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노무현 대통령을 잘 모릅니다만

ㅇㅇ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7-05-23 13:17:10

최근 저런 친구를 둔 나는 대통령감이다

뭐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문통이 참 대단한 사람인데

저런 사람의 마음을 사서

거의 가족처럼

민정수석으로 옆에

탄핵당하니까 해외있다 귀국해서 변호인단 꾸리고

돌아가시니까 상주로


노통의 어떤 면이

문통의 마음을 확끈건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 민정수석맡을때 이유물으니까

그냥 노통이 외로울거 같아서 라고 하셨다고....


어떤 분이길래

문통같은 분의 마음을 완전히 산걸까요..


연인보다 더 가까운거 같네요..



IP : 58.123.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통이
    '17.5.23 1:21 PM (121.128.xxx.116)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래 글에 있는 대통령 추모사에 함축되어 있네요.
    한국 정치사에 신화로 남고도 남을 삶을 사셨는데
    영화 노무현입니다 추천합니다.

  • 2. ..
    '17.5.23 1:24 PM (39.7.xxx.254)

    성격상 두분이 참 어울려요.
    부부끼리도 저런 성격조합이면 최상일거 같아요^^
    하여간~두분은 서로의 "운명"
    제가 노무현대통령님 시절의 기억이 없어요.
    진짜 일에 파묻혀 있을때라~
    투표만 하고 ~~~세월 흘러 흘러 ~~서거소식 듣고
    너무 죄송하죠 .

  • 3.
    '17.5.23 1:25 PM (122.34.xxx.30)

    저는 노무현을 가장 잘 설명하는 이가 유시민이라고 생각해요.
    이틀 전 추모식에서의 그의 말을 새겨들어보면 노무현이 어떤 사람인지 감이 잡히실 듯.

  • 4.
    '17.5.23 1:25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fAQO2FlsJDU&t=263s

  • 5.
    '17.5.23 1:29 PM (122.34.xxx.30)

    https://www.youtube.com/watch?v=fAQO2FlsJDU&t=263s

  • 6. 노무현입니다
    '17.5.23 3:06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영화의 한장면을 봤는데요...
    혼자 선거유세한다고 걸어가는 모습을 뒤에서 찍은 걸 봤거든요.
    그저 걸어가는 모습일 뿐인데...
    뭔가 뭉클했어요.
    그 끝을 알 수 없는 깊이를 가진 분이라는데...
    매력이 넘치는 분인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995 한미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원하던 걸 얻었다 1 이니셔티브 2017/07/02 729
703994 어릴적 따돌림이 큰상처가 되어 대인기피증 12 깊은외로움 2017/07/02 3,434
703993 삼계탕용 약재로 차 끓여 봤어요 1 ..... 2017/07/02 619
703992 좋아하는 마음 없애는 방법 23 ㅠㅠ 2017/07/02 7,376
703991 수원 비 엄청 내리네요 10 누리심쿵 2017/07/02 2,061
703990 한미 fta 재협상을 가장 바라는 쪽은.. ㅁㅁ 2017/07/02 430
703989 지금 itbc 뉴스 보다가 혈압올라, 꺼버렸어요. 32 루루 2017/07/02 6,450
703988 텐트 가장 비싼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부탁 드려요 19 ... 2017/07/02 5,350
703987 카페트나 러그 세탁 클린토피아에 맡기면 해주나요? 1 질문 2017/07/02 1,118
703986 10일쯤 뒤에 둘째 낳는데 세살 첫째가 미친듯이 말을 안듣네요 19 엄마 2017/07/02 6,081
703985 대통령 방명록요. 4 2017/07/02 1,007
703984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무슨 일 있었어요? 5 음,,, 2017/07/02 5,911
703983 오바마 이명박 내일 만난다 27 개쓰레기들 2017/07/02 3,516
703982 토마토, 당근을 믹서에 같이 갈면 맛이 어때요? 13 ㅇㅇ 2017/07/02 3,136
703981 지금은 빛 못 보고 조연이나 서브주연 정도인데 대박날 여배우 9 여배우 중 .. 2017/07/02 2,551
703980 빨치산이 러시아어 인지...어제 알았네요 14 나는야 2017/07/02 3,738
703979 롯데의 사기행각(?) 2 ...망할 .. 2017/07/02 1,305
703978 왜 그러실까.. 2 ㅇㅇ 2017/07/02 512
703977 손석희의 큰 그림은 이거였겠죠?? 21 뉴스 2017/07/02 5,523
703976 비밀의 숲 대략적인 줄거리 좀 6 오호 2017/07/02 3,390
703975 페북 잘 아시는분 ? 2 페북초보 2017/07/02 2,897
703974 마법하는날 옷차림은 어떤게 좋을까요? 11 고민 2017/07/02 2,897
703973 온다던 태국 계란 한달째 ..감감무소식 6 ........ 2017/07/02 1,375
703972 뉴스타파 - “증거인멸 전에 신속한 검찰 수사 필요"(.. 1 ㅇㅇㅇ 2017/07/02 848
703971 아버지가 이상해 예측 6 2017/07/02 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