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오른쪽 날개뼈가 아파서....

통증 조회수 : 7,303
작성일 : 2011-08-31 01:43:30

매일 붙이는 파스로 버티고 있어요.

병원에 몇 번 갔는데 (병원 가는거 엄청 싫어함) 꾸준히 물리치료 다녀야한다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아요.

병원은 토요일에만 갈 시간이 나는데, 매주 토요일에라도 다니라는데도 안가고 그저 파스만 붙여 달랍니다.

잘 때도 통증에 시달리면서 말입니다.

하긴 물리치료라는 게 그 때 뿐이라는 느낌도 있고, 매일 갈 수도 없어서...

아픈지가 한 4~5년은 된거 같아요.

오른쪽 날개뼈와 척추뼈 사이 움푹들어간 그 정도의 위치를 아파합니다.

정형외과와 한의원에 갔었구요.

정확하게 무슨과에 가서 치료받는 것이 좋을까요?

일주일에 한 번 병원에 갈 수 있는데 그것도 일이 있으면 못가니까 약으로 나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121.161.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8.31 7:25 AM (121.140.xxx.185)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네요.

    증상에 대한 답변 대부분을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하는 걸 보니

    '마취통증의학과'에 가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진찰 잘 받으셔서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 2. 로라
    '11.8.31 8:51 AM (218.152.xxx.217)

    제가 몇년전에 거기가 아파서( 저는 왼쪽) 정형외과 한의원 안가본 곳이 없는데..
    정확한 병명이 근 근육통증인가 암튼 정형외과족 병명이에요
    저는 통증완화 주사를 맞고 매일매일 물리치료 온찜질 했었고 한의원에서도 침이랑 물리치료 했었어요
    지금도 완치는 아닌데 제 나름 터득한 결과는 몸이 차가우면 아프고 잠을 푹 못자면 아프고 몸이 피곤하면 아프다는거에요

    그러니가 안아프게 할려면 반대로 하면 되겠죠?
    ㄱ,리고 한의원이든 종형외과든 거기서 하는 물리치료 만만하게 보면 안되요
    그것도 다 하는 이유가 있어요
    치료방법중의 하나에요 무시하면 안되요
    이런쪽의 통증은 꾸준히 하는수밖에 없는데

    어깨 날개쭉지(?) 에 있는 근육이 뭉쳐서 근처에 잇는 신경들을 건드려서 아픈거니까 뭉친 근육을 풀어야죠
    그게 물리치료에요

    님 남편이 병원가기를 싫어하는거 보아하니 아직 죽을 만큼 안아픈가 봅니다
    정말 아프면 지발로 병원을 찾아가게되있어요

  • 3. 로라
    '11.8.31 8:54 AM (218.152.xxx.217)

    그리고 그런 병의 원인은 똑같은 자세를 계속하면 생기는 병이에요 .. 켬퓨터를 넘 오래해도 그래요.

  • 4. 자유
    '12.6.23 9:51 AM (115.139.xxx.60)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번 -시간이 허락할 시- 한의원 가서 침 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너무 아파 파스붙여달라 두두려달라 합니다~
    고질병될까 걱정된답니다.
    마취통증의학과에 한번 가보라 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5 30대 중후반 남편들 가방 어떤브랜드 사용하시나요? 10 꼬꼬맘 2011/09/01 1,932
9314 6살에 유치원 보내도 될까요?그런분 계신가요 9 애키우기힘듬.. 2011/09/01 2,121
9313 현대홈쇼핑보험상담 이게 말이 됩니까? 2 독수리오남매.. 2011/09/01 3,565
9312 중학생 학원 보통 몇시까지 가고 저녁밥은 어떻게 하나요? 5 학원 2011/09/01 2,835
9311 유산상속시 가등기된 부동산 어찌되나요? 4 ... 2011/09/01 3,235
9310 이 염색약 이름 뭐예요?? 급해요 2 복덩이엄마 2011/09/01 1,957
9309 병원 입원비와 수술비 중에서 어디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할까요? 1 보험 2011/09/01 1,400
9308 선물로 영문법원정대를 사 달라는데요. 괜찮나요 8 생일 2011/09/01 1,797
9307 '건강한 생활공간 만들기' 아름다운 나눔장터 참가(9월3일 뚝.. 지키미 2011/09/01 1,675
9306 모든 꽃들은 어디갔는가? 사랑이여 2011/09/01 1,012
9305 친조부모님이나 외조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부조를 하는건가요? 11 ... 2011/09/01 24,663
9304 나는 검찰보다는 곽노현에 걸겠다 13 참맛 2011/09/01 2,076
9303 이 사진 보면 식욕이 억제된대요 7 ........ 2011/09/01 2,705
9302 이재오 "'왕의 남자' 수식어 내려 놓고 싶다" 7 세우실 2011/09/01 1,273
9301 “박태규와 전화만 했다”던 청와대 홍보수석 골프까지 쳤다 2 블루 2011/09/01 1,248
9300 친구 남편이 바람을 폈는데... 도움을 좀 주고 싶어서 질문드려.. 친구남편 2011/09/01 2,129
9299 캐리비언베이 할인카드 하나로 여러명이 끊어도 될까요? 1 긍정적으로 2011/09/01 1,221
9298 꿀마늘 처치방법좀요..ㅜ 3 RRnrrd.. 2011/09/01 2,329
9297 버럭 버럭 아들녀석에게도 베프가 생기네요^^~ 안드로메다 2011/09/01 1,157
9296 김포시 북변동에서 강남까지 대중교통편으로 출퇴근 시간 얼마나 걸.. 3 웃자 2011/09/01 1,709
9295 심형래는 또 왜이런데요??? 10 ........ 2011/09/01 12,052
9294 점심 뭐 드시나요? 저는 꼬꼬면하고 간짬뽕사이서 고민중~ 9 출출이 2011/09/01 2,143
9293 전 짝 한번도 안본 사람인대요 4 그래도 비판.. 2011/09/01 2,144
9292 사람 관찰하기 4 *** 2011/09/01 2,070
9291 가족이라고 같이 살아놓고 이럴 수 있는 건지.... 2 속상해 2011/09/01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