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장아찌를 담았는데요

밤호박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7-05-21 21:54:56

작년에 다른분이 해놓은거 먹어보곤 나도 할수있겠다 싶어

어제 시장에 가서 50개를 사와서 레시피 검색해보니

방법이 너무나 여러가지라 어떤방법이 좋을지 선택하느라 힘들었어요


근데 제가 오이를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었거든요

다만 물을 많이 묻혀 씻지는 않았고 한컵정도 물에 살살 씻고

키친타올로 닦아주기만하고 -물이 많이 묻으면 왠지 안될거 같아서요--


다해놓고 검색해보니 박박 문질러 씻어서 오이에 상처가 나면 쉽게 물러진다해서

너무 걱정되어요.오래 두고 먹고 여러사람 나눠주려고 했는데 물러지면 어쩌죠?


오이 50개에 소금1kg정도에 물 1리터쯤 넣었답니다.

비법 알려주시면 오늘 저녁에 다시 그대로 해놓으면 살릴수있을까요?

IP : 211.25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1 9:5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소금1kg정도에 물 1리터 ???????
    보통 10 프로 염도로 해요
    물1리터에 소금 100그램

  • 2. 밤호박
    '17.5.21 10:02 PM (211.252.xxx.12)

    그러게요 다시 해볼게요

  • 3. T
    '17.5.21 10:1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물 1L로 오이가 다 잠기나요?
    물과 소금으로 하시는거면 오이가 소금물에 잠겨야해요.

  • 4. 무조건
    '17.5.22 2:39 AM (1.234.xxx.114)

    짜야지 안물러요
    싱거움 금방맛가고 물러요

  • 5. 오이지
    '17.5.22 5:44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아삭오이지 내공이 필요해요.
    작년에 큰맘먹고 오이 30개 사서 다 물러서 버렸어요.
    냄새와 하얀곰팡인 덤이고요ㅡㅡ;

  • 6. 전업주부43년 할머니
    '17.5.22 10:42 AM (119.196.xxx.137)

    내가오이지 담그는 레시피는 오이50개에 소금 1키로 설탕500그람 현미식초 900미리
    이게다예요 물도 필요없어요 오이를 박박 씻을필요 없고 그냥 씻어서 담가요
    들통이나 길죽한통에 오이깔고 소금 설탕 식초 조금씩넣고 또같이반복해요
    마지막에 위에넣고 무거운 돌 눌러놓으면 2틀뒤에는 오이에서 물이절여져서 나와요
    3일 지나면 전부잠겨요 그러게5일쯤되면 오이가 색이변해요 7일에서10일후에는 노오란해저요
    김냉으로 들어가요 이렇게담근 오이지가 우리는 작년에 담근오이지가 하나도 안무르고 잇어요
    맛도 안변하고 김밥쌀때 길게썰어서 김밥쌉니다 소금물 끓여서하면 가늠하기 어렵고 물러요
    이레시피대로 담그면 적당히짜고 맛잇어요

  • 7. 밤호박
    '17.5.22 12:08 PM (211.252.xxx.12)

    위에 전업주부님 레시피가 제가 본거여요..
    소금만 뿌려서 괜찮나 싶어 다른레시피 조금 참고해서 물을 조금 넣은건데
    혹시 실패할까봐 걱정되서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설탕과 식초는 나중에 넣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286 초등선생님 계시면 신문구독에 대해 여쭙고 싶어요 8 .... 2017/07/03 1,095
704285 인간관계가 깨지고 나니 14 허무 2017/07/03 6,571
704284 류여해를 보니 4 ㅇㅇ 2017/07/03 1,917
704283 문 대통령 탓에 인천공항 비정규직 해고? 사실은... 3 고딩맘 2017/07/03 1,331
704282 김정숙 여사님 방미 기간 헤어-메이크업 담당하신 분 이야기 31 ^^ 2017/07/03 19,698
704281 오늘 덜 덥지 않은가요 4 II 2017/07/03 800
704280 골프장 납치살해사건 제보자 비밀 지켜준다더니 6 어휴 2017/07/03 5,040
704279 아이엄마인 저도 별로인 아이엄마들의 화법 16 렛잇고 2017/07/03 9,815
704278 광진구 동서울 터미널 부근으로 가 볼 만한곳 있나요? 7 서울 나들이.. 2017/07/03 1,910
704277 층간소음 덜나게 짓는 건설사는 어딘가요? 8 대림gs현대.. 2017/07/03 2,238
704276 수컷 물고기 20% 트랜스젠더..피임약·항우울제 무단투기 탓 3 샬랄라 2017/07/03 1,987
704275 책 인간실격 보신 분~~~~ 12 ᆞ루미ᆞ 2017/07/03 3,675
704274 골프연습장 살해범 잡았네요 5 천벌 2017/07/03 3,354
704273 트럼프 머리좋은 사람같아요 8 가만히 2017/07/03 3,019
704272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이 책대로 살아도 될까요? 22 넘나좋은것 2017/07/03 3,167
704271 10억 어떻게 투자할까요.. 9 에궁 2017/07/03 5,048
704270 감자보관할 때 싹안나게 하려고 사과 넣어 보신 분? 7 뜨거운 감자.. 2017/07/03 2,472
704269 8학군에서 송도신도시 일반고로의 이사... 3 고민맘 2017/07/03 1,726
704268 [정치신세계] 국당게이트, 모두가 공범임을 시사하는 정황 근거들.. 1 txt 2017/07/03 820
704267 다운계약서는 왜 쓰는건가요? 누가 좋은거에요? 12 해피 2017/07/03 2,420
704266 로리타 나와서말인데요 2 ㄱㄷㄴ 2017/07/03 1,417
704265 요즘 유행하는 린넨원피스 하나씩 다가지고 있나요? 9 유행템 2017/07/03 5,170
704264 경주지진때 영상들인데 3 .... 2017/07/03 1,288
704263 프랑스 영화를 보고난 후 프랑스 문화에 대해 궁금해요. 7 궁금 2017/07/03 1,646
704262 불친절한 인테리어 업체 1 lavie 2017/07/03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