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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규직 전환" 타당한 발상입니까?

자취남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7-05-22 09:37:54
계약직을 줄이고 정규직을 늘리는 큰 틀에서의 계획은
백만번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혜택의 대상이 기존의 계약직 직원인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피해는 기존의 정규직 근로자가 받는 것이 아니고
계약직이었기 때문에 근로를 피한 대다수의 국민이 받는 것입니다.
현재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계약직 직원은 사회적 약자가 아닙니다.
당연히 혜택의 대상은 전국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까놓고 말하면
계약직 직원으로 근로하시는 분들중 대다수는
역량미달의 수준에서 사람들 소개로 여차저차 들어가신 분들입니다.
이 분들에게 필요이상의 가산점을 준다거나
혹은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한적으로 주는것은
적폐 중의 적폐입니다.
현재 저는 타국에서 학위디펜스만 남기고 
취업자리를 구하러 한국에 복귀하였습니다.
당연히 가능한 정규직 자리 위주로 보고있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으로 합리적인 시각이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제 시각에서는 완전히 미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대통령령으로 시행이 가능한 행정부산하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이러한 불합리한 정규직 전환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일개 개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저항을 다 할 것입니다.
이러려고 10년 넘는 세월동안 죽어라고 공부하고 실적 쌓은게 아닙니다.
IP : 112.140.xxx.16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2 9:38 AM (203.234.xxx.136)

    네 타당합니다.

  • 2. 본인만
    '17.5.22 9:40 AM (211.109.xxx.29)

    비정규직으로 남으시면 불만 없겠죠?

  • 3. 에휴
    '17.5.22 9:40 AM (14.39.xxx.232)

    계약직 직원으로 근로하시는 분들중 대다수는
    역량미달의 수준에서 사람들 소개로 여차저차 들어가신 분들입니다.
    -> 글 전체도 그닥 동의가 안되지만,
    특히 이 문장을 보면, 그저 한숨이 나옵니다.
    그나마 고닉으로 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4. ...
    '17.5.22 9:40 AM (58.72.xxx.139)

    ㅋㅋㅋ

    타당한데요

  • 5. 자취남
    '17.5.22 9:40 AM (112.140.xxx.167)

    이 미친 발상이
    어떠한 근거로 타당한지가 궁금합니다.

  • 6. 자취남
    '17.5.22 9:41 AM (112.140.xxx.167)

    정규직은 늘리는 큰 틀의 방향성은
    백만번 동의합니다.
    왜 그 기회를 계약직 직원이 가져갑니까?

  • 7. 자취남
    '17.5.22 9:43 AM (112.140.xxx.167)

    에휴/
    공기관 정규직 경쟁률 100대1에서 200대1까지 갑니다.
    계약직은 반의 반도 못 미치는 상황에서
    여자저차 뽑는게 현실적으로 관례 아닙니까?

  • 8. ..
    '17.5.22 9:43 AM (211.36.xxx.33)

    제가 아는 연구기관은 석사는 계약직, 박사 및 포닥 수료해야 정직원 시험볼자격이 있어요. 정말 능력출중해도 계약직으로 있는분들 안타깝습니다. ㅠ

  • 9. bernina
    '17.5.22 9:44 AM (73.184.xxx.232)

    원글글에 상당히 지시받은느낌은 뭐지? 이간질, 분탕질 언제까지...?

  • 10. 모리양
    '17.5.22 9:45 AM (175.223.xxx.237)

    지취남님의 사정은 딱하지만
    큰 틀에서 봤을때 바람직한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현재 계약직 종사자들이 그 혜택을 보는것을
    너무 질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11. 자취남
    '17.5.22 9:46 AM (112.140.xxx.167)

    독립적 연구수행능력이 출중하고 역량이 있다면
    박사를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이공계 자연계 박사 포닥은 개인의 자본능력과 관계없습니다.
    연구실에서 펀딩 지원 다 됩니다.
    자기 돈 들여서 박사해야 한다면
    까놓고 실력과 역량이 현실적으로 부족한겁니다.

