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장관 후보자에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한 것을 두고 일본 언론도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오늘(22일) '한국 외교장관에 첫 여성 기용'이라는 기사에서 "여성 외교장관이 탄생하게 되면 한국 헌정 사상 첫 여성 외교수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내건 만큼 강 후보자가 그 선두에 서게 될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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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강 후보자가 "과거 인터뷰에서 유엔 근무를 희망한 이유로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는 업무와 관련된 경험을 제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한일 간 현안으로 남아있는 위안부 문제에서 한국의 원칙적 입장을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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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07299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엔으로 들어갔던, 여성 장관후보라서, 일본이 걱정 많이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