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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정부는 다같이 하향평준화되는 교육을 원하는 듯 보여요.

..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7-05-23 08:39:03

1. 당초 영재고 자사고 등이 생긴 이유가 있습니다.

칠팔십년대에는 고등학교를 시험을 봐서 갔는데, 그게 아이들에게 정서상 좋지 않고 학교 서열화로 인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고등학교를 평준화 시켰죠. 그당시에도 국민학교 아이들이 과외가 엄청났습니다.


그런데 사실 여러분 모두 아시다시피 한명의 천재가 수천 수만명을 먹여살릴수가 있고,

영재들은 자기들끼리 있을때 또 시너지가 나기도 합니다. 더 자극을 받기도 하고 수준에 맞는 교육도

되구요. 그래서 영재고 자사고 등이 생겼죠.


그런데 이걸 일단 없앤다고 하는데 취지는 과거의 그취지랑 비슷하고 플러스 사교육 없애겠다 ..인거같네요.

저는 영재들은 영재에 맞는 교육을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사교육 조장 때문에 없앤다고 하면,

로스쿨을 만들고 사시를 없앤건 또 뭔지 모르겠네요.


2. 학종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초 학종 및 수시가 생긴 이유도 있습니다.

체육 특기자,, 김연아를 예를 들어볼게요. 이 친구가 정시만 있는 세상에서는 고려대를 못 갔겠지요.

다양한 성격의 우수한 인재에게도 좋은 대학교육의 기회를 열어주자 해서 수시가 생겼는데,

이걸 고등학교 선생들이 이용해서 아이들을 옭아매고 각 대학별로 멋대로 전형을 만들어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수시가 종류가 어찌나 많은지..

당초 생긴 목적은 정말 좋은 목적입니다.


잘못 운영하고 아이들을 괴롭히는 선생들이 너무 많고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 학종제도를 없애자는 건데,

그런건 안중에도 없군요


실상 아이들이 배우는 지식의 양은 과거보다 훨씬 적어요. 수학 수준 과학 수준만 해도 20년 전보다

 훨씬 적은 범위를 배우는데 그런데도 애들이 힘들어죽겠다 못살겠다 하고 자살한다 하고

그러거든요.


지금 수시비중이 너무 높은데 이건 왜 안줄이나요. 그리고 대다수 수시는 학부모와 아이가 작정하고

달려들지 않으면 해낼 수 없는 구조입니다. 가는 놈만 가는거죠. 많은 생계형 부모들은 아이 수시를

못 돌봐줍니다.


여기 글을 읽다가 댓글 중에 너무 기가막힌 것은,

개천의 용이 필요없는 세상에서, 문님이 만들어주신 일자리에서 다같이 일하자?

뭐 그런 글이었는데요.


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개천 출신이든 바다 출신이든 용은 있어야 돼요. 용이 드글드글해야 우리나라가 앞서는거죠.

개천에서 용이 날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게 많이 막혀있고, 그나마 교과서만 들이파고 공부재주있는 아이가 좋은 학교를 갈 수 있는게 정시란 말이예요.


개천의 용이 용에 걸맞는 대접을 받게 해줘야죠. 왜 다같이 미꾸라지가 되자고 합니까?


평등평등 좋은데요. 상향평준화는 어려우니 배도 아프고 그냥 다같이 미꾸라지되고 최저임금 받다가 죽자 이건가요?


너무 이상해요 정말.


3. 중학교 시험 없애는거 정말 막간걸로 보이는데,

그래 시험 안보고 이해찬세대 2를 만들건가요?


시험을 학교에서 안보면 부모들이 안보게 그냥 둘까요?

학원연합고사라도 보게할거같은데요.

가는놈은 부모손에 이끌려 고3 문제 풀고 있고, 집안에 여력 없는 아이는 그냥 방과후 PC방 직행이예요.


교육부에서 집안에 여력없는 아이들에게 뭐를 해줄것인지?

지금 사교육이 많은게 중학교 학교내 시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건지?


근시안적이고 급진적인 생각을 버려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IP : 218.48.xxx.13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3 8:41 AM (39.112.xxx.205)

    수시교과전형은
    수능도 잘봐야하지만 조건에 내신도 걸어놓은겁니다.
    대학측 입장도 생각해야죠.