  • 12.
    '17.5.22 9:46 AM (223.33.xxx.107)

    현재 공공기관 계약직은 단기라도 절차에 따라 뽑고 있구요. 역량미달인 직원 뭐 사람 잘못 뽑아서 있을순 있어도 바로 전환 못됩니다. 무기직 전환이 가능한 업무일 경우 더더욱 엄격히 채용해요. 그리고 오래 일했다고 무기직 바로 전환 안되고 평가를 거치구요. 이게 당장될수 있는게 아닙니다. 일단 조직 정원도 늘려야하고 정규직 전환될 직렬도 정해야되고... 정원늘리면서 당연히 정규직 공채 채용도 있을수있구요. 기사만 보시고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는 공공 일자리 공약 내수 경제 선순환을 위한 시발점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지지합니다.

  • 13. .......
    '17.5.22 9:46 AM (175.223.xxx.208)

    영 틀린말은 아닌데요. 공공기관이나 학교는 계약직이 사실은 알음알음 들어온 사람도 많아요.
    이번 인천공항공사는 무기계약직 정도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용역두지말고 직접고용으로 정규직을 뽑고요.

  • 14. marco
    '17.5.22 9:49 AM (14.37.xxx.183)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이 정식 공무원이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방자치단체 내에는 정식공무원(시험쳐서...)말고 정말 많은 인력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능직이나 사무보조들은 거의 해마다 재계약을 해야 합니다.
    그것도 퇴직금 관련 등의 문제로 최대 10개월 단위로 계약이 이루어 집니다.
    이런 신분을 무기계약직 등으로 전환시킨다는 것이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시키는 골자입니다.

  • 15. ....
    '17.5.22 9:49 AM (218.157.xxx.33) - 삭제된댓글

    장래의 취업자들에게 역차별인 것이 분명히 있지요.
    그 영향으로 몇 년간 취업문이 막힐 수도 있고요. 공공기관은 알음알음 들어간 경우도 꽤 많고요.
    제가 아는 아줌마도 40살 넘어서 준정부기관에 사무직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정말 열 받더라구요. 전 몇 년 간 공무원시험 공부하고 있는데,,

  • 16. 맹ㅇㅇ
    '17.5.22 9:51 AM (73.72.xxx.253)

    타당합니다. ^^

  • 17. ....
    '17.5.22 9:51 AM (218.157.xxx.33)

    문빠들은 지시니 선동이니 이간질이니 이러면서 니들이 선동하는 건 모르냐?
    비판도 못 해?

  • 18. 자취남
    '17.5.22 9:51 AM (112.140.xxx.167)

    단순히 나보다 실력과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 잘 풀리면
    "질투"를 합니다.
    부럽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실력과 역량이 모자란 사람이
    시대의 정책과 운이 들어맞아 잘 풀린다면
    "저항"을 합니다.
    공정하지 못하고
    적폐 중의 적폐이기 때문입니다.
    질투와 저항은 차이는
    질투는 마음속에서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 뿐이겠지만
    저항은 수면위로 공론화를 시키고
    근거를 들어서 합리적으로 반발을 하는 것입니다.

  • 19. ..
    '17.5.22 9:52 AM (220.76.xxx.85)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하신 분인듯,
    계약직 , 용역회사문제 등등 전혀 접해본적 없으시니
    이런 지밥그릇찾는 소리를 대놓고 하시네.

  • 20. 능력출중한
    '17.5.22 9:53 AM (183.102.xxx.36)

    아는 동생이 학벌 능력 등 다 뛰어난데도 그 업계 자체가
    포화상태라 계약직이라서
    2년마다 재계약하거나 옮겨 다니는데 이런 경우는
    정신적 물질적으로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고 비능률적이에요. 계약직을 다 정규직으로 해주는게 아니라
    각 업계나 업종에 맞게 차별적으로 전환했으면 좋겠어요.

