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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제도의 문제는 결국

ㅇㅇ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7-05-22 09:47:44
지역마다 학교마다 실력이 다르고
교육여건도 다르고
그래서 수능으로 줄세우기에는
지방이나 저소득층 계층이 사교육을 제대로
못받아 불공평하고
내신으로 뽑자니 학교마다 지역마다 수준이 달라
그것만으로 역시 공평하지 않다는데 있는거니까
정시를 40에서 30프로
수시를 나머지 로 정하고

각각의 경우 수능과 내신비율을
정시는 수능대 내신에서 수능비율을 높게
수시는 수능대 내신에서 내신비율을 높게

저렇게 가면 좀 낫지 않을까요..
IP : 117.111.xxx.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2 9:58 AM (125.177.xxx.113)

    그러게요

    정시비중좀 달라고하는데...

    수시100 이라니...
    정시원하는 사람을
    몰상식 하고 이기적이게 몰고가는 분들이 계시네요~

    수사 100프로를 원하는 이유가 뭔지...
    그분들이야말로 정말 이기적인듯...

  • 2. ...
    '17.5.22 10:02 AM (223.62.xxx.163)

    득달같이 달려들어 비난말고
    좀 두고 보자는거지
    수시 100으로 무슨 이익이 있겠어요~
    좀 두고 보자구요.

  • 3.
    '17.5.22 10:05 AM (118.220.xxx.166)

    저출산이 왜 생겼나요?? 여성의 사회진출이요? 아니요 제일 근본적인 원인은 애들 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냥 밥만먹어도 크는 시절이 아니잖아요. 거기다 자식문제니 능력보다 더 많이 해주고 싶은게 부모마음이죠. 솔직히 교육비만 덜 들어도 부동산 폭등 양질의 일자리없어도 감당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가는 부모의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더는 정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저출사 문제는 해결 안되고요 이 저출산 문제는 곧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겁니다. 내 아이가 똑똑하고 시험 잘받아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잡으면 뭐하나요? 인구가 줄어 내수시장이 확 작아지면 내 아이 일자리도 줄어드는데..

    그런데 부모들이 걱정하는것은 시험 안보는 대신에 하는 여러 것들 그리고 대학입시에서의 불투명성에 대해 우려하는 것이죠. 이것에 대한 보완과 해결책이 없다면..여전히 반대할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교육정책 바꾸기 전에 이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봅니다 그래서 저도 좀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 4. ……
    '17.5.22 10:06 AM (125.177.xxx.113)

    두고볼 시간이 있나요?

    곧 발표입니다..

    국민의 의견을 내야 그분들도 아는거죠...

    저도 문님지지자예요

  • 5. ..
    '17.5.22 10:09 A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입시의 문제점은 고등성적으로 일생을 좌우할 수 있게 돼있는 사회 시스템이 문제예요
    그좁은 구멍에 들어가겠다고 싸우다보면 해결이 안나는거죠.
    대학서열 낮추고 대학교육을 활성화 시키고 졸업정원제 빡세게 시행해서
    대학가서 공부해서 인재가 만들어져야 돼요.
    애들 중고등때 고생시켜 공부 시켜봤자 성인되면 미국애들에게 실력이 뒤쳐지죠.

  • 6. ...
    '17.5.22 10:10 AM (218.48.xxx.182)

    그렇게 맘이 급하시면
    여기보다는 좀더 효과적으로
    의견수렴이 가능한 곳에
    쓰시는게 더 나을걸요~

  • 7. ..
    '17.5.22 10:12 AM (119.64.xxx.114)

    그곳이 어디예요?
    좀 가르쳐 주세요. 신문고 아고라 민주당 제가 아는 교육까페.. 또 어디다 쓰면 돼요?

  • 8. ^^
    '17.5.22 10:13 AM (223.62.xxx.138)

    우리엄마들만 동동거리고 있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분들.팟캐스트분들.
    또 생각은 안나지만 이 문제를 이슈화 해줄수 있는
    분들이 나서서 드러내 줄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면서
    입시정책은 기득권유지를 위한 정책을 펴는것은
    마치 의료분야를 민영화하겠다는것과 같고
    공평하지 못한 정책입니다.
    수능커트라인 즉 수능최저를 의무적으로 조건에
    넣어주세요.그러면 공평해집니다.

  • 9. ...
    '17.5.22 10:14 AM (218.48.xxx.182)

    그곳이 어딘지도 절실한 분들이 알아보세요~
    그정도 노력은 하셔야죠.
    자식일에.

  • 10. 윗님
    '17.5.22 10:14 AM (220.71.xxx.152)

    윗님.. 다 했어요..
    아고라, 교육부 민원, 국민신문고, 민주당전화, 민주당 게시판에 글쓰기...
    돌아온 답변은 "교육부 권한 없음." "학부모들이 잘 모르는 큰 뜻. 넓은 시야를 갖고 있음."


    이거 여론조작도 아니고 여론몰이도 아니예요
    점세개님 자식도 닥칠 일이랍니다.

    제발 박근혜 싸지른 똥 우리애들이 안고가지 않게 해주세요

  • 11. ……
    '17.5.22 10:19 AM (125.177.xxx.113)

    알아요...

    우리나라 실정 다알아요..
    그거모르는 대한민국 부모 있겠어요?

    그런데...

    학종이 해결해주지 못한다고요~

    대학에서 인재 만들어 져야한다면서요..

    그대학 문좀 공평히 투명히 열라고요..


