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강 재감찰을 노무현 8주기를 하루앞둔 휴가에 발표했다는 점
본인은 봉하에서 추도식을 올릴동안 현 최고권력 실무진들이 움직이겠죠
대부의 알 파치노가 세례식에 참여하는 동안 숙청이 진행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문재인은 존재 자체가 느와르임
사대강 재감찰을 노무현 8주기를 하루앞둔 휴가에 발표했다는 점
본인은 봉하에서 추도식을 올릴동안 현 최고권력 실무진들이 움직이겠죠
대부의 알 파치노가 세례식에 참여하는 동안 숙청이 진행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문재인은 존재 자체가 느와르임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21&b=bullpen&id=201705220003938...
문재인 느와르에 윤석렬 추가!
특검도 그런식으로 했죠. 카타르시스를 느낌니다.
518전에 피우진을 보훈처장으로 임명하시고..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이 현실로 일어난다는게 정말..................유구무언 할말이 필요없어요
'추도식 장면과 사대강 압수수색 장면이 교차편집되면서 대부의 주제곡 흐르면'
그러면 정말 멋지겠어요.
불쾌하네요.
어준총수가 고구마라고하자
호랑이 문재인을 볼것이다 하셧거든요?
그래서 김어준이 "어흥~"해보라고
했었는데^^
진짜 비현실 캐릭터 아닌가요,
우리 대통령님.
살맛 납니다.
요새 드라마 예능 안봅니다
뉴스 덕후처럼 뉴스만 봅니다
어제 노대통령 추모식 하루 전날 4대강재조사하란 뉴스 보고 진심 지렸습니다
문재인이 사람 착해빠져서 물렁빼기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속도감 있게 암 덩어리들을
확확 제거해 나갈 줄은 몰랐습니다.
암요 온 국민이 팍팍 밀어줄 때 그걸 동력 삼아 밀어붙여야죠
타이밍 안 맞으면 야당 공격 들어옵니다
역풍 맞아서 노통 때처럼 흔들맇 수 있어요
9년동안 얼마나 이를 갈았을까요
정치시킬까봐 도망까지갔던 그 순해빠진 사람이
저렇게 노련한 칼잡이가되기까지
속으로 얼마나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며
노통 때 잘못된 점이 무엇이었을까 어떻게 해야 실수 없이 잘 할 수 있을까를 되뇌어 봤을까요
준비하고 또 준비한 결과가 너무나 통쾌합니다
이건 뭐 그냥 역사드라마의 한 장면 안에 같이 살아 숨 쉬는 느낌이에요
숙청, 보복 하지만, 제가 봤을땐 원리원칙 그리고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뿐입니다.
가장 크게 문제시되는건, 박근혜 국정농단, 사자방 비리입니다.
언론에서 외면했었을 뿐...
국민의 염원대로 행동하는 것이고, 사리사욕없이 법을 준수하면서 수사할 사람을 뽑은 것 뿐이지요.
거기서도 의혹이 없다면 없는것이고, 있다면 부당한 거래등에 대해선 책임을 물고, 거기에 대해 절차적인 문제점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률을 강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졸속행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에서 기획이나 총무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규모있는회사들은 프로세스나 기획보고서 많이 작성해보셨을꺼구요.
하물려 똑똑하고 유능한 분들 많은데
집권후 프로세스 다 만들고
그것에 의한 진행이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1안 2안 3안으로 여러가지 대안들도 만들어놓아ㅛ겠지요.
영화같아요. 완전 드라마틱하고 서스펜스 넘치는.
이 보다 몰입도 높은 드라마는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불과 몇 달 만에
호랑고구마가 올 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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