  • 2. ^^
    '17.5.23 8:43 AM (39.112.xxx.205)

    문대통령님은 학부모들이 지금 교육으로
    난리나고 있다는거 모를것같은 느낌이네요.
    전달이 안되서..
    언론에 나오지도 않는것같고.
    그냥 원래대로 미는
    건 아닌지..

  • 3. ...
    '17.5.23 8:44 AM (218.236.xxx.162)

    한명의 천재가 수천명을 먹여살린살린다고요?
    수만명의 노고로 일부 재벌이 배부르겠죠

  • 4.
    '17.5.23 8:50 AM (121.131.xxx.55)

    청와대 홈피에 신문고 있지 않나요?
    많은 분들이 올려주세요,
    좋은 방향으로 갈 수있도록.

  • 5. 우리
    '17.5.23 8:54 AM (123.214.xxx.3)

    94학번인데 영재성 있는 애들은 과학고나 외고 갔어요. 지금은 특목고가 많아지니까 영재아닌 애들까지 유치원때부터 고입준비한다잖아요.
    그리고 김연아같은 인재는 대학서 특기생으로 모셔가서 공부필요없었어요.
    지금은 예체능도 성적으로 먼저 짜른후 그안에서 실기본다면서요.

  • 6. ㅇㅇㅇ
    '17.5.23 8:55 AM (114.200.xxx.23)

    외고, 자사고만 없애는거지
    체고, 예술고, 과학고, 특성화고는 그대로 둡니다.
    외고, 자사고는 정말 없어져야 하는게 맞고요
    그리고 영재들은 어떻게든 영재학교로 다 갑니다.

  • 7. 솔직히
    '17.5.23 8:59 AM (175.223.xxx.206)

    애가 평범한데 숨막히게 어릴때부터 선행시키고 학원 앞에서 기다리고 주말에도 학원가고 하면서 영재고과고 바라보는 엄마들은 또 그만큼 애 어릴때 맘놓고 놀러다니지도 못하면서 마음졸이고 안달하고 되지도 않을걸 미련하게 고생하는 측면도 있어요. 솔직히 전 못해요 ㅎㅎㅎ

  • 8. ......
    '17.5.23 8:59 AM (220.71.xxx.152)

    우민화 정책이죠. 중학교 시험도 없애고.. 수행평가로만 아이들 평가하고..
    그냥.. 조용히 위사람 말 잘따르는 인간을 대거 양산하는 그런 교육

    교육부 과장이 괜히 국민은 개 돼지라고 했겠어요?

    부릴 수 있는 소수의 엘리트만 필요하지 개천용따위 나오지 말라는 거죠

  • 9. 원글
    '17.5.23 9:00 AM (218.48.xxx.130)

    218님.. 천재=재벌 인가요?
    기가막히네요 ...

  • 10. ..
    '17.5.23 9:0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피겨여왕이 명문대를 나와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헬조선의 핵심이죠.

  • 11. 이기심
    '17.5.23 9:03 AM (140.206.xxx.206)

    "내 아이만큼은 남을 성적으로 제압해서 명문대 반드시 보내야 한다.. 내 아이가 명문대가는데 방해도면 문재인님도 적폐다" 이런 분들이 많아졌네요 참 큰일

  • 12. ..
    '17.5.23 9:04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교육의 하향평준화..
    공부잘하는 내 자식만 중요한 학부모 논리에요.
    이사람들 국제중부터 시작해서 이명박근혜 교육정책 쌍수들고 환영했죠.
    솔직히 교육의 목적이 대학입시성공이면 원글이 말이 맞아요.
    초중고 12년 오로지 입시를 위해 쓸모없는건 버리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춰 아이를 키우면 되요.
    창의적 전인교육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똑똑한 애는 원래 창의력, 영재성 타고 나고
    이쁜애들이 성격도 좋은것처럼
    공부 잘하는 애가 열등감없이 원만하고 순하죠.
    이런 부류 중에 아이 성적 추락하면 갑자기 180도 바뀌어
    교육정책 극렬비판자되는거 많이 봤네요.
    공부 못하는, 공부 재능없는, 대학 못가는,
    대학 진학을 원치않는, 학교부적응하는, 아주 평범한
    학생들도 보듬어야하는게 국가교육이어야합니다.

