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감동 코메디입니다.
대사도 요즘 인터넷 에 나오는 웃긴 패러디도 종종 나오고 ㅋㅋㅋ
재미있어요. ㅋㅋ
로맨틱 감동 코메디입니다.
대사도 요즘 인터넷 에 나오는 웃긴 패러디도 종종 나오고 ㅋㅋㅋ
재미있어요. ㅋㅋ
유진오가 지금 광화문에 뭐가 있냐고 물으니까
"촛불" 이러는데 잘못들었는지 알았어요...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니 저만 보는거 같아요... ㅡ.ㅡ
SG워너비의 OST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이노래만 나오면 가슴 한구석이
멍~하니 울컥하네요
경성스캔들은 재밌게 봤는데 시카고타자기는 별로요. 그래도 흥행에 성공한 작가 작품인데 왜 배우들이 그리 거절해 캐스팅이 지연되나 했더니만...
재미있다 늘어졌다 하는게 대본 때문인지 연출 때문인지 편집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점점 이야기의 퍼즐이 맞춰지니까 더 보고 싶어지는 마음은 있네요. 그런데 뻔하게 흐를 거 같은 줄거리는 아니었으면...
시카고타자기 못보겠던데요.ㅜ
경성스캔들은 최고였지만.
전 좀 늘어지는걸 좋아해서인지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경성스캔들 조금 보다 말았었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금토만 기다려요.
볼만한게 없네요.
대사하나하나 버릴게없는데 시청률 참 안 나와요.
왠지 모를 아련한 슬픔이 느껴져요.
재미있는데 초반 홍보에 대실패한듯요
요즘 보기 드문 웰메이드인데
경성스캔들과 동일 작가였군요...
전 둘 다 아주 재밌어요.
요즘 정치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해서
예능과 드라마 전부 끊고 산 지가 어언 반년.
지난주에 몸이 좀 아파서 주말에 소파족이 되었더랬습니다.
눈요기가 필요하여 채널을 영혼없이 마구 돌리던 중 빈티지한 색감의 이 드라마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1분 정도 보다가 걍 1회부터 보게 되었는데...
오마이갓.
OST 예술이고 서사도 굉장히 재밌습니다.
저는 사전 정보를 전혀 모르고 시작해서 주인공도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고경표 짠내 폭발이고
서휘영(유아인의 전생. 1930년대 캐릭터) @@
걸오사형도 이방원도 패스했던 제가 서사가 많지도 않은 서휘영 때문에 이렇게 가슴이 아프게 될 줄이야..ㅠ.ㅠ.
찰나를 통해 전생과 현생이 복잡하게 크로스하는 설정도 진부하지 않고(보통은 연대기적 서사)
유령작가의 존재를 반전으로 등장시킨 작가/감독의 설정은 정말 훌륭한 장치라고 봅니다.
김은숙 류의 과장된 유행어도 없고 대사의 호흡이 다소 길어서 대중적으로 회자될만한 문구도 없지만
작중 인물들이 작가다 보니 대사가 문학적입니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위트도 센스있고..
특히 남자 듀오가 부르는 ost 가사는 그 자체가 드라마의 주제고 시 같습니다.
하루종일 귀에 뱅뱅 돈다는..ㅜ.ㅜ
결말이 어떻게 나든지 간에
저는 작가가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가 참 좋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청춘들이 목숨바쳐 지킨 조국과 가치(우정, 의리, 사랑 등)들을 시공간을 횡단하여
우리에게 그대로 안겨줌으로써 이 시대 아픈 청춘들을 위로하려는 것이 작가의 의도인듯.
그들의 희생은 끝난 역사가 아니라 매순간 현재에 미끄러져 들어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매개체(타자기 등)가 동원되고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방식으로 제시되는 것 같아요.
암튼 글을 잘 쓰는 작가인 것 같고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9-12부가 갈등이 폭발하고 미스테리가 일부 해결되는 클라이맥스인 듯 한데
그것을 즐기려면 저처럼 암 생각없이 1부부터 봐야 합니다.
소파에 자빠져서 보다가 앉아서 보기 시작.... 마지막엔 리모콘을 부여잡고 아악..... 하는 순서를 밟게 됩니다.
전생의 이야기만 제대로 풀어줬으면 합니다.
경성스캔들2를 만들어주세요...
저두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예요
제 취향이에요
스토리 구멍도 별로 없고 괜찮은데
좀 스토리 진행이 느리고
무엇보다 여주가 너무 별로에요 ㅜㅡㅜ
캐릭터가 이상한건지 배우가 이상한건지 연기가 안되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코믹한 부분도 있지만 비극도 있죠, 둘다.
경성스캔들도 재미있긴 했지만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기 때문에
시카고 타자기가 부족하다고 느끼진 않아요.
최근작인 킬미힐미가 워낙 흡인력이 강해서 시카고 타자기 초기에 조금 아쉽게 느껴지긴 했지만
과거 작품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아요. 흥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임수정은 참 좋아하던 배우인데 나이들면서 뭔가 원숙한 매력이 더해지는게 아니라
여전히 너무 소녀같고 담백하기만 해서 좀 아쉬움이 있긴 하네요.
그래도 임수정만의 조용한 매력을 좋아해서 큰 불만은 없어요.
경성스캔들 2부 만들어주세요ᆞᆞ작가님 피디님 부탁합니다
작가님 피디님ᆞ경성스캔들 2부 만들어주시면 복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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