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달반만에 8키로감량했더니 남편반응이
내용 펑 합니다
1. zz00
'17.5.23 8:55 AM (49.164.xxx.133)축하해요~~
돈도 벌고 다여트도 하고~~
에고 부럽습니다~~~2. ㅇㅇㅇ
'17.5.23 8:56 AM (106.102.xxx.243)그 일이 힘들긴 한가보네요
근데 돈도벌고 살도빠지고. 일석이조 네요.
알바는 어떻게 구하셨어요?3. 곰뚱맘
'17.5.23 8:58 AM (111.118.xxx.55)알바몬가면 그런 알바는 널렸는데
40대분들은 힘들 거에요..
관절나가요 ㅜ4. 전
'17.5.23 8:59 AM (210.103.xxx.40)오히려 앉아서 하는일보다 움직이는 일을 좋아해서
그런지 할만했어요 ~~
처음하시면 요령 없어서 일주일은 아팠었구요5. ...
'17.5.23 9:00 AM (1.238.xxx.31)관절나가도 하고 싶다능 ㅠㅠ
6. 우와
'17.5.23 9:02 AM (211.36.xxx.153)돈도벌고 다욧도하시고~~진짜 짱입니다!!
7. ᆢ
'17.5.23 9:05 AM (117.123.xxx.218)쉬엄수엄하세요
2년되니 관절염 오더라구요
일주일동안 약먹고
병원에서 계속일하면 수술해야된대서 쉬고있어요
손가락.손목.발뒤꿈치 ㅜㅜ
주먹쥐기힘들고
발뒤꿈치가 깨지듯아퍼서 짚고서도 아퍼요ㅜㅜ8. 헐
'17.5.23 9:10 AM (221.167.xxx.175)젊고 건강체질이신가봐요. 말만 들어도 아픈데..7시 반에 출근하면 아이들 학교나 식사는 누가 챙기나요? 초 치는 것은 아니지만, 노동과 운동은 많이 다릅니다. 실제로 육체노동 하시는 분들 중 비만이 더 많아요. 제 때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식사 질이 안 좋아서..저는 정신노동하는 데도 일 많으면 짠거, 매운 거, 단거를 찾게 되더라고요;;-.- 심신이 편하면 덜 먹고 자극이 덜한 음식 먹고요. 복근은 특이 체질 아닌 이상 평균 몸무게 이하로 몸무게를 내리고 운동(크런치 같은 거..뱃살 운동 너무 많음) 한 달만 하면 생깁니다~일단 몸무게를 줄여서 지방을 걷어내야 해요!
9. ..
'17.5.23 9:15 AM (223.39.xxx.229)두마리 토끼잡으셨네요 ㅋ
10. 와
'17.5.23 9:18 AM (59.11.xxx.51)꿩먹고 알먹고~~~~일타쌍피
11. 알바몬
'17.5.23 9:19 AM (111.118.xxx.55)가서 알바후기 읽어보면 쿠팡 상하차 일을 제일 극한 알바로 보더라고요. 젊은 남자애들이 일주일하면 나가 떨어진다고
원글님 일은 다른거 같은데 적응 잘하면 괜찮겠죠.
암튼 육체노동 2달 하신거 자체가 대단한 겁니다.12. 혹시
'17.5.23 9:23 AM (220.70.xxx.204)지난번에도 글 올리셨죠... 두달만에 8키로뺐다고
무슨 알바냐고 다 들 궁금한 댓글 기억이...13. gjr
'17.5.23 9:24 AM (174.110.xxx.98)몸이 장난 아니게 몸살처럼 아프고, 삭신이 장난 아니게 쑤실텐데 그걸 다 견디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보통 힘든일이 아니였을텐데
14. 축하
'17.5.23 9:24 AM (42.61.xxx.141)제 남편이안하던 육체노동해서 한달만에 만삭의
배가 다 들어갔어요. 쌀뺀김엥 옷도 몇벌샀구요. 전 걱정되서 건강검진 받아보라고 까지 했는데 3달만에 원래 사이즈로 왓벽하게 복귀ㅠㅠ15. ..
'17.5.23 9:27 AM (125.178.xxx.196)대단하시네요.
버신돈으로 예쁜옷 사입으세요.16. 음
'17.5.23 9:28 AM (211.114.xxx.77)꼭 잘 유지하셔야해요. 홧팅!!
17. 힘 들어서
'17.5.23 9:39 AM (123.228.xxx.148)감량한게 아니고
감량된거네요...18. 하고 싶네요
'17.5.23 9:41 AM (123.215.xxx.204)지금도 불만은 아닌데
4키로만 더 빼면
완전 만족할것 같아서요 ㅎㅎㅎ
평생 유지한 몸이라
뭘해도 안빠지고
2키로쯤 빠진다 해도
바로 돌아오고 해서요19. 지금일 그만두시면
'17.5.23 10:21 AM (119.198.xxx.11)바로 요요옵니다 ;
제가 경험자에요
저는 왔다갔다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서 있는거 알바했는데도
두달에 10키로 빠져서 저체중이 되더라구요
일 관두니, 원상 복귀 ;20. 답글이늦었네요
'17.5.23 10:38 AM (210.103.xxx.40)남편이 출근하면서 아이맡기고 출근하고 시어머니가 오셔서 도와주셨어요..
직원으로 오래다니신 여자분들 40대 후반분들
정말이지..
