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간판말고 과만 보고 대학 보내신 선배맘들 고견들어요

고3엄마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7-05-23 09:35:17
고3엄마에요
아이가 결국 지금까지도 진로를 정하지 못했네요 ㅠㅠ
교육관을 통일하지못한 부모탓이 큽니다
한쪽은 인서울을 주장하고있고
한쪽은 지방국립대 또는 전망좋은 전공을 선택하여 지방대로가자 이런분위기에요...
후자로 갈 수 있는
좋은 후기를 부탁드려요
인서울이 다가 아니라는걸 아이에게 남편에게 보여주고싶어요
이과에요 그리고 저희아이는 특별한 재능도 없지만
특별히 못하는것도 없네요
한마디로 두리뭉실한데
성격이좋고 리더십도있어
어딜가나 적응잘하고 신뢰받아요
IP : 125.176.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이과
    '17.5.23 9:36 AM (111.118.xxx.55)

    는 있을거 아닌가요

  • 2. 현재
    '17.5.23 9:38 AM (111.118.xxx.55)

    공대는 기계공학, 전기공학 아니면 취업이 안되요.

  • 3. 전문직 가능한
    '17.5.23 9:39 AM (210.112.xxx.155)

    의학 계열, 수의과 정도가 아니면 그냥 인서울 하세요. 제가 후자의 케이스 선택한 경우인데...물론 20년 전이긴 합니다만 ...아직도 후회중입니다. 사람들은 첫만남에서 무조건 대학이름만으로 다 결정하더라구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실력이 인정받긴 하지만...힘들어요.

  • 4. 원글
    '17.5.23 9:41 AM (125.176.xxx.86)

    역시 현실은 그런건가요....ㅠㅠ
    취업을 위해서 지방으로 전 화 기 선택해나하나 고민이네요...

  • 5. ,,
    '17.5.23 9:48 AM (118.40.xxx.20)

    우린 두아이 모두
    간호학과,그냥 내신으로만 간다면
    과를 버린다면 인서울 학교 어디쯤은 가겠지만
    지방 간호 선택해서 잘 다닙니다
    막상 가서 보니 간호 공부하는 학생들
    지독히도 공부하네요
    학점 따기 어려워요.

  • 6. ...
    '17.5.23 9:51 AM (222.232.xxx.252)

    지국 아니라면 인서울로 보내세요, 지역 인재 할당 비율은 일정 규모 기업 이상이라면 여느 기업이던 점차 비율은 높아질거에요, 본인도 취업해보셨으면 아실테쟎아요,

    간판? SKY 아니라면 거기서 거기에요..

  • 7. ..
    '17.5.23 10:00 AM (223.131.xxx.165)

    의학계열인데도 지방대 나오니 썩 좋지는 않아요
    인서울해서 복수전공하거나 편입하거나.. 점수가능하면 그렇게 하시길 외국취업할거 아니고 국내에서 살거라면요

  • 8. ..
    '17.5.23 10:06 AM (121.165.xxx.75)

    이과라면 좋은 과 찾아 지방(가급적 국립대)으로 가서 편입 노릴것 같아요.
    편입 안해도 거기서 자격증 공부 하느라 바쁘더라구요.

  • 9. ....
    '17.5.23 10:09 AM (211.221.xxx.182)

    의학계열, 약학계열, 물론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안경공학과
    등등등 라이센스 나오는 전공이면
    지방대도 상관없구요.
    나머지 전공과 로스쿨 포함해서 문과쪽은
    지방대 가지마시구요.

  • 10. ....
    '17.5.23 10:10 AM (211.221.xxx.182)

    교대나 사범대도 지방대 괜찮아요.
    인사발령 적체가 심해서 그게 문제지요..

  • 11. ㅇㅇ
    '17.5.23 10:59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보건계열같이 면허증 가지고 일하는 과 본인이 원해서 가는거면 학교 낮춰 지방대 가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 이외는 학교를 봐야죠..

  • 12. ㅇㅇ
    '17.5.23 11:00 AM (49.142.xxx.181)

    이과라 하는거 보니까 교대 사범대는 아닌듯하고..

    보건계열같이 면허증 나오는 학과, 본인이 원해서 가는거면 학교 낮춰 지방대 가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 이외는 학교를 봐야죠..

  • 13.
    '17.5.23 11:23 AM (14.47.xxx.162)

    문과만 학교 중요한게 아니라 이과도 학교 중요합니다.
    물론 과가 제일 중요하기는 하겠지만요.전화기를 놓고 고민중이라면
    지거국,그게 아니라면 인서울이요.