    그리고
    대학에서 인재요??
    요즘 대학실정 아세요~?

    대학성적 절대평가와
    학생들에게 실시하는
    강의평가로 대학수준 점점 낮아지고 있답니다...

    아이들 열심히 가르쳐서 사회에 내보내고 싶은 사명감 있는 교수님들이 아주 속을 썩어요...
    취직도 소개 시켜 주기가 창피하다고..

    대강가르치고 애들앞에서 히히 웃어주는 교수들이 인기많고 강의평가 일위죠

    절대 평등을 원하면 그리되는거죠~
    하양 평준화

  • 12. ……
    '17.5.22 10:22 AM (125.177.xxx.113)

    http://www.idp.or.kr/plaza/?table=words

    수시로 학종으로만 아이들 평가하는것...

    그것도 편파적인거죠

    수능은 존재해야해요

    원하시는분들 저곳에 글남겼음 좋겠어요

  • 13. 우리사회
    '17.5.22 10:22 AM (110.9.xxx.115)

    졸업정원제 이야기하신분있는데요
    교육이 곧 신분상승이나 유지라고 온 몸으로 체험한 세대가 현존하는한 졸정제는 입시를 대학까지 연기시키는것 뿐이예요 분명히 대졸시험준비 사교육 엄청 날거고, 대학만 등록금으로 배부를듯.
    일단 사회적으로 대졸 고졸 임금차이를 최대한 줄여야하고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존중받는 사회분위기가 먼저예요 사실 지금 직종에서 대졸자가 꼭 필요한 분야가 몇퍼센트나 될까요?

  • 14. ^^
    '17.5.22 10:25 AM (223.62.xxx.138)

    학종으로 학생뽑는건
    대학측의 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입학시험이 엄연히 있는데 왜
    괴살을 부리는지.이건 분명 누군가의 이득이
    걸령있기 때문일겁니다.

  • 15. 우리사회
    '17.5.22 10:27 AM (110.9.xxx.115)

    문제는 입시를 쉽게??가 아니라, 대학을 다 가지 않아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사회를 만드는게 가장 큰 과제인것 같아요

  • 16. ㅇㅇ
    '17.5.22 10:27 AM (49.142.xxx.181)

    가만 보면 무조건 내 자식한테 유리한걸 미는것 같아요..

  • 17. 애들
    '17.5.22 10:27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학교 다졸업했다고 자기들 손자나 조카나 주변 친인척은 예외이니 권력자들이 입시까지 손보죠.

  • 18. 모냐
    '17.5.22 10:49 AM (110.70.xxx.26)

    49님 입시문제마다 오셔서 딴지거시는데
    일베 작전들어온거에 휘말리신거예요
    아님 진짜 무슨 의도가 있는거예요??

  • 19. . .
    '17.5.22 10:57 AM (175.223.xxx.82)

    저도 원글에 동감해요. 수시 100은 아니에요

  • 20. ...
    '17.5.22 10:59 AM (223.62.xxx.206)

    50원짜리 대거 유입된건 맞는듯요~

  • 21. ……
    '17.5.22 11:04 AM (125.177.xxx.113)

    흠...49님

    자기 자식한테만 유리한거요??
    저는 아닌데요..
    사실 최상위라 둘다가능해요..

    다만...

    아이들은 장담 못해요..
    잘하다가도 슬러프 있고요
    놀다가도
    나도 대학가보자 하는 애들도 있고요

    정시는 패자부활전 가능한 누구에게나 좋은 제도랍니다

    그런데 49님 말하신대로
    제아이에게만 유익한 제도 주장한다쳐요..

    그러면..그거야말로

    정시 수시 50대50으로 가야 공평한거 아닌가요?

  • 22. 우리 사회 님 말 동감
    '17.5.22 11:28 AM (110.8.xxx.88)

    입시제도 아무리 바꿔야 사회가 바뀌지 않으면 소용 없죠.
    어차피 대학 들어갈 인원, 좋은 대학 가고 싶어하는 데 그 인원 정해져 있는 거니
    그거야말로 하루 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상황에선 다 원하는 바가 다르니 정시 반 수시 반이 제일 낫지 않을까요?

  • 23.
    '17.5.22 11:30 AM (118.220.xxx.166)

    그렇게 따지면 저도 상관없어요 잘할 애들은 어디서나 잘하고 치열해요.
    하지만 그게 다인가요?? 우리애 학교 안다닌다고 끝인가요?
    직장 잡을거고..결혼도 할거고 애도 나을거잖아요. 손주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크리라 보장 못하고요.

    세상이 바뀌고 있으니 우리도 변화해야 한다는데에 동의하지만
    근본적으로 투명성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제도적인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거에요.
    그게 우선되어야 하는데..이 정부가 어떤 대안을 마련하지는 지켜보겠다는 겁니다.

  • 24. ……
    '17.5.22 11:31 AM (125.177.xxx.113)

    맞아요

    사회가 바뀌기전에 입시먼저 바꾸면
    희생자만 나올뿐이라 생각해요...

    거꾸로 가야한다봐요..

  • 25. @@
    '17.5.22 11:51 AM (211.52.xxx.89)

    애들이 직접 수험장에 걸어들어가서 자기 손으로 친 수능성적이 제일 공정하고 투명합니다.
    생기부고 소논문이고 동아리활동이고 비교과고 면접이고 입학사정관이고, 그거 100%믿는 부모 없습니다.
    입시는 무조건 투명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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