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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께 신장이식해준 남친이랑 꼭 결혼해야하는건가요

..... 조회수 : 30,124
작성일 : 2017-05-22 13:56:14
어디서 김치녀니 뭐니 하며 욕하는걸 봤는데

거기에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어머니에게

신장이식을 해줬는데

둘이 결혼하지않고

헤어진걸로

여자분 욕을 하더라구요

근데

신장이식해준건 너무나 고맙지만

그게 결혼의 담보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해준건데

서로 결혼전애 깨졌다고

그게 욕을 먹고 할 일인가요.

그 남친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대가없는 장기이식을

해주는 경우도 많잖아요.

뜬금없지만 별별걸로 여성혐오의 말을

만들어 내는거 같아서요

IP : 175.223.xxx.109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5.22 1:57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장기이식은 부모가 자식한테나 해주는거지
    자식한테 낼름 받은 부모가 악의 축이네
    그냥 저세상 가버릴것이지

  • 2. 사람생각이
    '17.5.22 1:58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다른거 인정 하셔야죠.
    님생각과 다른 부류 같은 부류가
    세상에 공존하다는 진리를
    받아 들이세요.

  • 3. ..
    '17.5.22 1:58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낚시인거져?
    아주 예전 일이고 안타깝져
    여자가 잘 못 한 거 맞아요

  • 4. .....
    '17.5.22 1:58 PM (112.220.xxx.102)

    욕 처 먹을만 하네요

  • 5. ,,,
    '17.5.22 1:59 PM (220.78.xxx.36)

    장기이식이 무슨 돈 빌려주고 그런건가요?
    지 목숨과 건강을 준건데?
    아쉬우니 온갖 감언이설로 꼬셔서 신장받아놓고
    받아논다음 별볼ㅇ리 없으니 버린거지
    전 김치녀라는 비하성 발언 너무 싫어 하는데
    저건 김치녀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네요
    금수만도 못한거죠

  • 6. ...
    '17.5.22 2:02 PM (175.223.xxx.109)

    아뇨 남녀사이가 다른 사정으로 헤어질수도 있는거잖아요 고맙고 감사한건 너무나 맞지만 그게 결혼의 사슬이 될순 없는거잖아요 차라리 다른 댓가를 치룬다면 모를까 그리고 그 둘이 헤어진게 남자탓일 수도 있고 남자탓이 아니라 남자가 해어지자고 먼저 그랬을수도 있는건데 전후사정없이 욕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 7. 그 친밀함이
    '17.5.22 2:02 PM (210.219.xxx.237)

    결혼할 사람이니까 해주는 암묵적인 동의 아닌가요?
    현대판 별주부전이예요??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앞날 창창한 남의집귀한 아들 멀쩡한 장기를 왜 뺏습니까. 화장실 갈때랑 나올때 마음 다른거잖아요 근데 그게 화장실이아니라 장기구요

  • 8. 뭐여
    '17.5.22 2:04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제눈을 못믿어서 두번 읽었네요.
    애인끼리 헤어지면 돌려주는 물건
    상자에 담아 택배부칠때 신장도 떼서 넣으라 해야죠.
    아오..미친 모녀..

  • 9. ..
    '17.5.22 2:06 PM (59.9.xxx.141) - 삭제된댓글

    욕처먹어도 싸죠..
    자기 자식도,자기 부모도 이식한다고 하면 한번 더 고민하는데
    더군다나 남의 장기이식 받고...
    그럴거면 애당초 그런 이식이 고마워도 시도하지 말아야죠
    낚시죠?

  • 10. 아~~~~
    '17.5.22 2:08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여자 어머니한테 기증 했다구요???
    진짜 두 모녀 미쳤네
    두둔할걸 하세요

    자발적으로 했지 그럼 납치해서 강제로 신장 꺼냈겠어요?
    하지만 왜 자발적으로 했는지가 중요하죠
    결혼생각도 없는데 남자가 미쳤다고 그런짓 하나요

    진짜 어디서 개만도 못한년한테 걸려서 평생 신장 하나로 살겠네 와.. 저거 실화인가요??

  • 11. 신장을 왜 줬겠어요?
    '17.5.22 2:10 PM (59.86.xxx.37)

    장모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으니 준 거죠.
    결혼에 대한 확신도 없이 신장을 떼주는 남자가 어디 있습니까?
    님은 10년 이상의 세월을 전재산을 바쳐가며 공부시켰더니 딴여자와 결혼하는 남자에 대해서도 관대하겠네요?
    남녀 사이에 결혼을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는 거지.
    학자금 정도로 발목을 잡는건 웃기는 거죠.
    그렇죠?

  • 12. ...
    '17.5.22 2:10 PM (152.149.xxx.233)

    왜 헤어졌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남자가 싫어서 헤어졌음 모르지만 여자가 바람이 났다거나 사소한 이유로 헤어지자고 했음 남자 빡치는거죠..
    전 여자쪽 잘못으로 헤어져서 남자가 소송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 13. 김치녀는 아니고
    '17.5.22 2:11 PM (59.86.xxx.37)

    타인의 진심을 이용해서 신장을 훔친 도둑년입니다.

  • 14. aaa
    '17.5.22 2:12 PM (147.46.xxx.199)

    백 번 양보해서 헤어질 수도 있다 쳐요.
    그렇다면 경제적으로라도 제대로 보상해야죠.

    이 경우 나중에 남자분이 소송한 걸로 알아요. 근데 여자측이 소송에 대응하는 방식이 요즘 애들 말로 완전 '헐~' 수준이었어요. 그래서 욕 더 먹었어요.

  • 15. 본인이나 그 가족인가
    '17.5.22 2:13 PM (125.131.xxx.68) - 삭제된댓글

    그 실화 안 그래도 유명한데 이런 해석까지 나오다니 여자망신 시키려는 건가. 이 글이 더 여혐이에요. 이렇게 생각하는 나쁜 여자들 많다고 퍼뜨리려는 건가.