  • 14. ㅡㅡ
    '17.5.23 12:35 PM (223.33.xxx.25) - 삭제된댓글

    지방인가 본데 부산이라면 부산대 전화기 그중에서도 기계
    가 유명하고 대구라면 경북대 전자가 유명하죠

  • 15. ㅡㅡ
    '17.5.23 12:42 PM (223.33.xxx.25) - 삭제된댓글

    별로 고민할 것도 없을거 같은데요
    부산대,경북대 전화기 가기는 점수가 아깝다 하면
    인서울 공대 가면 되는 거고
    부산대,경북대 전화기 들어갈 딱 그 정도라하면 부산대,경북대 가면 되는거구요
    원서 쓴다고 다 합격한는 것도 아닌데

  • 16. ㅡㅡ
    '17.5.23 12:48 PM (223.33.xxx.25) - 삭제된댓글

    집이 부산 경남쪽이고 부산대 공대 나왔다고
    대기업 들어가서 지방으로 발령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주위에서 보니)

    집이 지방이고 지거국출신이면 대기업 들어가서도
    지방에서 산다는 인식이 많지만(확률상 많다는 거지)

  • 17. ..
    '17.5.23 12:51 PM (121.162.xxx.237)

    당연히 지방이라도 취업 전망 좋은 곳 가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스카이 나와서 자긍심은 하늘을 찌르는데
    정작 자기 처지는 자기가 봐도 납득이 안되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게다가 성격도 좋고 리더십도 있고
    어딜가나 신뢰받는다는데..
    무얼 망설이시는지.

    타인이 판단하는 나의 학벌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잘 생각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357 오래되어 검정색인 스텐냄비 4 ... 2017/06/05 1,044
694356 다들 주변 어르신들 장수하는 추세인가요?지 8 말차 2017/06/05 2,264
694355 이 남자 스토커 기질이 있는건가요? ........ 2017/06/05 850
694354 82쿡 오랜 회원인데, 정말 기분 나쁘네요 .. 74 lush 2017/06/05 16,665
694353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job)이 너무 재밌다' 하시는 분 10 질문 2017/06/05 1,636
694352 주진형 페이스북 "김상조에 대해"/펌 4 그렇구나 2017/06/05 2,029
694351 필러 녹이는 주사 맞아보신 분 있나요? 8 필러다신안해.. 2017/06/05 5,485
694350 이런 사람은 왜 이런건가요? 3 ... 2017/06/05 1,109
694349 이니실록 26일차 26 겸둥맘 2017/06/05 2,342
694348 애들 간식 빼앗아 먹는 유치원 쌤. 싫어 4 Jjjjj 2017/06/05 2,780
694347 지금이라도 경기권 소형 아파트.사야할까요? 12 원글 2017/06/05 4,703
694346 "한겨레 임시주총에 다녀왔습니다" 분의 후속 .. 7 82쿡 '잊.. 2017/06/05 1,649
694345 '노무현입니다' 미동부엔 언제 오는 걸까요? ... 2017/06/05 312
694344 청문회 품격 올린 김상조. 국민의당은 협조하라! 28 청문회를 보.. 2017/06/05 2,850
694343 한관종 있는 분들.. 기초 화장품 어떤 거 쓰시나요? 3 기초 2017/06/05 1,954
694342 한국 자살률 1위, 근로시간 1위보다 더 큰 문제가 암발병률 1 건강하게 2017/06/05 1,419
694341 대학동기 소식을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2 2017/06/05 5,347
694340 도시별로 내돈내고 인문학강사를 뽑던데 어떤건가요? 1 ㅁㅁ 2017/06/05 656
694339 친정엄마가 몸이 안좋은데...(비타민) 7 선영이 2017/06/05 2,111
694338 노무현 보고왔어요 6 asd 2017/06/05 1,315
694337 10년간 쓸 돈 2억 어떻게 분산운용하면 좋을까요? 6 ㅇㅇ 2017/06/05 2,635
694336 다리가 못생겨서 긴치마 유행이 슬퍼요 15 ㅇㅇ 2017/06/05 11,165
694335 국어학원..강사.. 4 .. 2017/06/05 1,814
694334 19금) 남편이 갑자기 이뻐보여요 25 신기 2017/06/05 26,382
694333 가까운 친척 상 당했을 때 7 가까운 2017/06/05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