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안 불러봐서 도통 모르겠네요

순콩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7-05-23 14:21:35
아이가 혼자 있게돼서 있게돼서 초3아들 가사도우미 부른다는 엄마에요
일단 가사도우미분이 하시는건.오후5-8시

아이만 식사하는거라 설거지거리 얼마없고 음식은 제기 준비해놓습니다.가족은 부부 아들하나.

아침먹은 설거지. 33평 청소. 쓰레기버리기, 월수금 빨래 걷어개고 널기.
화장실청소는 일주일에 하나씩 한번만. 아이저녁차려주고 설거지.
월화수는 아이가 집에 있을시간이고. 화목은 아이가7시쯤 귀가하니 도우미분 혼자 있는시간도 있겠네요.
금요일은 2시간. (남편이 퇴근을 빨리해서. 둘이 있음불편할것 같아서요)

금액은
60하면 될까요?



IP : 49.171.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3 2:41 PM (121.128.xxx.51)

    제가 아는분 초등생 두시에서 여섯시 네시간 같이 있어주고 주 오일 공휴일 쉬고 살림은 전혀 안하고 아이 간식 엄마가 해 놓은것 차려 주고 저녁도 엄마가 준비 해 놓은것 덥히고 상차려 주는 거예요 한달에 오십 받아요
    그집도 아빠 가끔 일찍오면 시간 안돼도 집으로 오고요
    아이 학교 갔다 와서 학원 가기도 하고 집으로 학습지 선생님 오기도 해요 서울이예요
    원글님은 하루 세시간 주오일로 계산해서 시간당 만원으로
    계산해 보세요
    시간이 너무 늦어 구하기 힘들거예요
    구하기 힘들면 늦은 시간이니 추가로 조금 더 드린다고 하면 구할수도 있겠네요

  • 2. ..
    '17.5.23 2:52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살림도 안하는 것도 아닌데요
    시간당 만원으로 계산 해보세요
    3만원 25일만 해도 75만원인데
    아이 밥도 먹어야지요
    시간도 늦지요

  • 3. 시급 만원이라고요?
    '17.5.23 2:54 PM (222.232.xxx.252)

    요즘 도우미분 시급이 만원 밖에 안되었던가요? 1.5만 이상은 기준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 4. ..
    '17.5.23 2:57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시급 1.5만원은 아니던데요
    4시간이면 5만원정도 아니면 4.5도 있던데요
    아이 밥도주고 청소도 해야 한다면
    3시간에 23일로 하면 69일이고 4시간 빼면 65이네요
    그런데 집안일에 아이 밥주는 일이 있어서 시간도 늦고
    더주셔야지요
    60은 작다고 생각됩니다

  • 5. ...
    '17.5.23 2:58 PM (175.223.xxx.211)

    가사일을 주 4시간안에 할 분량 만큼만 주셔야할 것 같아요.
    아니면 60주시고 가사일은 기본적으로 배제하시고. 가사도우미를 따로 부르시던가요.
    시간도 너무 어정쩡하구요. 돈 아끼시려고 최대한 적은 시간동안 많은일을 시키시려는 느낌?이에요.

  • 6. 일주일
    '17.5.23 2:59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일주일 한번 4시간 기준으로 청소빨래 다하는 가사도우미한테 많이주면 5만원이니 저정도 일에 시급 만원 적당해요. 그럼 살림 하라고 가사도우미 부르지 설마 초등학교 아이 봐주라고만 부르나요? 초3 아이 한명에 엄마가 음식까지 해놓으면 하는일이 정말 없을텐데요. 하루 3시간 금요일은 2시간인데 75만원이나 주면 제가 가서 일하고 싶네요

  • 7. ...
    '17.5.23 3:00 PM (175.223.xxx.211)

    시터 쓰는경우 보면 일찍 퇴근하는 경우에는 그냥 일찍 보내드리지 처음부터 2시간만 계산하진 않더라구요.
    왕복 왔다갔다 하는 시간 차비같은거 빼면 2시간 일하고 뭐가 남겠어요.

  • 8. 일주일
    '17.5.23 3:03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보니 어이가... 호구 잡히시지 마시고 시터넷이나 이모셋 가서 시세 확인하고 부르세요. 저 정도에 60이면 충분하고 당연히 가사일 포함시키는겁니다. 저정도 일에 금액이면 동네에서 구해도 사람 잘 구해질거에요. 그리고 경험 상 돈 많이 준다고 좋은 분 안오더라구요

  • 9. 금액
    '17.5.23 3:05 PM (112.186.xxx.156)

    월부터 목까지는 3시간,
    금요일은 2시간이라는 말씀이죠?

