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봉하에서 어떤 허름한 아저씨가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이중으로 보여지는것 ,
(그것을 뭐라고 부르는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핸드폰에 붙이게 되어 있는 것이던데요)
그것을 나누어 주고 있었어요
얼른 받아서 핸드폰에 붙이긴 했는데 아저씨가 자비로 만들어서 주시는것인지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등에 땀이 흥건히 베어있었는데 당연히 받는것처럼 받고와서 내내 마음에 걸리네요
오늘 내일 봉하가시는 분들중에 혹시 그 분을 보시면 시원한 음료수라도 대접해드렸으면합니다
그 분이 마음이 행복했으면합니다
받기만하고 와서 마음이 불편해요
누군가가 그런 행복나눔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