  • 21. 자취남
    '17.5.22 9:53 AM (112.140.xxx.167)

    35살이고
    박사 들어가기 전에 대기업에서 월급쟁이 했습니다.
    비단 회사생활을 제외하더라도
    학교에 있으면 산학협력 관련하여
    사회생활 할만큼 합니다.

  • 22. 모리양
    '17.5.22 9:54 AM (175.223.xxx.237)

    자취남님은 자기합리화를 잘하시는 분이군요...
    모든 계약직들이 실력과 역량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일반화 하고 계시네요...

  • 23. ...
    '17.5.22 9:57 AM (218.157.xxx.33) - 삭제된댓글

    모리양은 수시절대평가도 옹호하고 학종도 옹호하더만 ?

  • 24. 자취남
    '17.5.22 9:59 AM (112.140.xxx.167)

    모리양님 말씀대로
    계약직이 실력과 역량이 뛰어난다면
    정규직전환은 의미가 없습니다.
    신규 정규직채용에 있어서
    실력과 역량으로 채용되면 되니깐요.
    사람을 등급으로 나누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공정하게 보자면
    현재 계약직이 보편적으로
    정규직보다는 다소 부족한 분들이 많은 것은
    정확한 근거자료는 없지만 사실에 매우 가깝습니다.
    자기합리화를 한 적은 없고
    시간이 편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사전에 말씀드렸습니다.
    "모든"이라는 단어는 사용한 적 없고
    보편적으로 분명하게 차이가 있다는 것은 사실에 매우 가깝습니다.

  • 25. 모리양
    '17.5.22 10:04 AM (175.223.xxx.237)

    정확한 근거자료는 없지만 사실에 매우 가깝습니다
    => 이 부분이 문제이긴 하네요...
    사실 자취남 님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희 시누이도 분개를 하더군요. 자신도 계약직이면서...
    안타까워요. 모든 사람이 만족하긴 힘들겠지만...
    가능한 다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 26. ....
    '17.5.22 10:04 AM (218.157.xxx.33)

    몇 몇 아이디들은 꼭 문재인정책비판글에 나서서 옹호하는 댓글들 쓰고 있네.

  • 27.
    '17.5.22 10:11 AM (223.33.xxx.168)

    옹호해서 그러는데 그런 댓글 달면 안되나요????

  • 28. 자취남
    '17.5.22 10:13 AM (112.140.xxx.167)

    계약직 직원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정규직 인원을 충원시킨다면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다 라더라도
    적어도 불합리한 절차는 피하는 겁니다.
    실력과 역량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계약직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정규직으로 올라서려고 하는것은
    요행이고 꼼수입니다.
    적폐중의 적폐입니다.
    저는 두 눈 뜨고 그 꼴 못 봅니다.

  • 29. ㅇㅇ
    '17.5.22 10:21 AM (49.142.xxx.181)

    다 자기 유리하게 생각하는거예요..
    내 자식에게 어쩐지 정시가 유리할것 같다 하면 정시를 밀고 학종 줄이자 난리고..
    내가 또는 우리 가족중에 누군가가 비정규직이다 하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아무문제 없다 하고..
    진짜 욕나오는 국민수준임

  • 30. ggggg
    '17.5.22 10:22 AM (210.222.xxx.147)

    저도 잘 이해가 안가더군요.
    애매 한거같아요.
    사실 그냥 월급 도둑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 31. 자취남
    '17.5.22 10:24 AM (112.140.xxx.167)

    왜 타당한지 아무언 근거 또는 본인의 사고가 결여된채로
    "예 타당합니다" 라고 한다면
    당연히 그저 문재인을 맹신하는
    미친사람정도로 추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 32. 국가
    '17.5.22 10:27 AM (210.222.xxx.147)

