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티스 국방장관 , "군사적 해결은 비극초래.. 외교적 해결"

외교통한해결 조회수 : 552
작성일 : 2017-05-22 20:08:35
http://www.vop.co.kr/A00001160925.html
미국은 70년간 중단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면 간단한데...왜 않할까요?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북한 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군사적으로 대응한다면) 믿기 힘든 규모의 비극이 될 것"이라며 주변국과의 공조를 통한 외교적인 해결책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 정권의 교체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의 유화적인 입장에 이어, 미 국방부 장관이 공식 석상에서 북한 문제에 관해 외교적인 해법을 강조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풀이된다.

매티스 장관은 이어 "알다시피, 이(북한) 문제가 군사적 해법으로 간다면, 그것은 믿기 힘든 규모의 비극이 될 것"이라면서 "따라서 우리는 유엔, 중국, 일본 한국과 이 상황의 출구를 찾는 데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이미 밝혔듯이, 많은 다른 노력이 진행 중이고, 마찬가지로 전체 (미국) 정부의 (대북) 접근법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향후 지속적인 정책을 만들기(craft) 위해, 나는 국무부 장관과 마찬가지로 재무부 장관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의 이러한 언급은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군사적 해결책보다는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나 외교적 해법 모색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적절한 상황이 된다면' 북한 김정을 위원장을 "영광스럽게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틸러슨 국무부 장관도 연이어 "북한 정권 교체가 미국의 목적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북한 문제에 관해 유화적인 입장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북한 "정전협정,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라"

http://news.jtbc.joins.com/html/094/NB11471094.html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전부터 알고 싶었어요 !
    '17.5.22 8:29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미국은 70년간 중단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면 간단한데...왜 않할까요? - 2222222

    북한의 도발 도발 도발 자꾸 그러는데
    북한이 원하는건 (평화협정) 아주 간단하고 타당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와 아시아에
    평화를 그리고 북핵문제를 단 한번에 풀 수 있는건데도 도대채 왜 미국은 계속 거부하는걸까요 ?..

    북한이 자기네 코앞에서 우리 북한을 상대로 대규모 전쟁놀이 하면 그건 당연한거고
    미사일 실험하면 그런 도발이라는 논리를 오래전부터 이해하려고 했지만
    이런 질문을 하는순간 무조건 종북 빨갱이가 되는 세상이라..

    유엔 안보리도 미국이 중동국가를 미사일 폭격으로 민간인 몇백만 죽이는건 괜찮은거고
    자기네도 그 꼴 나지 않을려고 북한이 미사일 실험 하면 명백한 도발 이라는데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 2. 미국 방위산업
    '17.5.22 9:34 PM (118.218.xxx.190)

    무기 사업자들과. 국방 관계자들의 돈이 줄어 드니 안 한다고 봅니다..
    각 나라에 파견된 미군들의 문제도,
    크게는.동북아에서 중국과 일본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흑심?!
    모든 것이 돈과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돈이 안 나오면 저들이 벌써 나갔을 거라 봅니다.
    거기다 삥 뜯으며 살 만하니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919 15평 혼수 조언 좀 해 주세요 16 .... 2017/06/03 3,037
693918 만61세실비보험에대해서물어볼게요~ 3 그냥 2017/06/03 639
693917 캐나다 자유당 트루도 공약이 F35 철회였군요. 록히드마틴 .. 2017/06/03 617
69391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금) 2 이니 2017/06/03 822
693915 위암 환자 자연치료 하는곳 있나요 4 자연 2017/06/03 2,061
693914 많이 살았다 생각해요 4 nn 2017/06/03 1,686
693913 엊그제 밤에 물담근 검은콩 먹을수 있을까요? 4 이런 2017/06/03 600
693912 문재인 대선승리 득표율의 비밀 8 ㅁㅁ 2017/06/03 2,720
693911 시어머님이 진심으로 정말 좋으신분들 계신가요? 48 임수맘 2017/06/03 7,060
693910 어제 남자아기 이씨성에 서자 4 여름 2017/06/03 1,125
693909 한겨레 임시주총에 다녀왔습니다. 61 잊지말자 2017/06/03 53,485
693908 에어프라이어로 치킨윙 구워 보신 분,,,,,, 2 요리 2017/06/03 1,564
693907 이케아 솔스타 소파베드 어떤가요? 1 캬바레 2017/06/03 1,167
693906 봉하마을 가려고하는데 짐보관 할 데 있을까요?? 1 반짝반짝 2017/06/03 577
693905 유시민의 새예능프로 첫회 감상기 60 강추 2017/06/03 15,972
693904 사이버 강의 듣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2 에휴 2017/06/03 1,206
693903 어학원 원장님들은 어떤가요? 2 aa 2017/06/03 1,098
693902 알쓸신잡 보고 태호피디가 안타까웠어요. 36 한때 무도광.. 2017/06/03 17,219
693901 "하루에 카드 28,000원 꼴로 쓰는게 정상적이냐&q.. 5 수준 2017/06/03 3,198
693900 방금 노래가 좋아에 나온 가족 보셨어요? ... 2017/06/03 499
693899 [시선] Ep.15 진화한 시민, 고립된 언론, 비루한 의원들 고딩맘 2017/06/03 506
693898 면허 따고 얼마나 지나야 고속도로 탈 수 있을까요 5 2017/06/03 1,152
693897 김빙삼옹에 대하여 1 문자항의 2017/06/03 1,118
693896 이사한 집의 유리로 된 천장 고민 만땅! 4 도리사 2017/06/03 2,061
693895 해외네티즌도 감탄한 한국의 포토샵 장인 5 욱겨 2017/06/03 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