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에 임신 32주이거든요.
샌드위치 연휴라 6.5 쉴것 같은데, 7월이면 아기도 나오고 당분간 나가기 힘들것 같아서 바람쐬러 가고 싶은데요.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해외는 그동안 많이 다녔는데 사실 국내는 제주도 빼곤 가본곳이 거의 없어서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32주면 비행기 타기도 힘들고 해서 국내로 짧게 다녀오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 근교 가까운 호텔 잡아서 쉬고 맛있는거 먹고 올까 싶다가도 집이 더 편할거 같기도 하고.
기차타고 부산을 갈까 하다가도 도심을 몸 무겁게 돌아다니는것 보다 한적한 자연을 보면서 힐링하고 싶기도 하고요.
어디 괜찮은 곳 추천 해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