    국가기관 전환이 문제가 아니고...
    아웃소싱 업체 없에고, 일반 기업들 하청업체가 더 문제인거 뻔한데...
    솔직히 국가기관 계약직들 업무 강도???????????????????????
    월급도둑들 늘어나는거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 33. df
    '17.5.22 10:28 AM (210.115.xxx.53)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제대로 결재 올려서 전결 처리 하고 다 올리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 뽑고 제대로 면접 거쳐서 뽑는거구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
    그리고 현행법상 2년 이상 일 못하게 해서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다시 또 다른 일자리를 찾아 헤맵니다.
    이게 맞다고 보세요? 아무리 봐도 지금 현행법상 문제가 되는 거니까 무기계약직으로라도 돌리고 사회 계층 갈등을 최소화하자는 겁니다. 하나만 보고 둘은 볼줄 모르시네요. 하긴 원래 인간은 이기적인거니 님 같은 분이 한분도 아니죠.

  • 34. ...
    '17.5.22 10:28 AM (218.157.xxx.33)

    장래의 취업자에 대한 역차별이죠. 몇 년 간 신규채용이 경색될 수도 있고요.
    아는 40살 넘은 아줌마 공공기관의 지소에 들어가더라구요. 물론 계약직이었겠지요.
    이 아줌마 능력? 워드프로세서도 못 해요.
    이런 아줌마들은 문재인이 구세주가 아니겠어요.

  • 35. 자취남
    '17.5.22 10:28 AM (112.140.xxx.167)

    공무원 평가제, 성과 등급제
    저는 모두 찬성합니다.
    개인의 실력과 역량 모두 증가되고
    당연히 조직의 업무효율도 증가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면서 터져나오는 비리는
    비리를 잡기위한 별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리가 무서워서 안 한다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것이고
    전혀 설득력 없습니다.
    일 안하고 돈 많이 받고 싶은
    보통의 평범한 시민의 탈을 쓰고 있는
    도둑놈들이 많이 때문에 나라가 안 굴러갑니다.

  • 36. rararal
    '17.5.22 10:29 AM (110.47.xxx.63)

    님이 두눈뜨고 못보면 뭐 어찌할건데요
    지금 그 정규직 티오가 0 으로 산출되는게 결국 비정규직을 채용하고 정규직 자리를 줄여가니까 그런겁니다.
    애시당초 모든직무를 정규직 형태로 채용을했으면 경쟁률이 지나치게 높을필요도, 모든 국민들이 토익이니 토스니 ncs니 이런 불필요한부분에 돈을 쏟아붓지 않아도 됩니다.
    님이 말하는 공정한 시험이 이런부분들이라면 님 상사들, imf이전에 입사했거나 서브프라임사태 이전 입사자들은 자격미달이겠네요?
    애초에 비정규직이라는게 노동시장 유연화를 가져와 경제활성화 일으켜서 빚 다갚고 다시 일어서보자.
    이거였는데 아이엠에프 끝난지가 20년이에요 그동안 이건 노동자들 피빨아먹는 제도로 남은거에요
    그런 제도는 없애야죠,
    박사중이신 분이 이정도로 근시안적이시라면 참 문제네요..
    공부잘하고 스펙이 빵빵하다고해서 일잘하고 무조건 성실할꺼란 보장은 또 어딨나요?
    회사다녀보셨음 일머리는 다른쪽 영역인걸 아실텐데 거참 이상하네요,

  • 37. df
    '17.5.22 10:31 AM (210.115.xxx.53)

    예. 저도 업무능력평가 제도가 있다면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정규직들 일 열심히 하는 분들 있겠지만 저랑 일하는 분은 매번 자리 비우는 게 일상입니다. 일 안해요. 그러면서 본인 이름으로 결재 올리죠. 얼마나 웃긴줄 아십니까.
    업무능력평가같은거 도입합시다. 그게 어떻게 평가되든지간에 확실한 절차가 생긴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더 업무 역량에 대해서 매년마다 평가해야죠. 도둑놈? 하긴.. 정말 도둑놈들 천지죠. ㅎㅎㅎ

  • 38. rararal
    '17.5.22 10:32 AM (110.47.xxx.63)

    그 성과제라는게 무조건 실력으로 평가되는거 아니라는거 모르시나요? 실력보다 연줄에 더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고 측정지표가 확실하지 않으니 부작용이 우려되는거죠.

