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대학입시의 진실'다 사실이에요ㅠㅜ

입시 조회수 : 4,661
작성일 : 2017-05-22 23:40:26
오늘 1부 '학생부의 두께'했어요
고2,3 연년생 둔 엄마라 딸들이랑 봤네요
강북의 같은 여고 다니는데 맞다 정말이다 슬프다하면서 봤어요 ㅠㅜ
작년 수학2 등급 받던 둘째가 1등급 됐을때 성적 보여주던 담임이
잘봤다 칭찬하지 않고 빈정댔다고 집에 와서 울던 딸애를 보며
설마 그럴리 없다고...니가 넘 예민해서 오바하는 거라 말하며 믿어 주지 않았는데 담임이 왜그랬는지 알겠네요 ㅠㅜ
상위 10명 특별관리하는 것도 맞고 대회를 열어도 걔네 이외한테 안알려주는 것도...갑자기 예고 없이 쪽지 시험 보고 무슨 큰대회 했던 양 이름 거나하게 짓고 상위 관리하는 애들한테 상 몰아 주는 것도 맞고요 ㅠㅜ 거의 다 맞는 얘기 ㅠㅜ
친구 남편 둘이 교순데 걔네 아이들은 공부 그만그만 했는데 아빠재직하는 학교 들어간것도...
학교선생들이 가장 공정하지 않은 대입방법으로 학종을 뽑은 것도 놀랍네요 ㅠㅠ
정말 공정한 입시방빕은 뭘까...
정부 관계자들도 봐야 할 거 같았어요 ㅠㅜㅜ
IP : 1.232.xxx.17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2 11:45 PM (116.125.xxx.180)

    공평한건 수능100프로고
    정부도 잘알아요

  • 2. 11
    '17.5.22 11:47 PM (211.193.xxx.74)

    일선 학교에선 2,3학년때 성적이 오른 아이들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1학년 내신 좋은 아이들도 같이 망한다고요 그학 교에선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없어져버려 일반고에서는 상위권 학교를 보낼 수없거든요
    제발 수능 절대평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라리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내신을 절대평가 할 것이지 왜 수능을 절대평가 할려는지 그 의도가 궁금합니다

  • 3. 수능..
    '17.5.22 11:47 PM (1.232.xxx.176)

    1번으로 대학이 결정 되는 것도 참 부담이고
    2번 봐서 합산하면 좀 나으려나요 ㅠㅜ

  • 4. 글쿤요
    '17.5.23 12:12 AM (1.232.xxx.176)

    갑자기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대입이 기대된다고 생기부에 써주긴 했더라구요.
    1학년 1학기 4월쯤 상담 갔을때 뭘물어보려고 상담왔냐,중학교 성적이 별루더라..그러면서 시큰둥해서 민망했었는데 ㅠㅠ다 이유가 ㅠㅜㅜ

  • 5. 땡땡
    '17.5.23 12:32 AM (125.177.xxx.113)

    저도

    이곳에서

    수시와 정시
    50/50 하자하지만...
    그건 수시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하는말이고...

    진정 투명한거는

    정시 수능이예요..

    이건 곧

    기득권과 동등한 입지를 주는 거죠..

    기득권 자식들이
    특혜를 전혀볼수없는제도...

    그게 바로 수능이죠...

    정말 수시 학종 좋다는분들

    답답해 미치겠어요

  • 6. ..
    '17.5.23 1:01 AM (119.64.xxx.114)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52196&page=1&searchType=sear...

  • 7. ebs
    '17.5.23 1:42 AM (45.55.xxx.122)

    문재인 대통령님과 그 주변의 교육 참모 그리고 정의로움으로 가득찬 민주당 분들보다

    EBS 말을 더 믿는 군요. 과연 EBS는 항상 정직하고 믿을만하고 사교육 세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방송이라고 확신하나요?

  • 8. 허허
    '17.5.23 2:04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맹목적인 믿음이 광신도를 연상케 하네요.