  • 16. ..
    '17.5.22 2:13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신장은요 가족간에도 주기 힘들어요
    신장 이식 필요해서 대기하는 젊은 사람들도 천지인데 나이든 사람은 순서도 안와요
    목숨값이라는거죠,,
    굳이 가치를 따지자면 강남아파트 한채가격이예요

  • 17. ..
    '17.5.22 2:13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신장은요 가족간에도 주기 힘들어요
    신장 이식 필요해서 대기하는 젊은 사람들도 천지인데 나이든 사람은 순서도 안와요
    목숨값이라는거죠,,
    굳이 가치를 따지자면 강남아파트 한채가격 이상이예요

  • 18. ...
    '17.5.22 2:17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신장은요 가족간에도 주기 힘들어요
    신장 이식 필요해서 대기하는 젊은 사람들도 천지인데 나이든 사람은 순서도 안와요
    목숨값이라는거죠,,
    굳이 가치를 따지자면 강남아파트 한채가격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그 돈 있어도 도리지 모르겠네요
    그 남자분 소송 거셨다니 승소하셔서 그댓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19. ..
    '17.5.22 2:19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신장은요 가족간에도 주기 힘들어요
    신장 이식 필요해서 대기하는 젊은 사람들도 천지인데 나이든 사람은 순서도 안와요
    목숨값이라는거죠,,
    굳이 가치를 따지자면 강남아파트 한채가격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돈있다고 신장 구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 남자분 소송 거셨다니 승소하셔서 그댓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 남친 그 부모는 억장 무너지겠네요,,,이얘기 첨듣는데 어이가 없어요

  • 20. ..
    '17.5.22 2:22 PM (175.223.xxx.157)

    별주부전 실사판 맞네요.
    먹튀도 정도가 있지 장기 먹튀라니

  • 21. ㅇㅇ
    '17.5.22 2:23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그럼 보상해줘야죠

  • 22. 나나
    '17.5.22 2:23 PM (125.177.xxx.163)

    신장도둑년이네요 헐

  • 23. .......
    '17.5.22 2:24 PM (114.202.xxx.242)

    그 남자가 자발적으로 한건 아닐 확률이 높으니까 욕먹는거죠.
    그 남자는 결혼앞두고, 예비 장모님이니까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신장을 나눈건데.
    생판 모르는 남한테도 신장주는데 왜 이 난리냐 이소리가 왜나오나요??
    님은 생판 모르는 남한테 신장 줘보고 그런말 하는건가요?

  • 24. 그년도
    '17.5.22 2:24 PM (115.140.xxx.180)

    미친년이지만 원글이도 마찬가지네요 신장 이식해준 사람은 자기 목숨을 준거나 마찬가지예요 장기기증자가 생명이 줄어드는건 누구나 압니다 당연히 욕 쳐먹을만 하죠 아무댓가 없이 누가 그런짓을 합니까? 님이 한번 해보던가요 남의집 귀한 아들 신세를 망쳐도 유분수지. 뻔뻔하고 미친 인간들이 왜이렇게 많아요?

  • 25. ...
    '17.5.22 2:25 PM (175.223.xxx.109)

    제입장은 그게 아니라 정말 사랑했던 사이라 그렇게 정말 고마운일을 해줬어도 사랑이란게 시간이지나고 어떤 변화된 상황에서 서로의 맘이 변하기도 하는 거고 그게 남녀문제는 흔하게 있는 일이라 너무 은혜롭고 감사해도 그거랑 별개로 결혼은 다른문제가 아닌가해서요. 정말 간이라도 빼줄거처럼 다들 잘하면서 연애하다가 헤어지기도 하고 결혼해서 이혼하기도 하고 하잖아요.. 그런말을 하는건데..

  • 26. ㄷㄷ
    '17.5.22 2:26 PM (1.176.xxx.24) - 삭제된댓글

    무섭긴하네여
    무려 장기잖아요

  • 27. 님이
    '17.5.22 2:26 PM (115.140.xxx.180)

    남친한테 간빼주고 와서 이야기하라니까요? 말귀를 못알아듣네요

  • 28.
    '17.5.22 2:26 PM (175.118.xxx.184)

    남한테도 조건 없이 기증하는데...
    어쩌구 하는 말은
    신장기증한 사람 본인이 할 말이죠.
    받은 사람이 그런 말 하면 정말 인간말종입니다.

  • 29. ...
    '17.5.22 2:27 PM (175.223.xxx.109)

    그 은혜를 다른걸로 갚는건 얼마든지 가능해도 사람 마음이 변해서 결혼은 못할수도 있잖아요 평생을 다른걸로 갚더래도 서로간의 사랑이 바뀌면 그거로 헤어질수도 있는게 아닌가 해서요 너무 고맙지만 고맙다고 결혼을 할순 없는게 아닌가 해서요..

  • 30. 나야나
    '17.5.22 2:29 PM (125.177.xxx.174)

    헐..진짜 도로 떼어내라고 하고싶네요 망할..인간이 아니죠

  • 31. 그러니까
    '17.5.22 2:30 PM (114.204.xxx.4)

    님은 그 여자 욕하지 마시고 이해하시면 돼요. 그여자랑 같은 꽈 같으니까 편들고 싶나보죠 편드세요.
    그대신
    우리는 우리대로 그 여자 욕할 테니까
    다른 이들이 그 여자 욕하는 것까지 수정하려 노력하지 마시고요

  • 32. 그 여자 맞네
    '17.5.22 2:31 PM (125.131.xxx.68) - 삭제된댓글

    그럼 애초에 왜 부탁을 해요? 부탁하면서 야 고맙긴 해도 사람 마음은 달라질 수 있고 그게 사랑이니까 너랑 결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그런 게 인생이고 그게 나란 사람 인성이고 도덕성이고 가치관이다 미리 말이나 하죠? 그때는 평생 잘해줄 것처럼 남자 꼬셨다가 이제 와선 뭐래. 변명하는 수준도 참 그 여자다... 물론 이런 말 들어도 기분 좋겠죠? 님한테 그 여잔 착한 여자니까ㅋㅋㅋㅋㅋ 정신 차려요. 그렇게 생각했다 정말 그런 여자 만나서 등쳐 먹혀요. 그런 여자가 남자만 등쳐먹고 여자한텐 안 그럴 거 같아요?
    친구니까 보증 서줬더니 우정이란 게 깨질 수도 있고 그러니까 안 갚아도 되겠네요 그죠?