  • 13. 1234
    '17.5.23 9:04 AM (175.208.xxx.169)

    한명의 천재가 수천명을 먹여 살린다.보다
    기회는 균등하게
    노력한 사람이 댓가를 얻게
    그걸 원합니다.

  • 14. ..
    '17.5.23 9:05 AM (119.64.xxx.114)

    다같이 하향평준이면 그나마 낫게요??@@@

  • 15. 아 이상해
    '17.5.23 9:10 AM (118.220.xxx.166)

    교육부장관 누가 되는지 얼른 인선하시길...

  • 16. ㅇㅇㅇ
    '17.5.23 9:15 AM (110.70.xxx.87) - 삭제된댓글

    ...

    '17.5.23 8:44 AM (218.236.xxx.162)

    한명의 천재가 수천명을 먹여살린살린다고요? 
    수만명의 노고로 일부 재벌이 배부르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프리카엔 수만명 있어도 소수의 천재가 빈약해서
    빈국인겁니다

  • 17.
    '17.5.23 9:21 AM (218.55.xxx.109)

    영재고 자사고 때문에
    유치, 초등때부터 아이들이 엄청난 선행과 사교육시장에 몰리고 있죠.
    애당초 설립 목적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 18. 천재상관없이
    '17.5.23 9:27 AM (1.240.xxx.92)

    아프리카는 권력자들이 부패해서 가난한거라 생각하는데요

  • 19. …?
    '17.5.23 9:34 AM (125.177.xxx.113)

    참나...

    이기심님.

    학종으로 수시로 대학가기 원해서

    정시에 단 몇프로도 양보못하겠다는 사람들은 뭔데요?
    이게더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수시 원하면
    전인간 적인 교육을 위하고 다같이 잘살자는
    민주적인 사람이고..
    정시원하는 부모는 이기적인사람인가요?

    학종수시에 이해가 다른겁니다..

    제가보는 학종 수시는
    부모 아이들을 더힘들게하고
    재수 삼수도 막아놓은
    패자부활전 조차 없앤
    이상한 제도로
    변질된
    없애야하는 입시제도예요

    정시가 공부로 모든아이를 제압해서 대학간다고 말씀을 비꼬시면...
    그러면 학종은 모든아이가 공평히 평가받는다고 생각하세요? 경험이나 해보셨어요?
    성적나쁘면 원서조차 단 일프로도 도움을 안주는게
    요즘 선생님들이예요..
    원서고뭐고 학생이알아서 정해와 쓰는거예요
    그 많이 열외된 학생을 만드는게 학종인데...

    공부로 제압한다고요?
    공부 남보다 땀흘려 열심히 한 노력한 순대로 공평히 가는게 정시예요

    정시 주장하는 사람을 지금 뭘로 치부하시는 건가요?

  • 20. …?
    '17.5.23 9:38 AM (125.177.xxx.113)

    그리고...

    학종 원하시는 분들은 자기자식 기준 아닐거 같나요?

    정시를
    아예 없애버린다니 불붙은거고..

    그많은비중에 정시좀 넣어달라고 주장하는데..

    정시형 아이들을 죽이고
    학종 100프로만 원하는 이유는 뭘까요?

  • 21. ....
    '17.5.23 9:42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날 먹여살리는 소수의 천재 누구요?
    지금 학종 하에서는 애둘이 협력과 희생이라는 건 1도 없이 남을 누르고 내 점수 잘 받는 것만 배우고 나와요.
    옆에 있는 모두가 적이고 화가 가득찬 인간성을 양산하고 있다구요.
    요새 일어나는 중고생들의 경악스런 범죄가 확대되는 것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 22. ……
    '17.5.23 9:45 AM (125.177.xxx.113)

    맞아요..

    지금 학종때문에 각종 수행으로

    아이들은 친구와의 우정도 다 깨지고 경쟁만이 남아있다 하더라고요...
    추억도 우정도 암것도 없는
    그냥 경쟁만 하다온 고등생활이라고...

  • 23. ……
    '17.5.23 9:48 AM (125.177.xxx.113)

    그리고...

    말이좋은 학종...

    자소서....이런거 정말 어린나이에 필요없어요..

