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이 포기가 안돼요..
남자친구한테 실증나거나 정이 떨어지면 그냥 헤어져요. 조건이 좋아도요..
무조건 사랑이 일순위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데..
철이 없는건가요? 사랑하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며 남자를 만나는 건아닌지...
1. 남들도 마찬가지
'17.5.23 2:24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까다로운거 아니에요.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본인 감정에 충실해야죠.
물론 나이가 들면서 원하는 배우자 만나는 확률이 점점 낮아지더라도.
맘에 없는 사람과 살 바에는 도리어 독신으로 사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적극적으로 여러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2. 문제는
'17.5.23 2:26 A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물론 나이가 들면서 원하는 배우자 만나는 확률이 점점 낮아지는거...22
3. 문제는
'17.5.23 2:27 AM (123.111.xxx.250)나이가 들면서 원하는 배우자 만나는 확률이 점점 낮아지는거...22
4. 흠
'17.5.23 2:3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주위에 아주 괜찮은 총각이 있는데
키도 크고 성격좋구 직업도 괜찮고 (sky 졸업하고 정년보장되는 공기업)
평범하고 무난한데 아직 짝을 못찾았네요. 정말 제가 보기엔 큰 하자 없어요.
성격이 좀 내성적이니만 괜찮은 처자 있으면 소개시켜주고 싶은데 없어요..
에효~ 왜 짝들을 못 만나는지 옆에서 안탑갑네요.5. ...
'17.5.23 2:51 AM (130.105.xxx.221)사랑인지는 몰라도 끌림과 설레임이 있어야 결혼까지 가는거라 생각했고 그런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10년 지나고도 여전히 좋아요. 그런 사람 만나기를 바래요.
6. 130.105님
'17.5.23 2:57 AM (211.220.xxx.84)말씀에 동의요 ~^^ 그런 사람 만나기를 바래요
7. 저는
'17.5.23 3:13 AM (210.97.xxx.24)어릴땐 조건많이 따졌는데.. 나이들어보니 사랑을 더 따지게 되더라구요ㅎㅎ..나이들수록 조건좋은 사람은 많지만 사랑하는사람이 생긴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축복받은일인지 더 알게되는것 같아서요. 사랑이 귀하죠.
8. 샬랄라
'17.5.23 3:58 A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이세상에 사랑보다 좋은 것이 있음
하나라도 이야기해 보세요
없어요9. 샬랄라
'17.5.23 3:58 AM (211.36.xxx.141)이세상에 사랑보다 좋은 것이 있음
하나라도 이야기해 보세요
저는 없어요10. 그런
'17.5.23 5:00 AM (221.127.xxx.128)마음이였는데 영원한 사랑은 없으니....정 떨어질 일이 시간가면 누구든 나오니 결혼 못하겠죠...
11. 연락2
'17.5.23 7:16 AM (114.204.xxx.21)글쎄요...전 나이 들어가니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절 안 좋아하니...
에라이~~~모르겠다 조건이라도 보자...라는 심정이 생기던데12. zz
'17.5.23 8:28 AM (49.164.xxx.133)당연한거 아닌가요 말이 조건보고 결혼한다지만 실제 그런 사람 없을것 같아요 그 조건의 그남자를 사랑하니까 결혼 하는거죠 아마 그 사람만 사랑 이런건 어렵죠 그 조건이 그 사람인거 잖아요 왠지 중졸 백수 이런사람은 성실하지 않을것 같고 그게 바로 조건 그 사람 아닐까요
13. 오래 살아보니
'17.5.23 9:46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사람이든 사물이든
처음엔 열정적을 빠져 들다가
어느 시기가 오면 권태가 밀려와
그 사람에게 정 떨어지는 시기가 와요
부부도 그런 시기가 오지만
법적으로 묶인 경우다 보니 노력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이 붙는 시기를 맞지만요
그러니 연인이 나쁜게 아니라
내 감정의 스팩터클이 바로 그 지점에 도다른 것
내 마음이 변한 탓이 크니
제대로 된 사람을 내 감정에 취해 놓치지는 마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0757 | 글 삭제합니다(죄송) 45 | ... | 2017/07/22 | 10,455 |
710756 | 품위있는 그녀10회,11회 무료로 볼수있는 싸이트 있을까요? 10 | .. | 2017/07/22 | 1,937 |
710755 | 장보러가는 남편한테 10 | ㅁㅁ | 2017/07/22 | 3,631 |
710754 | 저를 울린 치매할머님들 20 | ooo | 2017/07/22 | 4,254 |
710753 | 무풍에어컨 신형 쓰시는분? 안시원해요 ㅜㅜ 12 | 초기불량 | 2017/07/22 | 5,467 |
710752 | 망할놈의 언론들은 그냥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7 | 언론적폐 | 2017/07/22 | 816 |
710751 | 근데 남자연예인.아이돌도 스폰,상납하고 그래요? 16 | 그럼 | 2017/07/22 | 16,071 |
710750 | 중2 종합학원 관두고 영수만 가르치는게 더 좋나요? 5 | ㅇㅇ | 2017/07/22 | 1,558 |
710749 | 통증 3 | 발 뒤꿈치 .. | 2017/07/22 | 761 |
710748 | 시스템에어컨 동시에 두개키면 전기 더 먹나요? 5 | 에어컨 | 2017/07/22 | 8,417 |
710747 | 오늘이 중복인데요 2 | 중복 | 2017/07/22 | 1,024 |
710746 | 서울대 입구 피부과 소개 좀 해 주세요 2 | 부탁 | 2017/07/22 | 848 |
710745 | 저 지금 통영인데 루지 재밌네요~ 10 | 재밌다! | 2017/07/22 | 3,112 |
710744 | 베스킨라~31케익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 루비 | 2017/07/22 | 966 |
710743 | 길에 아무렇지않게 쓰레기 버리는거 25 | 소름끼쳐 | 2017/07/22 | 2,763 |
710742 | 신협에 통장 비밀번호 모르면 어찌되나요 2 | ,,,, | 2017/07/22 | 969 |
710741 | 10억짜리 집 제1금융권 담보대출 받으면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2 | 대출 | 2017/07/22 | 1,628 |
710740 | 캠핑용품사들이기에 꽃힌 남편.... 18 | -- | 2017/07/22 | 3,277 |
710739 | 에어컨없는데서 핫팩쓰는데 더워서 어질.... 7 | 생리통 | 2017/07/22 | 1,739 |
710738 | 영어과외 (단어 시험)에 관해 여쭤요 7 | 초조 | 2017/07/22 | 1,768 |
710737 | 안양지역 이삿짐센터 추천을 2 | 포장이사 | 2017/07/22 | 1,187 |
710736 | 노브라 했더니 날아갈 거 같아요. 20 | 시원하다 | 2017/07/22 | 6,753 |
710735 | 부산여행 뭐든 조언 부탁합니다 4 | 엄마와 딸 | 2017/07/22 | 1,389 |
710734 | 나홀로 집에 3 | .... | 2017/07/22 | 854 |
710733 | 성추행에대한 남녀의 받아들이는차이 3 | .. | 2017/07/22 | 1,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