몸에 군살이 없이 날씬한분들이 대다수예요
힘들어서 그런거지만
날씬해서 놀랬네요21. 잘될꺼야!
'17.5.23 11:08 AM (122.34.xxx.203)전 오히려
물류피킹알바 고게 궁금해요 ^^;
그건 단발적으로 모집하는건가요
택배회사인가요?
어떻게 들어가신건지
어느회사인지
정보좀 알려주세요~~22. 저도
'17.5.23 4:57 PM (222.237.xxx.26)그 알바 땡겨요.
일단 살빼고 돈벌고 정말 축하드리구요,
알바정보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23. 물류피킹알바
'17.5.23 5:06 PM (137.186.xxx.109)저도 궁금합니다.
어찌 구하시고, 단기로도 할수 있을까요?24. 저역시
'17.5.23 5:31 PM (61.98.xxx.65)알바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살빼신 거 축하드립니다. ^^2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7.5.23 6:02 PM (14.52.xxx.4)문득 드는 생각.. 이거 혹시 '물류피킹알바' 홍보 모집 글아닌가요? ㅋㅋㅋㅋ
26. 노동은
'17.5.23 6:04 PM (218.48.xxx.95)체중은 줄었지만 운동으로 뺀
몸매와는 비교할순 없더군요..27. 저도 육체노동으로
'17.5.23 6:40 PM (211.36.xxx.160)돈도벌고 살도 빠지고
첨엔 넘힘들었지만 한달정도 버텨보니 몸이 적응이 되더라구요
두달 알바하자던게 3년째 일하고 있어요
뒷구리살 옆구리살 다 빠지고 배에 3단으로 접히던 살들이 복근처럼 보이는 착시까지
사무직일하시다가 오신 분도 첨엔 힘들어했지만
적응되니 오히려 옛날보다 몸이 더 건강해졌다며 좋아하시네요28. ㅠㅠ
'17.5.23 7:00 PM (203.142.xxx.96)저도 알바한지 두달째...
좀 걷는 펵인데..
살이... 단 1키로도 안빠졌어요...ㅠㅠ
침대에 합체됐던 몸뚱아리인데..
점심이 무쟈게 잘나온거 빼면..
저녁도 나름 안먹는데도 그래요..
저 위에 댓글중 서있기만 살빠지셨다분 부럽네요..29. ...
'17.5.23 7:54 PM (223.62.xxx.176)귀찮은 사람은 그것도 못해요
30. ㅇㅇ
'17.5.23 7:54 PM (121.168.xxx.41)저는 앉아서 말 하는 알바인데..
집에 와서 허겁지겁 먹고 쓰러져 1~2시간 자요
그 다음 일어나서 집안 일 하고
학원 다녀온 애들 챙겨주는데..
살이 찌고 있습니다31. 샤라라
'17.5.23 8:12 PM (1.224.xxx.99)와 제대로 다이어트시네요. 그러치요....그러치요....
돈을 주고 살을 왜 빼요....제일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이 돈주고 살빼주는 약 사는 사람....이에요.
돈받고 일하면서 살 뺀다니 좋네요.32. ...
'17.5.23 8:27 PM (1.250.xxx.185)알바로 육체노동 하신다는 분들 어떤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33. 궁금해요^^;
'17.5.23 8:33 PM (115.140.xxx.74)물류피킹알바가 어떤일인지?
남편 예전직장사람이 다니던직장 그만두고
택배기사했는데, 세달만에 어느결혼식에서
하객으로 만난적있어요.
진짜 못알아볼만큼 살이 빠져있더라구요.
20킬로 넘게 빠졌다고 ;;;
보기좋던데요.
원래 살찐분이었거든요.34. 택배보낼 상품
'17.5.23 9:42 PM (222.233.xxx.7) - 삭제된댓글분류하고 뽑아내는거...
ㅋ
저희 물류도 리페킹 알바 필요한뎅...
9시~5시 점심제공 6만 5천원
모시로 오고 모셔다드림.
친구들하고 같이하면 좋아요^^
알바구하기 무지 힘들어요.
이불개는건뎅...35. ...
'17.5.23 9:52 PM (121.132.xxx.12)알바몬 이런데서 구하신건가요?
알바 얘기 좀 풀어주시지..
관심있거든요36. ..
'17.5.23 10:08 PM (115.137.xxx.76)야간근무아닌가요?야간이라 일당은 쎄던데요
37. ..
'17.5.24 1:26 AM (175.116.xxx.236)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십니다
38. 의아했네요
'17.5.24 3:18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이제 겨우 30중반이고 아이도 있다는데 그럼 아이는 누가 키우는건가...해서요. 시어머니가 돌봐주신다니...
날씬한 몸도 좋지만 웬만하면 집에서 아이 키우세요...39. 윗님
'17.5.24 4:01 AM (210.103.xxx.40)아이키우는거까지 잘 하고 있구요
집집마다 개인사정 있는거지
멀또 집에서 아이 키우세요예요 ㅎㅎㅎ40. 피오나
'17.5.24 7:13 AM (124.54.xxx.125) - 삭제된댓글전3일만에 그만됐어요ㅠ
이랜드 물류였는데 넘 힘들었는데 선배 언니들이 살은 빠진다고 하데요.^^
여름.겨울은 죽음이라고 겨울엔 동상걸릴것같다고 하는말에 그만 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