    글로 쓴 내용은 뭔가 좀 무리가 있어요.
    그렇게 매일 도우미 오게 하면서 음식은 엄마가 다 해 놓는다??
    그런데 화장실 변기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솔직히 변기 청소는 이틀 이상 넘어가면 냄새나지 않던가요?
    그리고 재료를 다 사다 놓는건 이해가지만 엄마가 음식도 다 해놓는다는 건 좀 이해 안됩니다.
    메인 요리는 해놓고 반찬은 한두가지 해달라는 건 그럴 수 있다 보구요.

    결정적으로 주5일 오시게 하면서 월 60이라고 하면 사람 구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는 분이 와서 꿔다놓은 보리자루처럼 있다가 가든지.

  • 10. 순콩
    '17.5.23 3:06 PM (211.36.xxx.236)

    애가 혼자있어서 가사도우미 부르려고한거고 같은동주민이에요. 매일 부르는데 할일은 너무 없어서 제가 억지로 정리를 좀 해 놓은거거든요. 아이는 혼자 숙제하고 놀고 봐줄건 없고 단지 반찬 꺼내주고 밥 퍼주고 국뎁혀주는정도에요. 화장실은 요구하지 말까봐요. 근데 청소만하고 끝이면 할게 없어서 아마 그냥 멀뚱히 앉아계셔야할듯해요. 티비는없어ㅗ

  • 11. 충분
    '17.5.23 3:07 PM (211.43.xxx.125) - 삭제된댓글

    충분합니다.

  • 12. ...
    '17.5.24 1:02 PM (203.244.xxx.22)

    이미 구하신거면 그분이랑 말씀해보시면 되겠네요.
    도우미 분들도 원하는게 다 다르더라구요.
    돈 많이 바란다고 잘하는 분도 아니구요.
    소일거리로 하시려는 분이면 오케이 할수도.

    전 수원이고, 워킹맘인데 주변에서 쓰는 경우를 보면 아이 1명 보는데 시간 당 만원, 가사 추가로 하시면 1일에 만원 더 주던데...
    초3이라 손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혼자 잘 놀고 정말 도우미 분이 아이는 밥만 차려주고, 놀아주고 숙제봐줄 것 없다면 가능할 것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204 JTBC 전화했어요. 6 전화참여 2017/06/01 2,248
693203 서울 하늘에 우박이 떨어지네요! 우산도 튼튼한 놈으로 챙기셔서 .. 8 늘푸른솔나무.. 2017/06/01 1,547
693202 오늘 야외촬영 있는데ㅠ 괜찮을까요 2 2017/06/01 582
693201 데이트할때 뭘 하고 싶으세요? 1 2017/06/01 723
693200 옆에 아이 있는 남자랑 결혼 문제로 글 8 555 2017/06/01 1,385
693199 25살 청년, 어떻게 하림 대주주가 됐나 2 고딩맘 2017/06/01 1,256
693198 오늘의 간단요리"바지락국" 3 27 간단요리 2017/06/01 2,586
693197 [초인가족]보시는 분 계세요? 15 강추 2017/06/01 1,435
693196 고1 첫 모의고사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7 고딩 2017/06/01 1,181
693195 뉴스룸.지난 그래프건도 그렇고 강경화건도 7 ㅇㅇ 2017/06/01 609
693194 몰랐어요.. 박범계의원님 ㅠㅠㅠㅠ 14 phua 2017/06/01 5,790
693193 비 오네요. 3 와우 2017/06/01 662
693192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5.31(수) 3 이니 2017/06/01 528
693191 여름에 쓸 에어쿠션 추천..땀에 3 추천해주세요.. 2017/06/01 1,249
693190 돌직구쇼 보니 사드갯수 나만 몰랐던듯 13 채널에이 2017/06/01 1,607
693189 부정적 제목으로 자극하고 베스트 올리기 원글 2017/06/01 290
693188 문대통령 보면서 대통령자리가 일이 엄청 많고 ..??ㅠㅠ 7 ... 2017/06/01 1,902
693187 얼굴만 알던 사람 우연히 여럿이 합석했는데 6 동안 2017/06/01 1,779
693186 독학사 출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보통 어떤가요? 1 ㅇㄴ 2017/06/01 1,173
693185 잘때 땀을 너무 많이 흘러서 힘들어요 2 37 2017/06/01 649
693184 사드보니 기가막히네요.이것들 15 와진짜 2017/06/01 2,297
693183 조용하고 평소에 말이 없어 조금 무서웠다.. ㅡㅡ; 이말을 듣고.. 4 renhou.. 2017/06/01 1,886
693182 회사 인수인계도 저렇게 안합니다. 적폐 패널 2017/06/01 451
693181 대통령 못해먹겠다 발언의 진실 9 친일매국조선.. 2017/06/01 2,026
693180 JTBC 뉴스룸, 강경화 기획부동산 보도 논란.."손석.. 12 ar 2017/06/01 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