  • 9. ...
    '17.5.23 2:04 AM (1.237.xxx.91)

    입시 연속 겪었는데 다 사실입니다.
    상위 문이과 10명씩 대회도 지들끼리 조용히 치루고 명문대 견학 그애들만 데리고 다녀오고 자소서 면접준비 챙깁니다.나머지는 버힌자식 취급입니다

  • 10. ……
    '17.5.23 2:05 AM (125.177.xxx.113)

    ttp://www.idp.or.kr/plaza/?table=words

    민주당 홈피예요

    회원가입 필요없고 편해요
    그냥 글만 남기면 되요
    많이 남겨주세요

  • 11. 교수라..
    '17.5.23 5:11 AM (183.96.xxx.122)

    아버지가 교수인, 그만그만한 성적을 가진 내 조카들은 뭐지? 그냥 자기 수준에 맞는 대학 가던데...

  • 12. 고입설명회때
    '17.5.23 7:02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비평준화 지역이라 고입설명회하는데 말하더라구요
    명문대 견학 그애들만 데리고 다녀오고 자소서 면접준비 챙긴다고 했어요
    내용을 들어보니 소수정예였어요.

  • 13.
    '17.5.23 7:03 AM (175.223.xxx.192)

    비평준화 지역이라 고입설명회하는데 말하더라구요
    명문대 견학도 하고, 자소서 면접준비 챙긴다고 했어요
    근데 내용을 들어보니 전교생이 아니고 소수정예 말하는거였어요.

  • 14. ..
    '17.5.23 7:2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소수정예를 대학보내기 위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버려진 자식으로...ㅜㅜㅜㅜ

  • 15. 정부보다
    '17.5.23 8:16 AM (1.232.xxx.176)

    Ebs를 더 믿냐는 분요...아니요.전 저희 경험 을 더 믿어요 그래서 방송내용이 다 사실이란 말이구요ㅠㅜ

  • 16. .....
    '17.5.23 9:06 AM (220.71.xxx.152)

    위에 아버지 교수란 분..
    제 주위에도 아버지 의대 교수인데도 의대 못가는 애들 많아요
    그리고 공부도 잘하는데 못가요..

    친한 사람들이라.. 아는데 특징은 남달리 정직하다는거..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있다는 점.

  • 17. 교수...
    '17.5.23 9:23 AM (1.232.xxx.176)

    친구남편이 교수이긴한데 의대교순 아니에요
    그리고 그 자식들이 아버지가 속한 과에 들어 가진 않았어요
    그리고 두 친구의 남편들 중 한 명은 무지 정치적이고 승승장구 중이구요 한 명은 나름 신념도 있고 정의로운 사람이에요 하지만 자식 일이니...어쨌을지 모르죠
    사실은 교수의 자식 둘 다 자기 아빠 학교 다른 과에 다닌다는 겁니다

  • 18. 학종
    '17.5.23 10:03 AM (1.232.xxx.176)

    좋은 제도예요
    하지만 유리처럼 투명하게 이뤄져야 좋은 제도죠
    너무도 이상적이지만 인간이 만드는 거라 자로 잰듯 정확하고 투명할 수 없기에 자꾸 썩는거죠 하긴 현재는 완전 썩었다고 봐야죠ㅠㅜ

  • 19. ...
    '17.5.23 6:19 PM (1.238.xxx.31)

    학종에 대한 이해가 ...전 정시 100이어도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큰아이는 물건너갔고 둘째는 좀 있어야하고

    한대를 예로 들면 학생부 두께 34장인애도 붙었고 11장인 애도 붙었고 수상 70이 넘은 애도 붙고 5개인 애도 붙었어요 학교애서 작접 밝힌 내용입니다

    학종과 입사관제를 혼동하시는거 같은데 학종은 내신이 기반인 입시입니다

  • 20. ...
    '17.5.23 6:20 PM (1.238.xxx.31)

    저 아는 교수님 무척 잘나가는데도 아이는 정말 못 갔어요 하나로 전부를 판단해도 안 되고 님이 아는 사실도 추측에서 기반한것 같은데요

  • 21. 한 예로 전부를
    '17.5.23 6:58 PM (1.232.xxx.176) - 삭제된댓글

    예단할 수는 없죠 님의 말이 맞아요 근데 제 주변인이 그렇게 대학 간 것도 사실이죠
    학생부 종합과 학생부 교과는 다르죠.
    학종은 교과,비교과,생기부,자소서 다 보는거고 학생부 교과는 교과 성적만으로 하는거죠.
    둘 다 수시에 포함되고
    입학사정관이 그 서류를 보고 판단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뭔가요?

