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중개업체에서 상담왔는데

과외구함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7-05-23 01:11:14

과외중개사이트에서 과외샘구하는 거 올렸더니

전화가 왔어요

과외 중개업체인지 모르고 상담을 잡았더니

상담을 하고 나서 6개월로 계약하고나서 선생님을 잡아준데요..

두번 연결해주고 맘에 안들면 그때 계약해지한다고... 헐

선생님을 먼저 보고 계약하고 싶다하니 그건 안된대요..

여기가 지방소도시인데 그럼 회사가 어디있냐고 물으니 본사는 서울이고 여기는

사무실만 있어서 샘들 ot하거나 회의때 잠깐 모이는 사무실밖에 없대요..

위치는 알려주지 않구요.

영 찝찝해서 더 생각해보고 계약하겠다고 하니

6개월한꺼번에 하는 것이 찜찜하면

그럼 한달한달씩 진행하는 곳을 소개하겠다고 하더니 선금 5만원를 내래요..

(이때까진 이 업체 직원인줄 알았는데.....쩝)

선생 안봤는데 좀 그렇다고 더 생각해보고 계약하겠다고 하니

어머니가 너무 까다로워서 같이 못하겠다고 가버렸어요..

이런 어머니는 과외샘들도 피곤해한다고..이러시면 우리가 같이 못하겠습니다 라면서...


처음 소개한 업체 직원인줄 알았더니 여러개 걸치고 일하는 중개인인가봐요..

떳떳한 업체면 하루 더 생각해볼 여유도 안 주나요?

어이없고 불쾌한데

아이는 엄마가 깐깐하게 굴어서 챙피하다고 난리난리네요..


IP : 1.237.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7.5.23 5:32 AM (211.36.xxx.40)

    내비두면 또 연락올거에요
    전 업체인지 모르고 상담받았는데(얘기하다보니업체라안한다함)
    몇년지나도 연락와요

  • 2.
    '17.5.23 6:58 AM (119.69.xxx.101)

    기가막히네요. 제대로 보고 해야하는게 당연한거죠. 절대로 업체 연결된 쌤들 하지 마세요.

  • 3.
    '17.5.23 12:35 PM (175.196.xxx.240)

    수파자 알아 보세요
    설대샘들만 있구요,
    화상 과외인데
    지방이면 아주 적격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741 자기관리 안하고 막 늙어가는 사람 진짜 싫네요 12 초여름에 2017/06/04 8,518
694740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출장갔네요.. 3 그런데 2017/06/04 1,304
694739 결혼전 제가 꿈꿨던 삶은 1 이름 2017/06/04 1,568
694738 간장 장아찌 비율좀 알려주세요^^ 5 ㅎㅎㅎㅎ 2017/06/04 2,205
694737 영수증 분실시 환불 절대 안되나요? ㅜ 25 .... 2017/06/04 30,520
694736 올리브 오일 유리병을 떨어뜨렸어요 ㅠㅜ 2 오일리 2017/06/04 1,500
694735 해준것도 없으면서 제사 모셔가라길래 한바탕했네요 18 ... 2017/06/04 8,154
694734 교통사고 잘아시는분요, 도와주세요 2 ㅅㅈ 2017/06/04 678
694733 노무현입니다..보고 표의원이랑 사진 찍었어요 10 호호 2017/06/04 1,869
694732 원래 결혼이라는거 갑자기 하고싶을때가 있는건가요 4 원래 2017/06/04 1,715
694731 외장하드에 빨간색바가 들어오면 더 이상 저장할수 없나요?? 1 ㅁㄴㅇㅀ 2017/06/04 580
694730 자격증 취득하면 월200 이상 벌수있는 일 있나요? 14 ㅇㅇ 2017/06/04 6,966
694729 손톱을 문대면, 매니큐어보다 더 투명해지는 그도구 아세요 3 헐헐 2017/06/04 1,905
694728 세월호 엄마들은 조용히 울고, 아빠들은 담배를 물었다 17 고딩맘 2017/06/04 4,554
694727 내일 재량 휴업일인 학교들 있나요? 19 bcd 2017/06/04 4,087
694726 해면으로 각질제거한다는 글 못찾겠네요 도와주세요 5 여우빈 2017/06/04 1,220
694725 세인트제임스 티 사이즈 아시는분 1 ".. 2017/06/04 965
694724 또 산불났나보네요 10 ㅡㅡ 2017/06/04 2,806
694723 응급실에서 손가럭 다쳐 치료받은거 내일 일반병원 가서 소독해도.. 6 ㄷㄹㄷ 2017/06/04 926
694722 나이먹을수록 운명이나 사주나 종교를 믿게 되네요 6 ㅔㅐㅑ 2017/06/04 2,959
694721 시어머니가 얼굴만 보면 둘째 타령해요. 17 .. 2017/06/04 3,645
694720 목동팔고 강남가기 19 집매매 고민.. 2017/06/04 6,134
694719 아..또 ai ㅠㅠ 1 eee 2017/06/04 747
694718 < 김용민 브리핑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15 고딩맘 2017/06/04 1,603
694717 15개월 막둥이가 이리오래요 12 애셋맘 2017/06/04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