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유토피아가 온다는 식의 글은 안 봤으면 좋겠어요

[제발]

대학 서열이 없어지고 원하는 대학 누구나 갈수 있고 경쟁 자체가 없어지고 누구나 기본소득이 보장되니 직종간 수입도 평준화되고 그럴거기 때문에

입시 대학 경쟁에 그렇게 연연하지 말라는 댓글 자주 다는 아이피들 있는데
분탕 알바 아니면 희망사항을 자꾸 쓰면 이루어진다고 믿는 바보 같아요.
솔직히 분탕종자라고 생각하지만 두번째일 가능성도 염두에 둬 봤어요.

[개혁이]

20년간 지속되면 그런 세상이 올수도 있죠.
그러니 믿고 지켜봐 드려야죠 지금보다 더 나쁠순 없을테니까요.

[아뇨]

그런 세상은 오지 않아요.
김상곤 교육감을 아무리 믿고 지켜봐 드려도(?) 경쟁은 사라지지 않아요. 경쟁이 공정하기만 해도 감사합니다죠.

[그건]

문지지자들을 놀리고 야유하되 돌려 말하고
이야기를 산만하게 만들고
분란을 일으키려는 목적으로 쓰는 글 아니었나요?

[;;;;;;;]

문지지자들을 놀리고 야유하되 돌려 말하고
이야기를 산만하게 만들고
분란을 일으키려는 목적으로 쓰는 글 아니었나요?222222222

교육글로 갈라치기 하면서 아주 신난 부류들이 설치죠.

이비에스 사장이 어떤인간인지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문재인대통령을 믿고 지켜봐 드리는... 거랑 밑도끝도 없는 유토피아가 곧 도래한다고 인터넷에서 외쳐대는건;; 문재인대통령님도 저런 유초피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을거고요. 역사상 없었던 무릉도원을 목표로 삼고 기대하지 마세요. 가혹한 잣대예요.

[박그네]

박그네한테 너무 질려서 해방감에 그런걸 꿈꾸는 분들도 있겠죠. 유토피아를 맹목적으로 바라만 보는것은 문대통령에게 짐을주는것입니다.
다만 유토피아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문재인님의 교육정책 각종 공약들은 지지하고 지켜드려야죠

김상곤씨 핑계로 문재인 님 흔들려는 세력들이 있으니... 아 물론 82쿡 회원들은 그런 세력이 아니고 불안한 분들이겠죠

[ㅇㅇ]

EBS사장이 어떤 인간이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 그대로 아닌가요??
오늘 방송보면서 저는 거기 사장이 누구인지보다 이런 상황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앞섰어요
현실 그대로 아니던가요?
이런 마음이 분란글이라니...

[;;;;;;;;]

역사상 없었던 무릉도원을 목표로 삼고 기대하지 마세요. 가혹한 잣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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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렇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나요?
달라진건 대통령밖에 없는 현실이고 지금 게시판 보니
살얼음같이 실수만 해봐라 달려들어 물어뜯을 준비 하는 사람들이 다시 보이는데...

이비에스 다큐 들고와서 게시판에 글쓰는 분들 많은데...
이비에스가 어떤 방향으로 프로그램 만드는지 궁금해서 알아봤네요.

아직 임명도 안된 교육부 장관 끌어내려야 한다느니 촛불준비하자느니 하는 글 보면
예사로이는 안보입니다.

[댜시댓글]

바로 윗분 댓글보니 원글도 좀 의심가네요
제가 좀 예민하나요? 그럼 사과드립니다

명박이가 그네가 싼 교육 똥 치우려고 쉬지도 못하는 대통령을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교육정책은]

유토피아에 가까워지는 방향성인 것 같진 않네요. 현재로선.
지금이 만약 그런 유토피아라면 이런 제도도 괜찮지 않겠느냐 하는 사고실험에 가까운 댓글들을 많이 봤는데 참 뭐라 해야할지 전 애들이 불쌍해요. 젠더위계가 없는 아주아주 성평등한 사회라면 성폭력이 일반 폭행과 다르게 받아들여질까? 뭐 거의 그런 수준의 이론적 가정과 논의죠 그건.

[……]

맞아요..
상식이 통용되고
기회가 평등한 나라...

그래서 문님 뽑았고요...

그래서 학종은 반대해요
오늘 이비에스가 현실이예요..
요즘 고등학교가 정말 아이들을 버려요
이 어려운 입시제도에서
학교도움없이 일반 부모가 학종 가능한지 아세요~?
결국
강남 컨설팅에 1000대를 버려야하는데..
그 칼안든 강도들에게 돈 주기 싫어요


기회평등 정직한사회

그래서 믿고 문대통령님을 뽑았어요

입시는 꼭~바꿔주셨음해요

[ㅇㅇ]

민주당 대응팀 어쩌고 하는거보니
이미 답은 정해놓고 무작정 까는 무리들이군요.
대선때 분명 다른후보 지지했던 자가
촛불타령하던데...

[그냥]

박그네 문재인 민주당 이런거 다 빼고 이 주장을 하는 사람이 누구 편이고 저 주장을 하는 사람은 누구편일까 이런걸 다 빼고 이 정책이 옳은 방향인가 아닌가 이 발언이 옳은 말일까 아닐까 내 스스로 판단라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면 돼요. 이 정책을 내가 싫어하는 ㅇㅇ가 추친한다 이 발언을 내가 좋아하는 ㅇㅇ가 했다 이렇게 뒤집어놓고 생각해봐요. 그리고 내 평가가 같으면 내가 정말 그렇게 믿느 신념인 거고 아니라면 사실 내 신념이 아닌 거예요.

[ㅇㅇ]

입시정책 함부러 건들면 민주당 장기집권 못 행
10년 15년 그 이상 보시고 조금씩 바꾸셨으면 좋겠어요

[……]

네~
그렇게 역지사지 해도

전 예전부터 수시반대하던 사람이고요..
정시가 점점점 줄어
아니래도 고통이 큰데


아예 없앤다니까 뒤집어 지는거예요~

정시 주장자들 이기적으로 몰던데..
재수 삼수도 막는
수시100프로 를
주장하는거야말로
정말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
폐자부활전도 않되는 제도
내신형 아이만 유리한제도로
100프로 가자는게 공평한 건가요?

[......]

내신형 아이에게만 유리한 제도가 아니라..
그냥 정직하지 못한.. 정유라 입시같아요..

민주당 관계자분들 이러는거 아닙니다22222

[......]

원글님 글 진심 동감 합니다..
김상곤 알바들인가봐요 같은글만 줄창 올림

[ㅇㅇ]

당장은 안되겠지만 그런날이 꼭 올거라고는 봅니다. 조금씩이라도 바꿔가야죠..
절대 있을수 없다 그러니 내것이라도 잘 지키자 이러면 백년이 지나도 이러고 살아야 해요..

[ㄹㄹㄹㄹㄹ]

저도 문재인 찍었지만 학생들 죽어나가는 교육정책 밀고 나간다면 민주당 보이콧 할겁니다!!

[뭘 흔들어]

문대통령 국정지지가 80프로가 넘는데 뭘 흔든다는 바보같은 소리를?

국민이 지금 교육말고 이의제기하는 부분 있나요?
아~ 닥치고 뭐든 찬성하라고요?
그건 무수리같은 지지자들이나 하는 짓이고.

소통할줄 아는 대통령이란 믿음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박근혜였다면 그냥 거리로 나섰지.

[아뇨]

신분제 기껏 힘들게 없애서 반상의 차별이 없고 능력있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왔는데
신분제를 공고히 하는 음서제로 돌아가자니 이 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