시원한 과일과 맛난 음식 드시고 푹 쉬세요.18. ㄹ
'17.5.23 4:41 PM (210.106.xxx.49)애쓰셨어요~~~♡
19. 고생하셨어요
'17.5.23 4:4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올해는 정말 남편과함께 다녀오려구요...
20. 아까
'17.5.23 4:51 PM (219.254.xxx.44)뉴스 한귀퉁이에서 3만명 운집이라 하더군요
전 울산이라 그런대로 가까우니 조용할때 가자하고
맘 다스렸습니다21. ..
'17.5.23 6:00 PM (61.80.xxx.147)고생 하셨어요.
원글님 마음은 노통께 전달 됐을 거예요.22. ..........
'17.5.23 6:19 PM (106.250.xxx.166) - 삭제된댓글고생하셨어요.
23. 아이고..
'17.5.23 6:22 PM (223.33.xxx.11)어쩜 좋아요..
오늘 정말 많이들 오셨어요
전 거의 해마다 왔는데..
이렇게 혼잡 한 건 처음 봐요
저도 추도식 겨우 참석하고
화장실 한 번 갔다가
2시간 걸려서 진영역 왔네요24. 세상에
'17.5.23 10:18 PM (58.140.xxx.58)우리 예쁜 아가들이 엄마따라 갔다 생고생했겠군요.
원글님 너무 고맙습니다. 님같은 분들이 많아
얼마나 위안되고 흐뭇한지 몰라요.
맛있는거 사드리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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