    아이들에게 일찌감치 거짓말 하고 서류조작하는거 시키는거와 다름없어요..

    그 컨셉 짜느라
    아이들 몇년 연습하쟎아요
    그 컨셉 맞는 봉사찾고...대회찾고...

    도데체 뭐하는 짓들인지...

    부모 아이 합심하여 달려야하는 학종

    아이가 스스로 열심히 해서 대학가는.투명한 정시로 바뀌었면 좋겠어요

  • 24. ..
    '17.5.23 10:00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자사고 외고는 폐지되어야 하고 학종 없어지고 정시 확대하면 되겠네요
    아직 뭐 나온것도 없는데.. 김상곤이 교육감될거라는 보장도 없는데..
    다들 너무 앞서 나가시는듯해요 .. 좀 기다려보면 안될까요
    같은 메뉴를 하는 식당이라고 다 맛집은 아닌것처럼..
    박근혜 정부랑 문재인 정부는 지향점과 본질이 달라요
    학종도 같은 학종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 던져주고 기득권만 챙기는 정책은 아닐겁니다
    이런 글 쓰면 교육부 알바가 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의견개진을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불안에 떠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25. ..
    '17.5.23 10:01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자사고 외고는 폐지되어야 하고 학종 없어지고 정시 확대하면 되겠네요
    아직 뭐 나온것도 없는데.. 김상곤이 교육감될거라는 보장도 없는데..
    다들 너무 앞서 나가시는듯해요 .. 좀 기다려보면 안될까요
    같은 메뉴를 하는 식당이라고 다 맛집은 아닌것처럼..
    박근혜 정부랑 문재인 정부는 지향점과 본질이 달라요
    막 던져주고 기득권만 챙기는 정책은 아닐겁니다
    이런 글 쓰면 교육부 알바가 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의견개진을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불안에 떠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26. .....
    '17.5.23 10:07 AM (155.230.xxx.55)

    이 글에 동감합니다.
    인용하신 저 댓글...
    "개천의 용이 필요없는 세상에서, 문님이 만들어주신 일자리에서 다같이 일하자?"
    여기서 문을 딴 걸로 바꾸면 아예 공산주의 아닙니까?!

  • 27. 00
    '17.5.23 10:16 AM (111.118.xxx.167)

    말이 좋아 수시니 학종이니하죠 정보와 재력없으면 바늘구멍이죠 이게 좋은거라고 하면 할수없죠

  • 28. 무슨
    '17.5.23 10:17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무슨 한명의 천재가 천명을 먹여살려요? 시스템이 되고 제도가 제대로 되어야 돌아가지. 인성없는 인간이 중요한 자리 가게 되면 몇백만명에게 해악을 끼치는 거에요 엠비처럼.

  • 29. 그리고
    '17.5.23 10:21 AM (223.38.xxx.37)

    아프리카는 천재가 없어서가 아니라 교육제도, 법제도가 안정화되지 못해서에요.

  • 30. 00
    '17.5.23 10:21 AM (111.118.xxx.167)

    성적으로 평가받는 정시가 가장 공정하다 생각해요 전 정시 수시 70 30이그나마 가장 공정해요 수시는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재력말이 왜 나왔겠어요

  • 31. ...
    '17.5.23 11:19 AM (125.141.xxx.194)

    뛰어난 천재가 존재로써 인정받는 시대는 끝났거 같아요
    그리고 천재도 그 가치가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 고민해야죠
    수준을 높이고 이끄는 거
    이제 알파고 시대에 의미없다고 보고
    인간적인 삶의 존중을 차별없이 받게끔 가치의 방향성이 수평적으로 나가야 할 때가 온 거 같아요

    4차 산업을 바라보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기계가 대체돼야 되고
    인간성을 살리는 4차산업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대학이 고민해야하고
    그나마 학종이 그 부분에 대한 돌파구로 보거든요
    정말 아무리 좋은 제도도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 사람들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하는 투명성을 강화해야지
    그 제도를 없앤다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시스템에 이끌려 하는 공부는 쉽게 어떤 타이틀을 가졌다 하더라도
    어느 지점에 이르러 자괴감에 빠지게 됩니다
    요즘 공부많이 한 아이들이 그냥 취업안하는 거 아니에요
    그들의 고민을 들어봤다면 대학에 이리 매달리면 안돼죠