  • 39. ㅎㅎㅎ
    '17.5.22 10:34 AM (210.222.xxx.147)

    비정규직 하고있는 사람들한테도 기회를줘야되지만
    요즘 국가기관 가고 싶은 사람들 많은데 바늘구멍이잖아요.
    그 사람들한테도 기회를 줘야지요...
    그렇게 해서 정규직 티오를 늘려야지 전환은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 40. 자취남
    '17.5.22 10:37 AM (112.140.xxx.167)

    제가 준비중인 두세곳의 현직에서
    계약직을 정직으로 돌리면
    개인이 할 수 있는 저항에서는 뭐든 할 겁니다.

    공부잘하고 스펙이 빵빵하다고해서 일잘하고 무조건 성실할꺼란 보장은 또 어딨나요?
    -> 공부못하고 스펙 없으면 성실하다는 보장은 어딨나요?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와도 시키는 일만 따박따박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약직 신분으로 성실하게 수행하였기 때문에 검증이 된건가요?

    -> 일머리로 일적인 역량과 실적을 갖춘 사람들이 온천지에 널렸습니다.
    공부머리와 일머리가 반비례하지도 않습니다.
    보편적으로 성실한 사람이 공부건 일이건 뭐건 잘 하게 됩니다.

  • 41. 자취남
    '17.5.22 10:39 AM (112.140.xxx.167)

    rararal//

    그니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별도의 노력을 강하게 시행하자는 겁니다.

  • 42. 더블준
    '17.5.22 10:43 AM (58.224.xxx.78)

    정권 초기라 힘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괴장되게 하는 면이 있죠.
    인기관리 차원에서.

  • 43. ....
    '17.5.22 10:44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이번에 정규직된 사람들한테 뭘 얼마나 대단한 특혜를 준다고 길길이 날뛰세요.
    참나 ㅋㅋㅋㅋ
    가만 계세요. 세상 점점 좋아질거고
    님같은 사람한테도 혜택이 갈거니까요

  • 44. 자취남
    '17.5.22 10:55 AM (112.140.xxx.167)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습니다.
    기존의 근로조건이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은
    기존 정규직 및 정규직 지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피해가 갑니다.
    비정규직의 경험을 살려서 역량을 만드시고
    정규직 입사에 힘을 더하시면 됩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게
    현 정부가 내세운 말입니다.

  • 45. rararal
    '17.5.22 10:57 AM (110.47.xxx.63)

    님이 지금 취준중이시군요, 그러니 이런반응보이죠
    네이버카페 공준모에서도 님같은분 많습디다.

    님이 지원하려는 영역과 정규직 시키려는 영역은 구분이 되어있는데 뭐가그리 걱정이신가요?
    인천공항의경우 보안 설비 청소용역이 별도직군에 신설되어 전환되는것이고 기존 공기업 계약직들은 서무보조역입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졸업하신분들이 경비처리해주고 서무처리하던업무요,
    제가볼땐 박사까지 밟고있다는 님이 이런 정규직 전환에 울분을 토하는게 영 이해가되질 않습니다.
    박사는 채용시에 보통 과장급으로 채용을하고 수시채용이지 정시채용은 아닌데.. 신입 티오에 영향받을 이유가 없는데요.. 혹시 학사졸이시고 신입채용 준비중이신건가요?
    박사얼마나남았어요?
    가족중에 설대박사가 있는데 공기업갔어요 연구실적쌓아도 모자랄판에 여기서 이러고계셔도 되나 걱정이되네요;;
    성과연봉제도 그래요, 보통 대기업에서도 연구직들은 정말 어렵게 고과받는데 경영지원사람들은 고평가받는부분들이 있어 문제되기도하거든요
    또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수익창출보단 국민생활과 연관된 사업에 치중하고있어 성과측정이라는것에 대해 모호하다는게 행정학자들 주장이에요. 제 전공이 행정이라 이부분은 잘 알고있어요

