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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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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중개업체에서 상담왔는데

과외구함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7-05-23 01:11:14

과외중개사이트에서 과외샘구하는 거 올렸더니

전화가 왔어요

과외 중개업체인지 모르고 상담을 잡았더니

상담을 하고 나서 6개월로 계약하고나서 선생님을 잡아준데요..

두번 연결해주고 맘에 안들면 그때 계약해지한다고... 헐

선생님을 먼저 보고 계약하고 싶다하니 그건 안된대요..

여기가 지방소도시인데 그럼 회사가 어디있냐고 물으니 본사는 서울이고 여기는

사무실만 있어서 샘들 ot하거나 회의때 잠깐 모이는 사무실밖에 없대요..

위치는 알려주지 않구요.

영 찝찝해서 더 생각해보고 계약하겠다고 하니

6개월한꺼번에 하는 것이 찜찜하면

그럼 한달한달씩 진행하는 곳을 소개하겠다고 하더니 선금 5만원를 내래요..

(이때까진 이 업체 직원인줄 알았는데.....쩝)

선생 안봤는데 좀 그렇다고 더 생각해보고 계약하겠다고 하니

어머니가 너무 까다로워서 같이 못하겠다고 가버렸어요..

이런 어머니는 과외샘들도 피곤해한다고..이러시면 우리가 같이 못하겠습니다 라면서...


처음 소개한 업체 직원인줄 알았더니 여러개 걸치고 일하는 중개인인가봐요..

떳떳한 업체면 하루 더 생각해볼 여유도 안 주나요?

어이없고 불쾌한데

아이는 엄마가 깐깐하게 굴어서 챙피하다고 난리난리네요..


IP : 1.237.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7.5.23 5:32 AM (211.36.xxx.40)

    내비두면 또 연락올거에요
    전 업체인지 모르고 상담받았는데(얘기하다보니업체라안한다함)
    몇년지나도 연락와요

  • 2.
    '17.5.23 6:58 AM (119.69.xxx.101)

    기가막히네요. 제대로 보고 해야하는게 당연한거죠. 절대로 업체 연결된 쌤들 하지 마세요.

  • 3.
    '17.5.23 12:35 PM (175.196.xxx.240)

    수파자 알아 보세요
    설대샘들만 있구요,
    화상 과외인데
    지방이면 아주 적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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