  • 33. ...
    '17.5.22 2:32 PM (125.177.xxx.224)

    그럼 원글님이 반대 입장이시라면 어떠실까요?
    글 쓴 내용을 보니 여자쪽 입장에서만 얘기하시는데
    내 자식이나 내 남동생, 오빠가 그 상황이라면
    이해가세요?
    백번 물어보시고 댓글에 변명이나 옹호 글 쓰셔도
    이건 아니지요, 여기 댓글 쓰신 분들 얘기한번
    제대로 읽어보세요..
    상황의 경중이 있지...절대 이해되지 않습니다.
    둘이 돌이킬수 없이 헤어졌다는 가정하에
    만약에 저같으면 여자쪽 집안에 소송해서 일정부분
    보상이라도 받겠어요..말이 안되죠.

  • 34. ㅡㅡ
    '17.5.22 2:34 PM (124.61.xxx.210)

    남자가 변심하지 않는 이상 원글님이 꺼낼 얘기가 아니죠.

    자꾸 헛소리 하실래요?

  • 35. 정 결혼못할 상황이
    '17.5.22 2:36 PM (124.51.xxx.161)

    됐다면 전남친이나 제3자가 납득할만만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살인충동날듯

  • 36.
    '17.5.22 2:36 PM (175.223.xxx.241)

    왠지 낚시글 느낌...

  • 37. ㅇㅇ
    '17.5.22 2:36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정말 간이라도 빼줄거처럼 다들 잘하면서 연애하다가 헤어지기도 하고 결혼해서 이혼하기도 하고 하잖아요
    -----
    간이라도 빼줄거처럼. 이 아니라 실제로 신장을 빼줬잖아요

    너무 은혜롭고 감사하다는둥..표현이 좀 종교적인게 느껴지는데...맞나요?

  • 38. ...
    '17.5.22 2:37 PM (223.62.xxx.171)

    저도 두번 읽었어요 보고도 못믿겠어서

    실수로 임신시켜서 애는 낳았어도 그걸로 애를 책임질 순 없지않냐 정도 수준의 이야기인듯

  • 39. ...
    '17.5.22 2:38 PM (95.151.xxx.183)

    이유가 어떻든 신장 이식까지 받고 변심하는 여자를 이해할 사람이 많지는 않죠. 웬만한 파혼 사연 들으면 그런 더러운 인성을 결혼 전에 파악하고 파혼한게 다행이지 싶은데.. 장기 하나 떼어준 건 댓가가 너무 큰 것 같아서 그런 생각도 안드네요. 청년 집안 부모는 얼마나 속상할지. 그 청년도 배신감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어요. 더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사랑할 수 있기를...

  • 40. ㅡㅡ
    '17.5.22 2:41 PM (223.38.xxx.168)

    자! 사랑이 식어서든 뭐든 헤어지는거 백번 이해
    하고

    간이식 댓가 뭐 치뤘는지 말해봐요. 어서!
    설마 날로? 그럼 완전 살인마급 도둑이죠

    그 애미는 자식년 판거고

  • 41. 와~
    '17.5.22 2:41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요즘에도 그런 남자가 있었나요 ?..
    정말 믿기 힘드네요.

  • 42. ......
    '17.5.22 2:41 PM (121.161.xxx.250)

    남자분이 사람보는 눈이 없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가 배은망덕한 년이 맞아요.
    이런데서 지지받고 정신승리하려는 시도를 하다니 미친년인듯도 하고요.

  • 43.
    '17.5.22 2:41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의견은 장기를 떼 줬다면
    남자가 변심해서 헤어져 달라고 하지 않는이상
    여자는 아무리 마음이 변해도 조용히 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랑없는 결혼보다 자기 엄마 목숨이 더 중요하다면요.

  • 44. 건강
    '17.5.22 2:43 PM (110.13.xxx.240) - 삭제된댓글

    결혼이 싫으면
    간이식해준 값어치를 지불하시오

  • 45. 웃긴다
    '17.5.22 2:45 PM (112.184.xxx.17)

    전후사정도 모르고 여자한테 잘못했다고 하는사람 뭐라하시는데
    님이 그 장본인이 아니고서야 님도 여기서 뭐라할 자격이 앖는거지요?
    님이 그 여자여요?

  • 46. 건강
    '17.5.22 2:45 PM (110.13.xxx.240)

    결혼이 성사안되었음
    신장이식해준 값어치를 지불해야죠

  • 47. ...
    '17.5.22 2:5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헉... 그걸 어떤 다른걸로 갚아요?

  • 48. 와~
    '17.5.22 2:54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정말 자신의 신장을 떼 줄 정도의 남자가 아직도 있다는데 놀라고 갑니다.

  • 49. 댓가
    '17.5.22 2:56 PM (1.235.xxx.248)

    헤어졌음 댓가는 치루는게 맞지요.
    연인관계도 헤어지면 정산 제대로 합니다.
    결혼전제라면 사기고, 그러다 헤어진거면 정당한 지불하셔야 합니다.

  • 50. . .
    '17.5.22 3:25 PM (175.252.xxx.234)

    결혼 못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최소한 몇억으로 보상해줘야죠.