    계약직 신분으로 시키는 일만 따박따박 시키는것만으로 정규직해도 되냐구요? 그럼요.. 그게성실한건데요
    자기업무는 깔끔하게 처리하잖아요

  • 46. ㅇㅇ
    '17.5.22 11:05 AM (203.247.xxx.45) - 삭제된댓글

    원글 본문 앞뒤가 말이 안맞지 않나요?

    > 그 피해는 기존의 정규직 근로자가 받는 것이 아니고
    > 계약직이었기 때문에 근로를 피한 대다수의 국민이 받는 것입니다.
    ...
    > 계약직 직원으로 근로하시는 분들중 대다수는
    > 역량미달의 수준에서 사람들 소개로 여차저차 들어가신 분들입니다.

    후반부의 카더라가 사실인지 여부를 떠나서,
    그럼 저 일은 누가 했어야 했나요?
    기존 업무자들에게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한적으로 주는게 왜 적폐인가요?
    댓글에는 또 기존 정규직 및 정규직 지원자들에게 상대적으로 피해가 간다고 쓰셨네요.

  • 47. 자취남
    '17.5.22 11:09 AM (112.140.xxx.167)

    네. 취업준비중이라고 사전에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질문에 대답 좀 드리자면
    데이타가 없어서 논문거리가 없습니다.
    외국생활 지쳐서 굶어죽어도 한국에서 죽겠다는 생각으로 복귀했습니다.
    디펜스는 7월이고 학위는 9월이니 앞으로 4개월정도 남았습니다.
    제이씨알 10프로 잡지에 1페이지 퍼스트뷰 1저자 하나 찍고 왔으니까
    제 걱정은 좀 덜 하셔도 됩니다.
    현재 인천공항이 준비중이지만
    현대통령 공약 자체가 공공부분 계약직의 정규직전환인데
    계약직이 가장 많은 곳이
    정출연을 비롯한 공공기관입니다.
    그 모든 피해는 좋은 공공기관 계약직 놔두고
    교수밑에서 푼돈 받아가면서
    온갖 잡일 해가면서 실적 올린 사람들이 될 겁니다.

  • 48. 자취남
    '17.5.22 11:15 AM (112.140.xxx.167)

    정규직 근로자는 임금부분에서
    실질적 피해가 갈 수 있는 부분이고
    정규직 근로자 뿐만이 아니고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기피하였던"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도 상대적으로 피해가 있다는 말입니다.
    말꼬리 잡는 수준의 반박은 앞으로 대꾸하지 않겠습니다.

    추가로 저 일들을 할 사람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규약이 좋지 않아서 하지 않은 것인데
    그 정해진 규약대로 들어가신 분들은
    규약 그대로 만료기간이 되시면 나오는게 공정한 겁니다.
    대신 그 기간동안 쌓아온 역량을 풀어내셔서
    다시 경쟁에 참여하시고 승리하시면
    모두에게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겁니다.

  • 49. ㅇㅇ
    '17.5.22 11:18 AM (203.247.xxx.45) - 삭제된댓글

    열심히 취업활동하시길 바랍니다.

