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들도 있고 하니 이사가는게 정말 싫네요.
지금까지 3번 이사했는데, 저희가 나올때쯤, 혹은 이사한 후 그 지역들 다 올라있네요.
저 혼자 농담처럼 내가 이사가면 오르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사실 집값이 너무 높다 생각해서 구매를 미뤘는데, 이러다 평생 못 살것 같기도 하구요.
대선이후 집값이 안정될까 생각했는데,
아직은 일들을 잘해주시고 하니, 나라 분위기도 좋아지고, 다들 기대감 상승이라, 부동산도 다시 살아나는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미국에서 유동성 회수 및 금리 올린다는데, 그게 바로 영향을 줄것도 같지 않고, 그 사이 집값만 더 올라
원하는 지역에 못 살까 걱정이긴 합니다.
요즘 마음은 매매 해야지하는데, 불안해서 고민글 올려봅니다.
왠지 제가 사면 막차일것 같은 그런 기분이라서요.
혹시 부동산 관련 나름 선견지명 있는분이라면 고견을 나눠주시가 바랍니다.
현재는 판교 백현마을 쪽을 생각중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