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이 엄마를 그리며 쓴 시..눈물 나네요..

골드문트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7-05-22 15:42:34
암으로 떠난 엄마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담아

......

“하루에 세번이나 받을 수 있는 상/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엄마상/ 이제 받을 수 없어요…하지만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 이제 다시 못 받을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울 엄마 얼굴(상)”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 하며 당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쓴 한 편의 시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전북 부안여중 신입생으로 진학한 이슬(13)양. 이양은 지난해 2학기 연필로 쓴 시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16년 글쓰기 너도나도 공모전에서 동시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도교육청 블로그에 이 시를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8&aid=000...
IP : 119.75.xxx.2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문트
    '17.5.22 3:42 PM (119.75.xxx.2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8&aid=000...

  • 2. 골드문트
    '17.5.22 3:44 PM (119.75.xxx.208)

    세상에 '엄마'라는 이름만큼 소중하고 귀한 게 있을까요??

  • 3. ..
    '17.5.22 3:48 PM (211.220.xxx.84)

    눈물이 ~~ㅠ

  • 4. ㅠㅠ
    '17.5.22 3:48 PM (1.232.xxx.176)

    아고 ㅠㅠ
    저절로 눈물샘이 폭발 ㅠㅠㅠㅜ
    예쁘게 잘쓴 시네요

  • 5. ...
    '17.5.22 3:57 PM (210.207.xxx.90)

    엄마를 향한 그리움이 가득한 시~
    눈물 납니다 ㅠㅠ

  • 6. 아이가
    '17.5.22 4:17 PM (115.139.xxx.243)

    눈치 안보는 밥상으로 차려줄 사람이 늘 곁에 꼭 붙어있길 바래봅니다.
    젤보고 싶은 엄마얼굴 상 처럼 기쁜맘으로 차려줄 밥상으로 상처받지않게 잘자라길

  • 7. 아이가
    '17.5.22 4:19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린 그림보니 눈물이 솟아나네요. 어떻게 이렇게 이쁜 아이를 두고ㅠㅠ

  • 8. ..
    '17.5.22 4:20 PM (125.178.xxx.196)

    애들도 엄마 잃으면 일찍 철드나 봅니다.
    울애들은 저런 감정을 느끼기나 하려나 궁금하네요.

  • 9. 저도
    '17.5.22 4:35 PM (119.14.xxx.20)

    얼마 전에 다른 곳에서 봤는데, 눈물이 주룩주룩...ㅜㅜ

  • 10. 정말
    '17.5.22 5:51 PM (210.96.xxx.161)

    엄마가 차려준 밥상처럼 편하고 포근하고 따뜻한건 없죠?
    이렇게 일찍 엄마의 밥상을 잃어버린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 11.
    '17.5.22 6:35 PM (117.123.xxx.109)

    안타깝네요
    절로 눈물이........

  • 12. ....
    '17.5.22 6:46 PM (211.179.xxx.132)

    아이고... 눈물 나는 슬픈 시에요..
    심사위원들도 모두 울었겠어요...

  • 13. ㅇㅇㅁㅂ
    '17.5.22 10:58 PM (39.118.xxx.159)

    가여워라..올곧게 잘자라길 ㅜㅜ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403 문빠들 정신 차려요 손사장 계속 흔들다가는 36 2017/06/01 4,678
693402 시진핑 주석이 뭐라던가요" 덴마크 총리 취재한 文대통령.. 1 ar 2017/06/01 998
693401 엄마랑 이탈리아 여행, 나폴리가 좋을까요 밀라노가 좋을까요? 41 아베라 2017/06/01 3,184
693400 임----->대지로 지목변경 13 토목 2017/06/01 2,692
693399 오늘 사 온 연어초밥 내일 먹어도 될까요? 5 연어 2017/06/01 1,420
693398 기자라는 말이 아까운 박병현 당신... 9 richwo.. 2017/06/01 1,631
693397 무릎주사, 연골수술 6 ... 2017/06/01 4,399
693396 강아지 키우시는분... 질문있어요. 9 ... 2017/06/01 1,389
693395 믿음직한 세무사 소개시켜주세요 4 급해요 2017/06/01 1,409
693394 뉴스룸 사과 19 ... 2017/06/01 3,375
693393 그래요 노통이 이런식으로 당했던겁니다.jpg 3 펌글 2017/06/01 3,228
693392 Jtbc 뉴스룸 사과 57 ㆍ ㆍ 2017/06/01 9,441
693391 일부 여자들은 왜 울상인 여자를 싫어하나요?? 22 ㅇㅇ 2017/06/01 4,797
693390 학교 가는거 이젠 끝이다 했는데 4 부담 2017/06/01 1,391
693389 산만한 학생에게 집중잘되는 음악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7/06/01 499
693388 지금 보았습니다.더 슬프네요. 다움에 나온.. 2017/06/01 1,697
693387 [JTBC 뉴스룸] 예고........................ 1 ㄷㄷㄷ 2017/06/01 975
693386 오늘 고3모의고사 어땠나요 30 ... 2017/06/01 3,731
693385 노통 자서전 읽고 있습니다 5 자서전 2017/06/01 740
693384 아파트 층수 부탁드립니다 22 후니맘 2017/06/01 2,983
693383 원더우먼 보신분. 스포일수도 3 2017/06/01 1,415
693382 유럽 터키 남미 도로가의 작은집뭔가요? 2 유럽 2017/06/01 1,146
693381 이거 체력 떨어진 거 맞죠? 2 . 2017/06/01 1,224
693380 손사장님 사과하는지 봅시다 45 뉴스룸 2017/06/01 3,284
693379 결혼하고나서 몸이 많이 아픈 분 계신가요?제가 그래요 ㅠ 8 ㅇㅇ 2017/06/01 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