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대통령님 너무 외로우셨겠어요.
문득 생각나, 노무현대통령님과 검사와의 대화를 봤습니다.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조롱당하는 모습을 다시 보니
뭐라 말할 수 없는 심정입니다.
임기내내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지..
더이상 그분의 그 어느 것도 볼 수 없다는 것이
이렇게 사무칠 될 줄은 몰랐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커져가는 분..
권양숙여사님도, 가족분들도
국민으로부터 받은 상처 치유되길 바라고
노무현의 친구만큼은 외롭지 않도록 하겠단
작은 다짐을 해봅니다.
넋두리 읽어주신 분들 평안한 밤 보내세요.
1. . . .
'17.5.22 8:52 PM (203.229.xxx.14)걱정마요
끝까지 지킬겁니다2. ...
'17.5.22 8:57 PM (1.236.xxx.177)저두요. 꼭 지켜드릴께요.
3. 쓸개코
'17.5.22 8:57 PM (121.163.xxx.88)그때랑 다르게 지지자들 마음가짐도 달라졌어요.
외롭게 안해드릴겁니다.4. 그러게요
'17.5.22 8:59 PM (211.186.xxx.5)대통령이시고 사시패스하신 분인데... 정말 그 검사 대화영상보다보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5. 저도
'17.5.22 8:59 PM (125.134.xxx.240)한마음 보탭니다. 명박이 이쥐세끼 어떻게 해야 내마음이 풀릴지.
6.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17.5.22 9:01 PM (175.213.xxx.5)이제는 어디가서나 노빠이자 문빠라고 당당히 말합니다.
적폐들의 프레임에 놀아안거 무지무지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누가 흠집내건 누가 뭐라하건
우리는 제대로된 진실을 보려 애쓸것이며
그분의 가는길을 응원하고 지지할겁니다.7. 우리는
'17.5.22 9:02 PM (113.158.xxx.242) - 삭제된댓글그분을 잃고나서
무엇을 지킨다고 하는걸까요
자책감과 죄책감에 허망하고 마음아픕니다.
노무현대통령님 가족분들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8. 동감
'17.5.22 9:02 PM (222.98.xxx.77)그분을 잃고나서
무엇을 지킨다고 하는걸까요
자책감과 죄책감에 허망하고 마음아픕니다.
노무현대통령님 가족분들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222222229. ㅠㅠ
'17.5.22 9:38 PM (58.121.xxx.166)제목만봐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을까요ㅠㅠ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10. ........
'17.5.22 9:4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705220003943372&select...
11. 노무현
'17.5.22 9:46 PM (175.252.xxx.160)대한민국에 다시 없을 어진 임금이셨어요
주기가 벌써 8년..
멀어질수록 눈물이 더 많이 나요
생각할수록 아까운분..ㅜㅜ
아깝고 또 아까워,.12. ...
'17.5.22 10:06 P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너무 존경스러운 두분 진짜... ㅠㅠ
13. //
'17.5.22 11:57 PM (182.211.xxx.10)노무현 대통령 때 언론이 무차별 공격에 속아
원망을 했었네요
반성합니다 하지만 같이 비난 하거나 손가락질 하진
않았습니다 ㅠ 그래도 여전히 당신을 지키지 못한내가
밉습니다14. 저도 그 영상
'17.5.23 12:23 AM (59.17.xxx.48)보면서 검사들의 행태를 도저히 용서가 안돼요. 어찌 잘해보자고 순수하고 좋은 마음을 그렇게 돼먹지않게 대드는지 도저히 용납이 안돼고 노짱님이 마음을 다치셨을 생각에 눈물이 나요.
15. 누가
'17.5.23 12:46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누가그러대요
노무현의 가장 큰 실수는 사람아닌것들을 사람취급해준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