  • 32. ㅇㅇㅇ
    '17.5.23 11:26 A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날 먹여살리는 소수의 천재 누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동차나 스마트폰을 정몽구나 이재용이 만든거라 생각하시나요?
    소수의 천재 인재 과학자들이 만들어서 우리가 혜택 받는거라 생각을 못하니 말해서 뭐하나싶네요

    전두환시절에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운 김재익 경제수석 덕분에 우리나라가 발전한걸 모르시냐구요

    분명히 말하건데 소수의 인재들이 이끌어가는겁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밀어주고 받쳐주는거구요

  • 33. ㅇㅇㅇ
    '17.5.23 11:28 A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날 먹여살리는 소수의 천재 누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동차나 스마트폰을 정몽구나 이재용이 만든거라 생각하시나요?
    소수의 천재 인재 과학자들이 만들어서 우리가 혜택 받는거라 생각을 못하니 말해서 뭐하나싶네요

    전두환시절에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운 김재익 경제수석 덕분에 우리나라가 발전한걸 모르시냐구요
    아웅산 사건때 저승사자가 착각하시는 바람에 ㅠ

    분명히 말하건데 소수의 인재들이 이끌어가는겁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밀어주고 받쳐주는거구요

  • 34. ㅇㅇㅇ
    '17.5.23 11:30 A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날 먹여살리는 소수의 천재 누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동차나 스마트폰을 정몽구나 이재용이 만든거라 생각하시나요?
    소수의 천재 인재 과학자들이 만들어서 우리가 혜택 받는거라 생각을 못하니 말해서 뭐하나싶네요

    전두환시절에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운 김재익 경제수석 덕분에 우리나라가 발전한걸 모르시냐구요
    아웅산 사건때 저승사자가 착각하시는 바람에 ㅠ

    분명히 말하건데 소수의 인재들이 이끌어가는겁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밀어주고 받쳐주는거구요

  • 35.
    '17.5.23 11:49 AM (175.199.xxx.80)

    인간성을 살리는 4차산업 접근을 고민하는데
    학종이 돌파구라고요?????

    어이가 없어 한숨만 쉬고 갑니다.

  • 36. 착각하지 마세요
    '17.5.23 12:10 PM (104.131.xxx.187)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과 자동차가 소수의 천재에 의해 우리나라에서 발명된건 가요?
    월화수목금토토 가정과 개인 생활 다 버리고 혹독한 회사 시스템에서
    희생한 끈질긴 기술자들에 의해 외국에서 가져온 기술을 분해하고 카피해서 개발해서
    나온 제품들입니다
    대기업 특히 재벌이 누리는 지금의 거대한 발전은
    저임금에 기술력과 개인적인 삶을 포기한 그 당시 일벌레들의 희생이지
    소수의 천재 인재들의 희생이 아닙니다
    그런 천재들의 노력은 과학이나 학술 분야에서 발하겠지만
    주변이 영재 천지고 사교육에 초엘리트 교육을 하지만
    불행히도 우리나라엔 아직 노벨상이 없는 이유가 왜인지 생각해 봐야죠

  • 37. ....
    '17.5.23 3:37 PM (203.226.xxx.184) - 삭제된댓글

    학종 하에서 나온 소수의 천재는 공익을 위한 봉사라는 개념을 전혀 못 배워 나와서, 장학금 받아 출세해도 내 이득만 챙기는 인간이 나온다구요. 실컷 키워놓으면 국적 바꿔서 더 돈 되는 곳으로 튑니다. 그런 인간을 양산하고 있어요.
    회사생활 안 해 보셨나, 연구 안 해보셨나본데
    요새는 소수의 천재는 소수의 일밖에 못 해요.
    협력해서 일할 줄 아는 다수의 영재가 훨씬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지금처럼 키워서는 서로의 능력을 시기하는 살벌한 팀이 도직될거예요.
    팀 애들의 쓸데없는 경쟁심을 조정하고 결과공유하게 만드는게 얼마나 힘든줄 아세요

  • 38. . .
    '17.5.23 4:37 PM (175.252.xxx.227)

    한명의 천재가 수천명을 먹여살린살린다고요?
    수만명의 노고로 일부 재벌이 배부르겠죠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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