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을 만나는게
1. ...
'17.5.23 12:14 AM (121.141.xxx.64)외로움 > 키
or
외로움 < 키
??2. ㅡㅡ
'17.5.23 12:17 A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단점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억지로 만나지 마세요.
태도 분명히 하시고요.. 어린애도 아니고 피하는 건 ..
상대방도 배려해야죠..3. 콩깍지가
'17.5.23 12:18 AM (183.102.xxx.36)껴서 상대방 단점이 하나도 안 보이고 좋기만 해서
결혼했었다해도 매일 싸우며 사는게 결혼인데
상대의 단점이 벌써 그렇게 보이면 결혼하지 마세요.4. ,,
'17.5.23 12:20 AM (70.187.xxx.7)나이가 문제에요. 여자 나이 많으면 그 만큼 또래 남자가 없어요. 근데, 인연도 있는데 악연도 많답니다.
여기 매일 올라오는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면서 이혼도 못하는 많은 분들 처럼요.5. 다 살아본 사람들 조언입니다
'17.5.23 12:23 AM (110.8.xxx.185)자기 짝은 키가 안보여요
키가 작아도 그 작은키를 이기는 장점이 보여요
그 장점이 커보여서 단점이 커버가 되는거예요
그게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부부에 인연에 시작은 최소한 그런 콩깍지가 씌입니다
그 콩깍지가 안씌이면 인연아닌거예요6. ㅡㅡ
'17.5.23 12:24 AM (223.62.xxx.46)왜 굳이 단점보이고 머리까지 아픈데 만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뭐든 그렇지만 자기가 어떤 사람이냐 아는 게 중요하다 봅니다. 남자의 키나 기타 등등 보다 외로움이 커서 감수하고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원글님은 아닌 듯 한데요.7. 나이가
'17.5.23 12:25 AM (61.255.xxx.48)문제 맞아요.. 너무 고민되네요 나이도 찼고 많이 외롭고 결혼하고 싶어요. 이때쯤 다가오는 사람 만나는게 맞을까요 사람 만나기도 어려운데.. 상대방이 저를 너무 애원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니까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8. ..
'17.5.23 12:30 AM (210.179.xxx.146)키가 몇이길래 그러나요?
9. ---
'17.5.23 1:09 AM (58.141.xxx.112)아유 님 마음이 제일 중요해요.
상대방이 애절하다고 선심 쓰듯 결혼할거 아니죠?
결혼 너무 하고 싶다고 그런 식으로 하는 거
절대 아니란 말씀 드려요.
그 쪽에서 님 싫어했으면 아쉽지도 않을 게
님 마음 아닌가요?
이러나 저러나 키가 변하는 것도 아니고...10. 포기하삼.
'17.5.23 1:29 AM (175.223.xxx.113)인연 아님....
눈에 콩깍지 껴서 결혼해도 사네마네 하는데 벌써부터 그럼 안되요....
단점...그거 살면 포기하기도 하지만 바위가 되어버릴 수도 있어요...11. ddd
'17.5.23 5:36 AM (175.209.xxx.110)전에 만나던 사람..
처음에 소개받고 만날 땐 키가 너무 작아 보여서 뭥미 했었는데
만날수록 키 치고 체격 좋아 보이고 작은 키 단단해 보이고 ...
같이 다녀도 자랑스럽다 싶을 정도로 멋진 느낌 들고.. 콩깍지의 힘이 필요함. ^^ 원글님이 그 분이랑 인연이 아닌 거임.. 팍 끌리는 분 어서 만나게 되시길~12. 근데요
'17.5.23 7:13 AM (210.96.xxx.161)키가 작아도 결혼해서 살다보면 키에 신경 안써요.
가정에 충실해서 잘해줘서 그런가몰라도,
아님 애들아빠여서 그런가.....13. ***
'17.5.23 7:57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조카딸이 30중반에 집안 좋고 본인 인물이 아나운서급 처럼 단아하고 이뻐요.
1년을 넘게 헤어지고 만남을 반복한 의사집안의 의사와
결혼날짜 잡고 파혼 했어요.
결혼 날짜가 다가오는데 매일매일이 슬퍼지는 자기를
추스릴수가 없대요.
식장 잡고 가전. 가구 특히 침대 살때 너무 싫어서 마음 정했다 하더군요.
인연이 아닙니다....14. 여자들 보며 느끼는 거
'17.5.23 8:33 AM (220.125.xxx.218) - 삭제된댓글외모 좋고 경제력 좋고 학벌 좋고하면 금상첨화겠지만.
외출하거나 한 침대에 눕기 싫을정도로 외모가 극혐인
난쟁이 똥자루 추남과 결혼해서 한 평생 어찌 살려고 그러는지...-.-
눈 딱 감고 결혼에 목메서 가는 여자들 아주 대단합디다.
그 결혼이 뭐라고..
함께 음식을 먹으면 토나올라고 하는 추남과 결혼하겠다고
능력만 있으면 다 되는 게 아니여요.
부부가 무엇이고 결혼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여자들이 태반이 넘네..넘어..=./=
이런 궁핌한 결혼 하는 순간 바로 옆집 잘생긴 호감형 남자에게 걸떡 대던데..
ㅋㅋㅋ
마트 수영장 볼링장 백화점 등등 가면
젊고 늘씬하고 잘생긴 남자들만 보면
늙거나 젊거나 여자들 눈에서 하트뿅뿅 꿀떨어집니다.
어서 나좀 화끈하게 사랑해주세요..하는 비밀사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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