  • 51. ,,
    '17.5.22 3:36 PM (59.7.xxx.116)

    그 남자분 그 뒤 몸이 않좋아져서 돌아가신걸로 아는데
    님 함부러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괜히 여혐나오는게 아니네요.
    여자라고 무조건적으로 편드는게 더 나쁜거죠.

  • 52. 그래서
    '17.5.22 3:37 PM (123.215.xxx.204)

    뭘로 갚았대요?
    결혼할 사이라 생각했으니
    신장을 떼줬을거구요
    괜히 생판 남에게
    누가 그리 신장을 많이 떼줘서
    신장이식 환자들이 그리 많이 대기 하고 있겠어요?
    헤어졌음
    목숨 부지한 사람이
    자신의 목숨만큼 귀한걸로 갚아야 당연한거죠

  • 53. 맞네요
    '17.5.22 3:41 PM (119.14.xxx.20)

    결혼은 못할 수도 있죠뭐.
    만약 결혼했더라도 이혼할 수도 있는 거고요.

    하지만, 결혼을 못했다면, 사무적인 관계니 그에 상응하는 사례를 하면 되겠군요.

    남들도 해주는데?
    그거 맞는 사람 나타나기 어렵고, 그 사이에 잘못 되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 고난의 시간을 단축시켜준 생명의 은인이니, 돈으로 보상하면 됩니다.

  • 54. 어느 관계인지
    '17.5.22 3:45 PM (223.62.xxx.187)

    몰라도 꼭 돌려받길 정신 나간 모녀네
    안 받을거 같죠? 받아요

  • 55.
    '17.5.22 3:47 PM (122.42.xxx.24)

    헤어졌음 돈으로라도 보상받아야죠...10억정도,,,그냥 헤어짐 바보

  • 56. ...
    '17.5.22 3:57 PM (211.117.xxx.14)

    여친이 자발적으로 댓가 없이 타인에게 신장 한쪽 기증한 후에

    남친이랑 다시 한번 이야기해봐야죠

    그래도 여친은 본인 어머니 살렸으니

    남친과의 관계에서 을의 입장이란 거 명심해야 하구요

  • 57. 세상 참 편하게 사네요
    '17.5.22 4:01 PM (59.6.xxx.151)

    싫다는 사람 붙집고 산들 뭐하겠습니까만
    샌장기증은 결혼을 전제로 한다는 암묵적 합의죠
    담보냐구요?
    결혼이 담보네요
    그러니 손배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일방적 파기는 욕은 먹습니다

    욕도 먹기 싫은, 세상 편한 우기기이네요

    남에게도 한다구요?
    그럼 남에게 해달라지 그랬대요 ㅎㅎㅎ

  • 58. 원글님
    '17.5.22 4:04 PM (116.124.xxx.148)

    그건 여자라서 욕 먹는게 아니라 잘못했기 때문에 욕먹는 겁니다.
    반대로 결혼 약속한 여자가 시어머니 자리에게 신장을 이식해 줬는데
    남자쪽에서 신장만 받고 결혼은 안한다 하면 그 남자는 욕 안먹겠어요?
    이건 남자 여자를 따질게 아니라 도의적으로 인간적으로 잘못이니까 욕먹는거예요.

  • 59. ...
    '17.5.22 4:12 PM (172.98.xxx.219)

    욕먹자고 쓴거죠? 돈이라도 줘요 그럼

  • 60. .....
    '17.5.22 4:14 PM (222.108.xxx.28)

    여자가 속죄의 의미로 자기 신장 다른 사람에게 떼어 준다면... 모를까..
    아니면 여자가 남자에게 돈으로라도 보상해야죠.
    돈으로도 못 살 신장을, 가족이 될 거라고 준 건데.

  • 61. ............
    '17.5.22 4:25 PM (175.192.xxx.37)

    돈으로 보상해야죠.

    엊그제 남편한테 자기 친정아버지 간 이식 해 달라고
    며느리와 장모가 종용한다는 글 읽었는데

    여자들 욕 못 먹어서 환장했네요.

  • 62. 헐.............
    '17.5.22 4:34 PM (27.122.xxx.77)

    욕먹고도 남을 여자죠.
    저같으면 그 신장 다시 떼어놓으라고 할듯.
    아니면 곱게 못헤어지죠.

  • 63. 깝뿐이
    '17.5.22 5:13 PM (114.203.xxx.168)

    그냥 어그로. . .

  • 64. ...
    '17.5.22 5:53 PM (58.146.xxx.73)

    결혼은 안할수있는데
    싸대기는 아니더라도
    욕은 먹을수있다고보네요.
    욕먹고 신장땠으면 남는장사.

  • 65. 미친
    '17.5.22 6:26 PM (211.36.xxx.213)

    혹시 본인이예요??? 아니면 뭐 지금 비슷한 일 겪고 있어요??
    그것도 아니면 참 변호해줄 일도 더럽게 없네요
    저런 미친년 입장에 서서 생각해줄 시간 있으면
    다른 불쌍한 사람들 걱정이나 해요
    신장 내준 사람이 자기 아들이나 딸이라고 생각해봐요 눈 뒤집어질 일이지 진짜

  • 66. 원글이
    '17.5.22 6:28 PM (110.70.xxx.223)

    먹튀한 그년인가보네

  • 67. ..
    '17.5.22 6:29 PM (211.36.xxx.213)

    무슨 신장 이식해준걸 돈 빌려준것 쯤으로 생각하나보네
    진짜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아 ㅡㅡ;;;

  • 68. 그때 기사 유심히 봤는데요.
    '17.5.22 6:47 PM (112.150.xxx.158)

    남자가 먼저 나서서 이식해주겠다 한건 맞더라구요. 딱히 여자가 요구했다기보담요.
    물론 여자가 남자 앞에서 엄마 걱정하는 모습은 많이 보였겠지만....여자가 되게 영악한 스타일이죠.
    자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자가 대시한다고 사귀고~~엄마 걱정되면 자기 신장 엄마한테 기증하지...
    남자가 그러는거 가만 내버려두고~~신문기사에 자기 얼굴 안나오게 피하고 말이죠.