  • 22. 한 예로 전부를
    '17.5.23 6:59 PM (1.232.xxx.176)

    예단할 수는 없죠 님의 말이 맞아요 근데 제 주변인이 그렇게 대학 간 것도 사실이죠
    그리고...
    학생부 종합과 학생부 교과는 다르죠.
    학종은 교과,비교과,생기부,자소서 다 보는거고 학생부 교과는 교과 성적만으로 하는거죠.
    둘 다 수시에 포함되고
    입학사정관이 그 서류를 보고 판단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뭔가요?

  • 23. 그리고
    '17.5.23 7:02 PM (1.232.xxx.176)

    한대는 아무도 합불을 예상 못할 정도로 특이한 대학이에요
    그 대학을 기준으로 얘기하는 것은 부적절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401 맘이 여린거 소심한거 고치고 싶어요 5 000 2017/05/24 1,813
690400 어제 봉하마을.. 도종환시인의 '운명' 들어보셨나요? 2 추도사 2017/05/24 1,011
690399 한약,홍삼 먹고 변비 1 .. 2017/05/24 2,291
690398 文 대통령, 盧 서거 때 ‘저러다 죽겠다’ 싶을 정도로 통곡 6 ㅇㅇㅇ 2017/05/24 3,231
690397 20인치 소프트캐리어 블랙 별로인가요? 3 캐리어 2017/05/24 570
690396 문재인대통령이 민정수석시절에도 5 ㅇㅇ 2017/05/24 1,854
690395 노통더러 83학번 이냐고 묻는 놈 나와요 12 anabim.. 2017/05/24 3,777
690394 아래층 할머니가 시끄럽다고 청심환드셨대요.. 5 Jj 2017/05/24 1,815
690393 유은혜는 국민을 평등하게 만들어주려고 안달났네요. 6 .... 2017/05/24 1,381
690392 5월24일-4 마다모 7 23번262.. 2017/05/24 328
690391 얼굴이 흐릿해지고 얼굴도 뭐도 다변하고 노처녀는 노화 어떻게 받.. 19 . . . 2017/05/24 5,598
690390 마음에 드는 지갑을 발견 4 했는데요 2017/05/24 1,532
690389 등기부등본에 안잡히는 대출도 있나요? 12 왜 남이 떼.. 2017/05/24 4,758
690388 ㅎㅎㅎㅎㅎ 김어준 미치겠다 8 nn 2017/05/24 5,348
690387 한걸레의 이중성이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이유 5 햐아 2017/05/24 878
690386 도둑이 제발 저린다? 3 피장파장? 2017/05/24 616
690385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바오바오백 있나요? 6 바오바오백 .. 2017/05/24 4,453
690384 대교협포럼 ~학생부변화와 고교 현장변화 심포지움 15 ..... 2017/05/24 740
690383 대형견들은 정말 개집을 싫어하나요? 11 ... 2017/05/24 1,660
690382 대통령머리위 나비와 똥파리 1 ㄱㄴㄷ 2017/05/24 1,299
690381 폴바셋 카페라떼 - 더블샷인가요? 커피 2017/05/24 559
690380 이 인간을 찾습니다! 8 수배 2017/05/24 2,730
690379 김무성도 월드스타 등극!!! 41 캐리어짤 2017/05/24 17,113
690378 [드루킹] 문재인 정권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의 마음가짐 22 [펌] 드루.. 2017/05/24 2,969
690377 못 보신 분 꼭 보세요! 대단한 브리핑입니다. 10 손석희 2017/05/24 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