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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봉하마을 갑니다.

설렘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7-05-22 16:57:36
이래저래 사느라 바빠서 늘 찾아 뵙고 싶었으나 마음뿐.
그동안 하던 일도 말아먹고 쬐끔한 직장이래봐야 몸 쓰는 일이라
팔 고장나 그마져 그만두고...
옳거니 지금이야 하고 남편하고 둘이 갑니다.
뭘 입고 가야 할까 생각하다..
노란티셔츠도 애들한테 빌려서 깨끗이 빨아 두었구요.
기차시간 늦지 않으려면 오늘은 좀 일찍 잠들어야 겠어요.




IP : 211.58.xxx.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2 4:59 PM (182.226.xxx.163)

    부럽습니다...잘다녀오시길...^^

  • 2. 막대사탕
    '17.5.22 5:00 PM (116.123.xxx.168)

    잘다녀오세요
    저도 부럽네요

  • 3. ㅇㅇ
    '17.5.22 5:02 PM (121.170.xxx.232)

    부럽네요 저는 언제나 가볼런지...
    잘 다녀오세요

  • 4. ㅁㅁ
    '17.5.22 5:0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전 아파서 못가요 좋은 추억 만드시길

  • 5. ..
    '17.5.22 5:04 PM (211.220.xxx.84)

    저두 갑니다 ~~^^근데 혼자 갈거같아요ㅠ
    그래도 뭐 사람들이 워낙 많으면 뭐 쑥스럽고 그런것두 없겠지요~ㅋ
    근데 차를 어떻게할지 고민이네요 ~임시 주차장 만든다고 하던데 ~~~
    내일 엄청 덥겠지요 ??
    운동화 신고 티셔츠에 간편하게 입고 가야겠어요 ~~

  • 6. ㅇㅇ
    '17.5.22 5:05 PM (110.70.xxx.174)

    잘 다녀오십시요. 부럽습니다.

  • 7. 저도
    '17.5.22 5:06 PM (116.44.xxx.84)

    갑니다.
    내일 실컷 울 사람 많을 듯 하네요....ㅠ ㅠ

  • 8. 가고는 싶지만
    '17.5.22 5:10 PM (36.39.xxx.218)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고민이네요. 차는 아마 멀찌감치 세워 놓고 걸어서 들어가야 할거에요.

  • 9. 쓸개코
    '17.5.22 5:11 PM (121.163.xxx.88)

    원글님 양산있으면 꼭 가져가셔요.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요.

  • 10. ㅇㅇ
    '17.5.22 5:11 PM (49.167.xxx.69)

    저도 갑니다
    보고싶은 분 만나러 갑니다

  • 11. 13일차
    '17.5.22 5:16 PM (211.36.xxx.65)

    부럽습니다
    잘다녀오세요
    저도 곧 가려구요~~

  • 12. ㅇㅇㅇㅇ
    '17.5.22 5:18 PM (112.184.xxx.17)

    저도 가야지 하다가 돌아가시니 정말 뭇가겠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꼭 가보고 싶어요.
    원글님 잘 다녀 오세요

  • 13. 길치
    '17.5.22 5:18 PM (110.70.xxx.49)

    저도 첨이지만..가고싶은데 어떻게 갈 수 있나요.?
    기차 아니면 고속버스가 있나요?

  • 14.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17.5.22 5:24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잘 다녀오세요. 저도 이번 추모식은 너무 의미있는 날이라 꼭 가고 싶었는데... 도저히 집안일때문에 안되겠더라구요. 내년에 다녀오는걸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노통님 보고싶어요..

  • 15. 그날이후
    '17.5.22 5:27 PM (218.236.xxx.121) - 삭제된댓글

    남편 암재발 투병중에 노대통령님이 떠나셨고
    그 이년뒤엔 남편이 떠났습니다.
    그 다음해엔 문재인대통령님이라 부르지 못해 아팠고요
    그 이후 세월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이제 전 문재인대통령님을 우리대통령이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남편은 없지만 봉하마을로 고노무현대통령 뵈러갑니다..너무 설레네요

  • 16. 잘 다녀오세요
    '17.5.22 5:39 PM (115.21.xxx.136)

    전 연휴동안 대선전이었을때 다녀왔는데 괜히 눈물나더라구요.
    잘 다녀오세요~

  • 17. 부럽 부럽
    '17.5.22 5:39 PM (175.223.xxx.181)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정말 부럽네요

  • 18. 정말
    '17.5.22 5:41 PM (210.96.xxx.161)

    부럽습니다!발삔곳이 다 나았지만 많이 서있거나 걸으면
    다시 아파서....ㅠㅠㅠ

  • 19. 질문
    '17.5.22 5:41 P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안울 자신 있 어요.?
    저는 혼자 목놓아 울까봐못갑니다.

  • 20. 설렘
    '17.5.22 5:48 PM (211.58.xxx.43)

    아뇨.안 울 자신 없어요.
    그냥 눈물나면 울라구요.
    슬픔의 눈물..기쁨의 눈물...모두다요

  • 21. 설렘
    '17.5.22 5:52 PM (211.58.xxx.43)

    길치님..
    저는 봉하열차 예약해서 가는 거예요.
    내일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

  • 22. 길치
    '17.5.22 6:00 PM (110.70.xxx.49)

    봉하열차가 있군요
    저도 예약할걸
    지금은 자리없겠죠..ㅠ

    기나긴 세월 우울증이라 방안에서 슬퍼만 하고
    어딜 못다녔네요
    만약 내일가면 저도 엄청 울것같아요..

  • 23. 원글님
    '17.5.22 7:08 PM (121.128.xxx.116)

    날 더운데 조심히 다녀오세요.
    정권교체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 24. ...
    '17.5.22 7:09 PM (218.236.xxx.162)

    다들 잘 다녀오세요
    생중계로 마음이라도 함께 할게요

  • 25. Schokolade
    '17.5.22 9:40 PM (122.47.xxx.32)

    잘 다녀오세요.
    봉하열차 늦게 신청해서 못갑니다ㅠㅠ
    내년에는 일찍 신청해야겠어요.

  • 26. 저도
    '17.5.22 11:13 PM (124.50.xxx.171)

    낼가요
    대구서 애둘데리고요
    낼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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