  • 69. 그건
    '17.5.22 6:48 PM (61.102.xxx.46)

    완전 사기 라고 봐야죠.
    다른것도 아니고 사람의 장기 입니다.
    그 남자가 살다가 남은 한쪽의 장기에 위험이 생기면 생명이 달린 문제에요.
    결혼할거라는 확신이 있으니 그걸 줬지 괜히 주겠어요?

    그럼 뭘로 갚아야 할까요??
    돈이라도 한 몇십억 줬답니까??

    신장 줄땐 넙죽 받고 이제와서 결혼 못하겠다 하는건 아주 사기꾼이죠

  • 70. 그 남자
    '17.5.22 6:53 PM (112.150.xxx.158) - 삭제된댓글

    수술하고 2년도 안되서 사망한걸로 알아요. 합병증땜에....

  • 71. ...
    '17.5.22 7:01 PM (203.244.xxx.22)

    신장 이식이 엄청 어려운거에요...
    실제로 이식 기다리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뭘모르고 글쓰시는듯...
    신장 안좋은 가족둔 입장에서도 저건 아닌겁니다.
    갚지 못할 건 빌리지도 말았어야죠.

  • 72. 윗님
    '17.5.22 7:02 PM (182.226.xxx.200)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떻해요
    너무 불쌍하다
    제가 다 속상하고
    눈물 나네요
    어쩜 그런
    어쩜 좋아요
    가정도 못 꾸리고 ㅜㅜ

  • 73. 투르게네프
    '17.5.22 7:06 PM (14.35.xxx.111)

    김치년이 아니라 도둑년 인거죠
    님도 신장하나 떼어주고 말씀하시죠

  • 74. ㅇㅇ
    '17.5.22 7:08 PM (211.36.xxx.40)

    타인의 진심을 이용해 신장을 훔친 도둑년입니다.22225

  • 75. ㅇㅇ
    '17.5.22 7:11 PM (1.253.xxx.169)

    신장이 동네슈퍼에서 살수있는건줄 아나봐요?
    기증은 또 쉽게 받을수있는건줄 아나봐요?
    신장떼어주고나면 두개있는거라 멀쩡한줄 아나봐요?
    .
    .
    ㅜㅜㅜ쓰다가 윗댓글읽고 울뻔했어요.진짜 그남자
    합병증 사망했어요? 말도안돼...아...

  • 76. ㅇㅇ
    '17.5.22 7:14 PM (1.253.xxx.169)

    그여자 일부로 노린거아녜요?
    진짜 사이코패쓰수준인데..남자앞에서 걱정하고 울고불고
    하면서 결혼 언급하고 쇼한건아닌지 의심가네요
    그남자부모도 너무 속이상해서 못살것같아요

  • 77. ㅇㅇ
    '17.5.22 7:19 PM (110.70.xxx.125)

    전 이해가는데요?? 왜 헤어졌는지를 봐야지요. 너무 이 사람이랑 안맞는거 같고 관계를 지속한다는게 고통이라고 느껴지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아닌지. 보상은 돈천만원이라도 해주는게 도의상 맞는거겠고요. 만약에남친이 안마방 같은데 들락날락 해서 헤어질수도 있는거잖아요. 너무 여자욕만 하고들있네요

  • 78. ....
    '17.5.22 7:2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내 아들이 예비 안사돈에게 신장을 기증했는데, 혼인이 파토가 났다
    이유 불문하고 그 집구석에 처들어갑니다
    미틴. 젊은 남의집 아들 신장 얻어 얼마나 오래오래 잘 사나.
    나라면 그렇게 못해요. 사위는 커녕 딸한테도 못받아요. 앞날 창창한 애들한테..

  • 79. 그 집 귀신이
    '17.5.22 7:41 PM (182.226.xxx.200)

    되어야 맞는거죠 신장 준다고 했을 때 덥썩 받는 거 자체가 그 만한 각오를 하지 않는다면 아예 받질 말았어야죠
    개념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지 부모를 위해 목숨을 준 남자에게 그럴 각오 없이 받았다고 ?
    그 여자 자식 한테 까지 가서 쌓일 업입니다
    끔찍하다 .....................받았으면 당장 결혼하고 사별하더라도 그 집 귀신으로 사다 죽어야죠
    그 정도 입니다 신장이라는게

  • 80. 그 집 귀신이
    '17.5.22 7:42 PM (182.226.xxx.200)

    되어야 맞다고 봅니다
    자신 없으면 아예 받질 말았어야죠 신장 주기 전 혼인신고라도 했어야 도리지

  • 81. 말이야 방구야
    '17.5.22 7:46 P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

    나 원... -.,-
    헤어질 수도 있죠. 그렇다면 금전적 보상을 했어야 맞고.
    남의 집 귀한 아들 신장 덥썩 받는 그 엄마도 정신 나갔고.
    상대의 마음을 이용한 그 여자는 도둑이지요.

  • 82. ...
    '17.5.22 7:57 PM (221.165.xxx.155)

    남자가 어울해서 소송까지 했는데 남자가 패소하고 합병증으로 죽은 사건인데요. 여자가 고마워했으면 소송까지 갔을까요?

  • 83. 어떤 집안인지
    '17.5.22 8:01 PM (125.182.xxx.65)

    삼대가 망할 집이네요.
    꼭 망해야하구요
    아들 딸 다 있는 젊은 엄마인데
    확 열받네요

  • 84. 한 마디로
    '17.5.22 8:18 PM (182.222.xxx.105)

    은혜도 모르는 나쁜 년

  • 85. ㅇㅇ
    '17.5.22 8:20 PM (223.62.xxx.58)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것이 아니라면, 여자가 나쁜년이죠.

