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길다가 짧게 자르신 분

변화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7-05-21 22:28:40
어떠세요?
여름이면 머리를 올리고 다녔는데 무겁기도 하고
이젠 예쁘지도 않은거 같아서 자를까 싶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제 주변은 거의 짧은 머리!
걱정인건 새댁때 한번 단발로 잘랐다가 시누이에게
언닌 절대 머리 자르지 말란 타박 들은 기억이 있어서요
얼굴이 다소 길어 여태 어깨정도 길이로 여성미를강조했는데
이젠 시원하고 세련되게 잘라보고 싶네요
머리 과감히 자르고 더 예뻐진 분 있을까요?
IP : 175.120.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깨 길이에서
    '17.5.21 10:35 PM (115.140.xxx.180)

    숏커으로 잘랐어요 전 원래 짧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리긴 해요

  • 2. ...
    '17.5.21 10: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얼굴이 긴 편인데 어깨 길이면 긴 얼굴을 더욱 부각시키죠
    머리를 자르고 앞머리도 자르세요
    단 잘 하는 곳에 가서

  • 3. 짧게
    '17.5.21 10:42 PM (221.127.xxx.128)

    파마하고 컬 진하게 있는게 의외로 발랄 해 보여요 상큼

  • 4. 자르세요
    '17.5.21 10:43 PM (61.255.xxx.77)

    저도 얼굴이 긴편인데.자르고 훨낫다는말 듣습니다.
    저도 늘 긴머리였어요.
    일자단발 아니고 살짝동글게 굴린 단발에 볼륨매직했어요.2월에 잘랐는데 또 자라서 5월초에 또 잘랐네요.
    이젠 못기를것 같아요.

  • 5. 어깨에서
    '17.5.21 10:43 PM (211.244.xxx.154)

    한 뼘 내려오는 길이만 하다가
    주말에 단발로 잘랐어요.
    마음에 드는 아나운서 머리 나올때 사진찍어가서 보여줬더니 맘에 들게 잘라줬네요.

    저는 어색한데 식구들은 괜찮다하네요.

  • 6. 삼천원
    '17.5.21 10:4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어깨 넘어 긴웨이브였는데 속상한 일이 많이 생겨서 숏커트로 잘랐어요.
    머리 감기 편한거 빼고 매일 드라이해줘야 하고 볼살이 많아서 더 얼굴이 더 길고 커보여요.
    다시 기르려고 합니다. 금방 길러야 할텐데.

  • 7. ..
    '17.5.21 10:57 PM (115.137.xxx.76)

    머리결좋거나 웨이브펌이나 드라이 하실꺼면 괜찮지않나요 전 얼굴형은 무난한데 머리결이 곱슬이라 안습
    어릴때단발이 어울렸던거 생각하고 잘랐더니ㅡㅡ실패 ㅋ
    매직해야할까싶네요 ㅜㅜ 어느세월에 길를런지

  • 8. .....
    '17.5.21 11:22 PM (122.47.xxx.19)

    염색자주 해야 되는 머리라면 자르시구요.그런거 아니면 생각잘하세요..숏컷은 자기 두상에 자신있을때만..숏컷도 좀 여성스런분이 하면 괜찮은데 직장에 숏컷하신분이 멀리서 보면 좀 남성스런 느낌이 들더군요..본인은 무진장 만족하는데 가끔 선글까지 끼고 나갈떄보면 좀 무서워요.

  • 9. lillliiillil
    '17.5.21 11:57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긴얼굴형인데 긴머리 였다가 짧은 단발로 잘랐을때 젤 어려보였어요 5~6년 같은 스타일이어서 지겨워 지금 기르는중인데 다시 자르고파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566 손석희 뉴스 보다가 빵 터졌어요 ㅋㅋㅋ 13 ㅇㅇ 2017/08/02 6,610
714565 제주 하얏트와 롯데 중에서 4 호텔예약 2017/08/02 1,078
714564 성유리 점점 남상이 되어가는듯 42 .. 2017/08/02 17,348
714563 동네식당 식권을 팔고 싶은데요 5 식권 2017/08/02 1,516
714562 김상조 "공권력 도전한다면 용인하지 않을 것".. 8 잘생겨보임 2017/08/02 1,340
714561 독일어 표준어와 사투리 구분 가능하신분들 부탁드립니다. 5 123 2017/08/02 962
714560 부자간 아파트 명의 이전 2 조언부탁 2017/08/02 1,997
714559 엉금엉금 기어서 슬쩍..CCTV에 찍힌 '거북이 절도범' 1 ㅎㅎㅎ 2017/08/02 1,238
714558 뉴스룸 위상 대단하네요 5 . . . 2017/08/02 2,843
714557 진짜 사람마다 운과 촉이라는게 다 있나봐요 3 .. 2017/08/02 4,213
714556 다한증 외과?인가요? 9 다한증 2017/08/02 1,262
714555 끈원피스 입을 때 브라끈 보이는 거 나쁜가요? 22 여행조아 2017/08/02 6,738
714554 패키지 대 자유여행 어떻게 해야 할지? 16 신노스케 2017/08/02 2,715
714553 학종-한입가지고 두말하는《사걱세 대표》 1 개돼지냐 2017/08/02 1,121
714552 축하금같은거 줄때 종이로 한번 감싸서 주나요 6 예의 2017/08/02 1,228
714551 과외샘 간식 주시나요? 14 엄마 2017/08/02 4,102
714550 큰개들한테 깝치는 캣초딩들.gif 4 쉬어갑시다 2017/08/02 1,871
714549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성대 신방과중 7 저도 2017/08/02 1,823
714548 오크밸리 뮤지엄산, 이 더위에 구경할 수 있을까요? 2 2017/08/02 1,348
714547 에어프라이어 좋네요 ㅋㅋ 28 .. 2017/08/02 8,494
714546 다리 예뻐지는 비결 12 예쁜다리 2017/08/02 7,783
714545 영화보고 책을 보면 재미 없지 않나요? 3 ... 2017/08/02 559
714544 코팅후라이팬은 약간만찍히거나 벗겨져도 버려야되죠? 1 2017/08/02 1,770
714543 2007년 즈음에 서울에서 분양받으신 분?? .... 2017/08/02 405
714542 베트남 하노이 거주하시는 분 계실까요?(통역 문의) 푸른바다 2017/08/02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