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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식당에서 윤여정, 신구씨 조근조근 대화나누는거 좋아보이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5,623
작성일 : 2017-05-22 13:39:07
 어제 윤식당 코멘터리 일부분에서  윤여정씨랑 유미씨가 저녁 상 차려서
 이서진이랑 신구씨랑 다 같이 먹으려고 밥이니 반찬이니 내오는데
 윤여정이 신구에게 멀리서 오느라고 고생많았다면서 살갑게 말씀하니까(윤식당 초반부였는듯...) 
 신구씨도 화답하듯... 더운데 상차리느라고 고생했겠다고...하는데...
 두분이 주거니 받거니 생각해주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참 훈훈하더라구요, 아무렇지 않게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말 같아서 듣기 좋았어요.
 
 그리고 밤 해변가에서도 넷이서 둘러앉아서 조근조근 얘기 나누고..
 아랫사람은 윗사람 어려워하는거 없고,,윗사람은 말로 내려누르고 그런거 없이
 서로 담백하게 얘기나누는거 보니 훈훈했고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꾸며내지 않은 그런게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저희 집안은 평생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대화에 한이 맺혔는데 ...ㅠㅋㅋㅋ 암튼 오가는 대화속에 고마워하고
서로를 맘을 헤아리기도 하는게 너무 보기좋고,,, 잔잔하니 화기애애해보여서 흐뭇했어요.
저희 회사는 연세드신분들 권위내세우고 어렵고 불편하기만 한데
저두 윤여정님, 신구님 같은 어르신과 일하고 싶었어요ㅋㅋ

IP : 121.150.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2 1:40 PM (203.234.xxx.136)

    이전부터 방송에서 보면 신구씨가 권위주의 그런게 없는 듯 해요.

  • 2. 동감
    '17.5.22 1:42 PM (222.98.xxx.77)

    주변에 어른행세 하시려 들지는 않지만
    어린 사람들이 함부로 할수 없는 온화하지만 강한 아우라가 있쟎아요.

  • 3. ㅇㅇ
    '17.5.22 1:44 PM (125.132.xxx.62)

    윤여정씨가 대선배님께 대하는 존경심이 보여서 두분다 인성이 좋아보이셨어요
    이번 윤식당은 정말 최고네요 누구하나 거슬림없이 이서진 정유미 다호감가고
    너무좋았어요

  • 4. 동감
    '17.5.22 1:45 PM (222.98.xxx.77)

    예능중에 제일 보기 편했어요

  • 5. ㅇㅇ
    '17.5.22 1:50 PM (121.150.xxx.113)

    신구씨가 권위주의가 없으시군요. 자연스럽게 존경심에서
    우러나온게 아닌 어른행세..그거 진짜 불편한데 말이죠 ㅋ
    예전에 내멋? 에서 동네할아버지같던 그런 모습
    그대로예요ㅋㅋ그래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나봐요.
    여정씨도 나이핑계로 군림하는것도 아니고 바르고
    존경하는태도가 참 좋으신듯해요

  • 6. ..
    '17.5.22 2:06 PM (125.178.xxx.196)

    윤여정씨 굉장히 예민하고 까칠할줄 알았는데 아니신거 느꼈어요.
    조용하고 이해심 많아 보이세요.
    그러니깐 이서진이 일 끝나고 피곤한 윤여정씨한테 저녁요리 해달라고 하죠ㅎ
    암말없이 저녁 차려주는 모습보고 평범한 우리들 엄마모습같았어요.시어머니라도 좋으실거같아요.

  • 7. 전..
    '17.5.22 2:07 PM (124.49.xxx.61)

    미국친구가...진짜하는줄알고..식당한다며
    ..그렇게 잘된다며..남의얘기안듣고 .자기야기만햇다는얘기가 너무~~웃겼어요..ㅎㅎㅎ

  • 8. ///
    '17.5.22 3:00 PM (1.236.xxx.107)

    그래서 저는 피디가 왜 신구씨를 섭외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꽃보다 할배에서도 보면
    신구씨가 제일 할아버지들 특유의 깐깐함이나 고집없이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서 부드럽고 배려도 있고 성격 좋으신거 같더라구요

  • 9. . .
    '17.5.22 3:27 PM (175.252.xxx.234)

    두 분처럼만 늙으면 성공이라 생각해요

  • 10. ...
    '17.5.22 6:10 PM (125.177.xxx.36)

    윗분이 기억하신것처럼 예전에 엠비씨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 (제 인생드라마중 하나)에서 양동근이 연기한 고복수의 아빠 역으로 나왔지요. 그때 고복수 아빠때문에 눈물 달고 살았어요. 그때부터 쭉 신구씨 팬입니다.

  • 11. ㅎㅎ
    '17.5.22 6:21 PM (101.80.xxx.219)

    네멋에서 두 분이 부부였잖아요 고복수 엄마, 아빠로~
    물론 극중에선 이혼한 부부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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