  • 86. @@@
    '17.5.22 8:27 PM (112.150.xxx.158)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30살 남자가(그러니까 이식수술 가능했죠)

    수술후 합병증으로 2년도 안되서 사망했는데...그게 수술탓이 아니고 뭔가요?

  • 87. ...
    '17.5.22 8:29 PM (156.222.xxx.194)

    이건 결혼만 안했다뿐
    이미 가족이란 울타리속에서 일어난 일이니
    결혼이 당연하죠.
    남자가 여자보는 눈이 없는건지 불쌍.

  • 88. ....
    '17.5.22 8:31 PM (1.251.xxx.57) - 삭제된댓글

    댓글에 그 남자 합병증으로 죽었단 말 맞나요?
    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 정말 끔찍하네요
    천하에 나쁜 .........

  • 89.
    '17.5.22 8:39 PM (14.47.xxx.244)

    나쁜년이죠
    그냥 지 엄마 죽게 했어야 했네

  • 90. ...
    '17.5.22 8:45 PM (95.151.xxx.183)

    세상에나, 댓글을 통해 결말까지 듣고 나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여자 집안은 그 죗값을 어떻게 치룰지. 인과응보라는 말이 헛소리가 아니기를..

  • 91. ....
    '17.5.22 8:47 PM (39.117.xxx.187)

    남자 너무 불쌍하고 그여자는 가족까지 포함해서 싹 다 인면수심이네요.

  • 92. 진심
    '17.5.22 8:49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집 밖에 나가서 사회생활도 하고 그러세요

  • 93.
    '17.5.22 8:56 PM (210.97.xxx.24)

    신장받을때도 이렇게 논리적으로 생각했나 모르겐네~
    받을땐 사랑이랍시며 받았을텐데 뭐 원글님은 아니겠지만 그 모녀는 천벌받을듯요.

  • 94. ,...
    '17.5.22 8:58 PM (175.113.xxx.105)

    솔직히 그여자는 김치년 보다 더 한욕을 얻어 먹어도 딱히 할말은 없죠.... 같은여자로써는 진심 이해가 안가네요...

  • 95. 미치겠다
    '17.5.22 9:02 PM (182.224.xxx.216)

    아진짜 그넘 이런 녀자랑 지금이라도 헤어지지않으면 등골빼갈 녀자네요...
    여친 나쁜뇬

  • 96. ,,,,
    '17.5.22 9:21 PM (148.74.xxx.245)

    비지니스적인 관계로 헤어질ㄹ거면 깨끗하게 여자 신장을 떼서 남자에게 돌려주면 될일 이군요
    그것도 싫고 그냥 헤어지겠다면 사기꾼이지요, 금수만도 못한것들!!!

  • 97. ...
    '17.5.22 9:32 P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그 여자로 추정되는 글도 인터넷에 돌았었어요. 장기준건 고맙지만 결혼전인데 몸이 성치못한남자랑 결혼하기 꺼려진다고요. 그래서 헤어졌는데 남자가 소송걸었는데 돈줘야하냐고요. 그리고 남자 헤어진거 억울해서 몇천만원 소송걸었는데 법원에서 첨부터 댓가성으로 준게 아니라 기각했고, 남자 죽음.
    그러니까 욕먹는거예요. 여자가.

  • 98. wii
    '17.5.22 9:33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그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인간의 문제죠.
    달라고 강요는 안 했어도 심정적으로 압박했을 거고. 떼줄 때 결혼 의사 없다면 명확하게 이건 결혼의 댓가가 아니라고 밝히고, 그럼에도 떼주겠다고 했다면 그 남자의 병신짓이지만 안 그러면 그 여자는 한 인간으로 상종하고 싶지 않은 부류네요. 남녀를 떠나서요.

  • 99. ...
    '17.5.22 9:45 PM (121.161.xxx.1)

    이게 왜 여성혐오 문제인가요? 성별 바꿔 남자가 그랬대도 ㄱㅅㄲ 맞거든요. 왜냐고요? 상대가 먼저 제안했대도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하지 않을거면 거절했어야죠. 나쁜년 상대 이용한거죠.

  • 100. 젤 기막혀
    '17.5.22 10:16 PM (115.136.xxx.67)

    원글이가 그 여자인가요?
    신장이식을 생판 남이 하기도 하지만 그건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막말로 친자식들은 뭐하고 생판 남인 예비사위가 신장이식을 해주나요? 사위나 며느리가 시부모한테 장기주는건
    진짜 드물죠

    결혼의 담보나 마찬가지로
    내 소중한 신장을 떼어준겁니다

    결혼을 했건 안 했건 일단 남친에게 장기 이식해달라고
    한거 자체가 미친거죠
    이건 남녀 떠나서도 모두 욕 먹을 일입니다

  • 101. ..
    '17.5.22 10:34 PM (223.62.xxx.77)

    돈으로라도 보답하세요. 최소 3천요

  • 102. 삼천원
    '17.5.22 10:4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장기이식을 해줬으니 의무감에라도 결혼해야한다는 건 반대지만
    상당한 보상은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생도 안되는 장기고요. 이식한 사람도 장애인이 됩니다.

    결혼이 깨진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말 절절히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원하는 것 만큼 보상하고요.

  • 103. 콩팥 배상해라
    '17.5.22 10:5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돈을 최하 8천만원이라도 줬다 그러면 얘기가 달라지지 별다른 금전적 변상도 없이? 잘가 하고 땡처리했담 미친년과 집구석이라는 인증인게고

    콩팥 하나만 있어도 된다지만 그거야 최소한의 연명상태를 얘기하는거고 하나 떼어줬음 그마만큼 그 기증자가 불편을 겪는 것임.

