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학대를 당하며
썩은 돼지껍데기와 썩은 물을 먹으며 하루하루 버텨오다가
개고기로 팔리기 몇일전 운명적으로 너무도 따뜻한 주인을 만난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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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속에 묶여서 지내던 어린 검둥이도 까미라는 이름도 생기고
이쁘게 미용도 하고 넘치도록 사랑만 받고 지내고 있고요 ..
( 미용후 차로 이동하는 까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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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은 백구 ..
몇일전 갔더니 여전히 묶여있고 , 사료를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
갈곳이 없어 어쩌나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
( 지난 5 월 17 일 백구만나러 가서 사료주고 촬영한 모습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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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백구 입양자가 나타났습니다 .
미국분인데 이미 불쌍한 진돗개를 한마리 입양하신 분이예요 .
이미 입양의사를 확정하셨고요 .
이제 백구를 그 주인한테 구조해서 오면 된답니다 .
( 그런데 백구주인이 안판다고 버틸까싶어 걱정입니다 ... 새끼 낳는 용도로 쓴다고 했거든요 )
어쨌든 무사히 백구가 구조되길 바라며 ,
여러분 고맙습니다 .
세마리 모두 해피엔딩이 되길 기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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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한국에서 입양주선해주신 분과 미국에 계신분들과 페이스북 메시지내용입니다 . 공개를 허락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