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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의 낡은 구두에 담긴 사연

집배원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7-05-22 21:22:29
방송 :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추은호 YTN 해설위원

◇앵커 : 어제 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서 굉장히 화제가 됐습니다. 낡은 구두 사진인데요. 이게 사연이 있다면서요?

◆인터뷰 : 그렇죠. 저는 저 구두가 굉장히 오래 신은 구두인데 상표가 잘 나오지는 않지만 그 상표를 보면 처음 보는 상표입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분들도 그렇고 저도 처음 보는 상표입니다.

구두 자체가 낡은 것도 낡은 것이지만 그 상표가 조금 독특하죠. 알고 봤더니 장애인 단체에서 만든 신발이라고 하는데 대통령이 명품 구두도 아니고 장애인 단체에서 만든 구두를, 저가의 구두를 굉장히 저렇게 낡을 때까지 오래 신고 있다, 이 점이 사실 네티즌들이 감동을 받은 거고. 그래서 저 사진들이 어제 SNS에 올라오고 그리고 보도까지 된 거죠.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워낙 취임 후에 파격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아이돌급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런 말이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IP : 121.147.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5.22 9:27 PM (211.36.xxx.182)

    이냥반은 도대체 속에 뭐가 들었길래
    어느 브랜드인지 같이 좀 신읍시다
    이니굿즈 완판행렬

  • 2. agio??
    '17.5.22 9:35 PM (59.10.xxx.9)

    저도 인상 깊어서 찾아 봤는데 구두 브랜드명이 agio인가 그렇고
    청각장애인들이 수제화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더라고요.
    근데 2013년에 올라온 글이 마지막 인걸 봐서는 그즈음에 폐업한듯...

    그렇다면 2013년 이전에 구입하신 구두를 지금까지 신고 계시다는 건데
    별 일도 안 하면서 철마다 구두 사 신는 저 자신을 반성했네요ㅠㅠ

  • 3.
    '17.5.22 9:54 PM (61.78.xxx.132)

    회사 경영난에
    힘들어 문닫았다는 얘기들었어요
    아쉬워요
    다시 문 여시면 안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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