    여자 부모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남자에게 돈으로 환산해 주는 것이 인간이라고 본다 그래야 계산이 올바르지

  • 104. . .
    '17.5.22 11:05 PM (121.88.xxx.102)

    천 단위는 말도 안되고요. 억단위여야 보상 될까말까에요

  • 105. ...
    '17.5.22 11:52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금전적 보상을 해줘야죠.
    참내
    남의 귀한 아들 신장 받은 그 엄마가 제일 이해가 안가요.
    남녀가 당연히 헤어질수야 있죠.
    그치만 합당한 보상을 해줬으면 그렇게 욕을 먹었겠어요

  • 106.
    '17.5.23 12:06 AM (58.236.xxx.65)

    원글님은 대체 뭔소리를 하는거에요? 나도 여자지만 이건 여자를 욕할수밖에 없는 일인데요. 남자가 변심해서 헤어진거면 몰라도 만약 자기 엄마 콩팥기증해준 애인을 여자쪽에서 찼다면 그건 정말 ㄱ년입니다. 배은망덕도 정도가 있지...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여자들때문에 더 여혐이 성행하는거에요.

  • 107. ...........
    '17.5.23 12:2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완전 못된 년이네.
    신장 다시 돌려 놓고 헤어지던가.
    평생 은인으로 모시고 살아도 시원찮을 판에.

  • 108. 인간말종
    '17.5.23 12:44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사연만 듣고 너무 뻔뻔스럽고 기가 막혀요.

    그래요 백번양보해서
    신장 떼놓고 엄마 살리고 나니 마음이 변했다고 쳐요
    그럼 내가 정말 천하의 뻔뻔하고 나쁜년이구나 하고
    정말 이 남자한테 평생 못갚을 큰 마음의 빚을 졌구나 하고

    평생 그 남자한테 죄인된 심정으로 미안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하루 세번 그 남자 있는 쪽으로 절하면서 살아도 모자랄판에

    사람 마음이 변할수도 있는데 너무 욕하네요
    이렇게 금수만도 못한 철면피처럼 나온다면
    어딘지 알면 돌멩이 하나 던지러 가고싶음

  • 109. 인간말종
    '17.5.23 12:46 AM (115.93.xxx.58)

    사연만 듣고 너무 뻔뻔스럽고 기가 막혀요.

    그래요 백번양보해서
    신장 떼놓고 엄마 살리고 나니 마음이 변했다고 쳐요
    그럼 내가 정말 천하의 뻔뻔하고 나쁜년이구나 하고
    정말 이 남자한테 평생 못갚을 큰 마음의 빚을 졌구나 하고
    돈으로도 보상은 당연히 해야하고

    평생 그 남자한테 죄인된 심정으로 미안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하루 세번 그 남자 있는 쪽으로 절하면서 살아도 모자랄판에

    사람 마음이 변할수도 있는데 너무 욕하네요~~
    이렇게 금수만도 못한 철면피처럼 나온다면
    어딘지 알면 돌멩이 하나 던지러 가고싶음

  • 110.
    '17.5.23 1:32 AM (218.235.xxx.130)

    전 결혼이란 특성상 어떤 경우도 절대적일순 없다고 봐요.
    처음부터 결혼 마음도 없는 사기였다면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사랑했으나 맘이 바뀐건지 까지는 알수 없으니
    앞 댓글에 그런 글이 있던데 전 평소에도 여자가 뒷바라지해서
    출세한뒤 변심한 남자도 어느정도 이해 하거든요.

    하지만 분명 금전적 보상은 해야죠
    저라면 전재산을 다 털어 몇억대로.
    그래도 보상 안되겠지만... 그렇게 헤어질듯.
    사랑과 결혼은 의무일수 없고 거래의 대상일수 없으나
    너무 큰것을 받았으니 처음부터 거래조건을 차라리
    확실하게 했어야 했다고 봐요.

  • 111. ...
    '17.5.23 4:38 AM (86.130.xxx.12)

    내 장기를 떼어줄만큼 여자친구와 그 가족들을 사랑한 남자한테 그러면 안되죠. 여자쪽에서 맘이 바꿨다면 정말 돈으로라도 갚아야죠. 그거 한쪽 떼어내면 건강상태도 예전같지 않다던데 그게 사람이 할짓인가요?

  • 112. 보상은 필요 없고
    '17.5.23 6:28 AM (42.147.xxx.246)

    신장을 준 것 도로 받아 내야 지요.
    여자가 신장 하나
    떼서 남자 쪽에 주세요.
    그래야 공평합니다.

  • 113.
    '17.5.23 7:47 AM (110.70.xxx.197)

    신장이식해준건 너무나 고맙지만

    그게 결혼의 담보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해준건데

    서로 결혼전애 깨졌다고

    그게 욕을 먹고 할 일인가요.

    잘 보세요 ? 본인이 쓴글에 답이 나온걸..
    신장 이식 한건 너무나 고맙지만...

    그럼 고맙다 하고 입싹 닫으면 되는 문제 인가요 ?
    항상 인생을 꽁짜로만 살려니 이런 마인드가 나오는거죠.
    고마우면 댓가를 치뤄 줘야지..
    응 니가 좋아서 꽁짜로 난 잘받았어 그럼 잘가.. 이런건가요 ? ㅋㅋㅋ
    니가 죽던 말던 난 모르고 고맙긴 하다..
    근데 도대체 뭐가 문제 인데.. 이런 건가여 ? ㅋㅋ

  • 114. ...
    '17.5.23 8:29 AM (221.165.xxx.155)

    신장이식때 남자 아버지도 신장이식해준다고 검사받았어요.
    그리고 이식받은 엄마가 빨리나아서 결혼식보러갈거다, 즉 결혼시키겠다는 뉘앙스로 받은듯하고요. 그런데 오년뒤에 그 남자 약혼녀언니가 지식인에 글을 써요.
    이식받은게 고맙고 도리가 아니지만 둘이 헤어졌다. 즉여자가 찼다. 그런데 남자가 팔천만원 손배소들어왔다. 어떻게 하냐고요. 즉 여자가 도리져버리고 남자 참. 남자 팔천달라자 피해갈 꼼수부림. 남자 패소후 합병증 죽음. 이게 사건내용이예요.