  • 50. rararal
    '17.5.22 11:20 AM (110.47.xxx.63)

    걱정한다는게 진심 걱정한다는게 아니라는점은 님도잘아실테고.. 제가 궁금한건 박사면 경력채용이나 수시응시하셔야할텐데 왜 신입채용 티오를 걱정하시는지요?
    저도 회사에있다 육아로인해 퇴사후 인국공 준비하는사람입니다만, 님 주장대로라면 계약직들이 공정한 경쟁을 거쳐
    입사하면 된다. 처럼 님 역시 티오가 얼마나되건 노력을 해 들어가면 그만인 일 아닐까요? 실력이 있다면 티오부분에 분노하지 않아도됩니다.
    인국공 10월채용엔 티오 변동없다하는데 왜 그 노력을 발산못하시고 티오줄어들까 걱정이신지요? 님말씀대로 실력이있음 걱정하지 마셔요

  • 51. 자취남
    '17.5.22 11:24 AM (112.140.xxx.167)

    네. 티오 줄어들까봐 걱정입니다.
    제가 들어갈만한 자리에
    쥐뿔도 실력도 역량도 없는 사람이
    계약직 했다가 들어갈까봐 걱정입니다.
    님 말씀처럼
    수시로 경력채용이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 두렵습니다.
    인국공이 어딘지는 모르고
    정출연 또는 공공기관 티오는
    그때 그때 결원 발생하면
    경력직으로 수시채용합니다.
    계약직 돌려서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아예 티오가 안 나올수도 있겠네요.

  • 52. rararal
    '17.5.22 11:31 AM (110.47.xxx.63)

    인천공항 준비중이신데 인국공을 모르시다뇨?
    아무튼 걱정마세요 업무 고유영역이 있어 설령 계약직이 정규직화되더라도 박사급이 해야하는 업무에 학사졸을 써 근무시키진 않을겁니다.
    나이가 삼십대 중반이라하셨으니 그 조급한마음 다 이해합니다. 저 역시도 마음은 같아서요..
    사설이 너무 길어졌습니다만, 당분간은 티오에 큰 변화없어보이니 최대한 준비잘하시고 님 앞날에 큰 성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53. 자취남
    '17.5.22 11:35 AM (112.140.xxx.167)

    인천공항 준비중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현대통령의 공약과 방향성이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인데
    인천공항이 이미 시발점으로 되버린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계약직들도 다 박사들입니다.
    사회에서 흔히들 포닥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천지에 포닥 계약직이 널려있는데
    그 분들 정규직 돌려주기 시작하면
    신입티오는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국민적 공감대가 거의 없어 보이는데
    왜 밀어붙이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54. 유 노
    '17.5.22 12:16 PM (73.152.xxx.177)

    운빨? 운대?
    세월을 잘 만났다는 말이 있지요.

    원글이 실력이 있다면 이런 조바심이 아무런 도움이 안될겁니다.

  • 55. gkdlrh
    '17.5.22 12:40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정규직 전환한다고

    인천공항 보안관리 비정규직이 용역이 아니라 직접 채용하는 정규직이 되는거지

    관제사 시키는게 아닙니다.

    제가 다른데서 본 여론갈등조장 지령에 보니

    정규직전환, 교육정책이 포함되던데

    심지어 간호조무사에서 정규직전환 요런걸 걸고 넘어져라 해놓았던데
    정규직 해준다고 간호사 자격증 자리를 주겠습니까?

  • 56. ....................
    '17.5.22 8:00 PM (39.113.xxx.91)

    님 말이 맞아요.. 그런데 그런식으로 국운을 잘 타서 덕본 사람들 과거에도 항상 있어왔어요.
    특히 참여정부때...
    여기는 문정부에 반발하는 글 올리면 환영받지 못해요.
    이기기 위해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반박을 합니다..

    비정규직에 관한 정책은 이 정부가 끝까지 할거고 웬만한 시위론 끄떡 안할껄요..
    저항은 해보시되 그냥 그들이 운이 좋았다고 봐야 맘편해요.

  • 57. 지랄
    '17.5.25 2:45 PM (211.109.xxx.29)

    원글 너도 이 정부 아래서 어떤 혜택도 못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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