  • 115. ...
    '17.5.23 9:20 AM (1.238.xxx.31)

    헐 인과응보가 있길
    남자가 정말 충격받았나 보네요 합병증까지 ㅜㅜ

  • 116. ......
    '17.5.23 9:4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거 여자가 잘못한 거 맞는데요.
    과연 순수한 변심인지도 의심스런 상황 아닌가요?
    그 남자가 장인한테 장기를 떼줬을 땐
    내 부인이 될 사람의 아버지이기 때문인 건데....
    그럼 마찬가지로 여자도
    그에 상응하는 두터운 의리를 품어야 하는 게 인지상정 입니다.
    그 남자가 정말 정떨어질만한 어떤 행위(바람, 유흥, 도박, 술주사 등)를
    한 게 아닌 이상 급변심이 이해 안 되는데요?
    애초에 그만큼 사랑한적이 없음에도
    신장을 받았다고 밖엔.....?
    헤어져버리나요?

  • 117. 와...
    '17.5.23 9:46 AM (222.232.xxx.252)

    예전 기사는 신장이식이 아니라, 간이식이었는데, 이 사건은 어찌 되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id=2158682

  • 118. .......
    '17.5.23 9:4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거 여자가 잘못한 거 맞는데요.
    과연 순수한 변심인지도 의심스런 상황 아닌가요?
    그 남자가 예비장인한테 장기를 떼줬을 땐
    내 부인이 될 사람의 아버지이기 때문인 건데....
    그럼 마찬가지로 여자도
    그에 상응하는 두터운 의리를 품어야 하는 게 인지상정 입니다.
    그 남자가 정말 정떨어질만한 어떤 행위(바람, 유흥, 도박, 술주사 등)를
    한 게 아닌 이상 급변심이 이해 안 되는데요?
    애초에 그만큼 사랑한적이 없음에도
    장기이식을 받았다고 밖엔.....?
    솔까 결혼할 확신 없으면
    안 받는 게 인간의 도리입니다.

  • 119. . .
    '17.5.23 9:50 AM (220.84.xxx.238)

    이식하고 건강이 안좋아지는걸 보면서 찼을거예요 자기부모한테도 못하는게 이식인데 그 댓가 내놔야죠 몇억을 준들 목숨이랑 바꿀수 있나요?
    다른 사정으로 헤어질수도 있지 않냐구요? 아니요 남자가 무슨 흠이 있더라도 결혼해서 참아야죠
    목숨값 받았는데 그정도도 각오안하면 되나요

  • 120. 외국계
    '17.5.23 10:05 AM (121.133.xxx.55)

    의료기기 회사에서 일했을 때, 그 곳에 근무하시던 분들이 모두 하신 말씀이,
    사람의 장기가 있는 것은 모두 제각각의 쓰임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면, 살아 생전엔 장기 이식 해 줄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고
    말씀 하셨었어요.
    그런데, 제 부모도 아니고, 남한테 해 준거면, 당연히 결혼을 했어야 한 겁니다.
    남자는 결혼을 생각했기에, 이식해 준 거였으니까요.
    욕 들을 만 하다고 봅니다.
    헤어질 거였으면, 간이든, 신장이든 내놓았어야 했구요.

  • 121. ..........
    '17.5.23 10:21 AM (165.243.xxx.180) - 삭제된댓글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다는 82의 대동단결 댓글이네요..... 성지글 보러 왔습니다!!!!!!

  • 122. 아이구메..
    '17.5.23 10:33 AM (211.196.xxx.176)

    당연히 욕먹을만하지요..
    헤어질때 어머님께 준 신장은 꼭 다시가져가야지요...아니면 그엄청난대가를 준다면 조금 이해할수도있지만요..신장은 피를나눈 형제간끼리도 선뜻주기힘든건데요..

  • 123. 세상에
    '17.5.23 10:42 AM (222.232.xxx.252)

    모르는 사람에게도 선의로 장기 이식을 해 준다고요? 누가 그래요? 가족간에도 어려운게 장기이식이에요, 혹시 추워요마음이?

  • 124. 원글이=싸이코
    '17.5.23 11:20 AM (211.248.xxx.120)

    아주 싸이코 인증 방법도 가지가지네...

    제발 좀 세상을 상식적으로 삽시다

    친가족간에도 해주기 힘든게 장기이식인데

    마인드가 아주 쓰레기네..무슨 정신병자도 아니고.

  • 125. ㅎㅎㅎㅎ
    '17.5.23 11:22 AM (210.222.xxx.147)

    신장 도둑년 222222222222

  • 126. ...
    '17.5.23 11:43 AM (39.7.xxx.167)

    신장이 아니고 간이식이네요. 간의 60프로 떼줬다고...

  • 127. 아삭오이
    '17.5.23 12:09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맞아요. 헤어질수 있죠.
    근데 신장값은 치뤄야죠.
    어차피 깨진 결혼.. 계산은 해줘야지. 그것조차 안하면서
    사람맘이 변할수 있어 헤어질수 있다는 감정적인면만 내세우면
    그건 그냥 ㅆㄴ인건죠.

  • 128. 초보
    '17.5.23 12:34 PM (211.243.xxx.67)

    우와.. 결혼전 예비장모 장기 이식해준 남자도 대단하지만...
    이런글 쓰는 원글이나 그 여자나... 대단하네요...
    길에서도 만나기 싫어요 소오름!!!!!!

  • 129. ...
    '17.5.23 1:06 PM (125.128.xxx.114)

    우리 아들이 그랬다면 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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