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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통은 신의 한수라는 생각밖에

ㅇㅇ 조회수 : 11,897
작성일 : 2017-05-21 21:23:15

아래 글에도 누군가 썼지만

모든 개혁자는 제도권 밖에서 나오는데

어쩌면 신이 한반도를 문통의 출생때부터

계획한게 아닌가 그런생각이 듭니다.


서울대를 안다녔기에

인맥으로 엮여 개혁이 지지부진해지지 않을수 있었고

 한창시절에 대통령옆에서 정무경험을 쌓았다는게

너무나 신기하고


하필 이시기에 적폐청산 이걸 개혁이라고 말할수있는지 모르지만

국민들의 열망이 정점에 이르고


이런 외적인 시대공기에

하필 저런 대체불가의 경험을 가진 사람이

기득권(학벌)과 연관이 없으면서

게다가 청렴하기까지 한 사람이

나타나는지...


게다가 강력한 라이벌이 너무나 고맙게

반대세력을 끌고 나가주기까지 하고(^^)


그래도 신이 한국을 버리지 않았다는 증거네요..



IP : 58.123.xxx.164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민1
    '17.5.21 9:24 PM (125.129.xxx.138)

    음... 듣고보니 그렇네요~~~

  • 2. . .
    '17.5.21 9:27 PM (121.88.xxx.102)

    우리나라를 구하려고 온 보살 같아요

  • 3. 점세개
    '17.5.21 9:3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운명입니다.

  • 4. 벽걸이빨랫줄
    '17.5.21 9:30 PM (122.47.xxx.19)

    9년동안 내몸에서 사리나온거 보상받는기분..9년동안 기도했죠..나라좀 바로 서게 해달라고..

  • 5. 00
    '17.5.21 9:32 PM (115.139.xxx.209)

    정말 모든게 딱딱 맞아떨어지네요
    쫓겨나는 대통령 다음에 성군이 나온다고 했는데
    임기 5년이 순탄하고 성공적이기 바랍니다

  • 6. 저도
    '17.5.21 9:32 PM (110.70.xxx.218)

    이건 신의 계획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우습죠. 명박그네 정권 아래에서는 신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 7. 노무현이
    '17.5.21 9:33 PM (118.32.xxx.108)

    신의 계획이겠죠..ㅠㅠ

    그분 없었으면..이 모든 상황은 없었어요...

  • 8. 게다가
    '17.5.21 9:36 PM (211.186.xxx.5)

    외모는 덤

  • 9. 우리는
    '17.5.21 9:40 PM (96.240.xxx.22)

    축복 받은 민족이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요.

  • 10. 노통
    '17.5.21 9:40 PM (118.32.xxx.108)

    생각해보면 2008년 당시 그 상황에서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다고 누가 예상했을까.
    경선부터 대선까지 정말 모든게 신이 만들어준 일이였어요
    이번에 개봉하는 노무현입니다 꼭 보세요
    그분이 운명적으로 대통령이 되시고 운명적으로 떠나시게 된것
    문님은 노통이 아니였음 정치를 할일이 없으셨던 분이에요
    노통이 그리 떠나지 않았다면 아마 영원히 정치와는 멀어진 삶을 사셨을꺼에요

  • 11. phrena
    '17.5.21 9:41 PM (122.34.xxx.201)

    82가 오랜 기간 달님~ 달님~ 하면서
    칭송 찬양할 때도 그저 뭐 저렇게까지..
    그런 입장이었는데

    이명박근혜를 처단할 건 문님 밖엔 없단 생각에
    (민주당은 맘에 안 들어도)
    남편까지 살살 구슬러 1번 찍었는데

    취임식부터 눈물
    적재적소의 인재 등용에 또 눈물

    문님 실제로 가까이 뵌 분들 하나같이 ,
    눈이 사슴 같다.. 라고 하는데
    정말 저분은 실존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비현실인 존재로 느껴집니다.
    변호사 / 정치 세계에 그 오랜 시간 몸 담아 오면서
    어찌 술 여자 돈... 이런 환락 향응에 빠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는지... 한국에 저런 분이 가능하시구나
    그저 입이 쩍 벌어지고

    노통 계실때보타 훨 머리숱 적어지고
    건장하고 다부졌던 체격도 이젠 살짝 비척비척 걸으시는데

    가슴이 미어지네요..

    좀 천천히 늙으셨으면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그 바램입니다.

  • 12. 믿어볼랍니다
    '17.5.21 9:42 P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신의 놀라운 섭리를!
    이명박때 남대문이 불타고 박근혜당선되면서 나라의 국운이 쇠하는구나하고 절망스런 느낌이었죠.

  • 13. ..
    '17.5.21 9:45 PM (1.231.xxx.48)

    다른 대통령들은 두 달 동안 인수인계 받는데,
    문대통령은 아무런 인수인계도 못 받고
    앞정부 일한 내용 담긴 문서들은 죄다 없애버린 상태에서
    지난 열흘간 그렇게 완벽하게 일한 거에요.
    민정수석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모든게 딱 맞아떨어졌어요.

  • 14. 모리양
    '17.5.21 9:50 PM (175.223.xxx.237)

    너무 감사해요 우리 문대통령님 존재하게 해주셔서요...
    노대통령님두요 ㅠㅠ

  • 15. ㅇㅇ
    '17.5.21 9:50 PM (175.223.xxx.72)

    노무현 문재인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노무현을 일찍 보내드렸지만
    그래서 문재인은 꼭 지킬겁니다.

  • 16. 지금 생각하면
    '17.5.21 9:53 PM (122.46.xxx.56)

    95%이상의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안됐으면 큰일날 뻔했다 생각할 것 같아요

  • 17. midnight99
    '17.5.21 9:53 PM (90.203.xxx.199)

    문재인 대통령님은 정권 내내 개혁 동력이 되시게 국민인 우리가 팍팍 밀어드리고,
    퇴임 후에도 한 나라의 지도자에서 멘토로, 어른으로 남으시게끔 국민인 우리가 깨어있어야죠,

  • 18. 민정 수석만 했나요?
    '17.5.21 9:54 PM (122.46.xxx.56)

    비서실장 시민사회수석 두루두루했죠..

  • 19. ㅇㅇ
    '17.5.21 9:54 PM (58.123.xxx.164)

    노통처럼 잃을까봐 다치실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퇴임후에도요...다음 정권은 능력이 너무 안딸리면 그냥 민주당에서..그담에도 큰 문제 없으면 걍 민주당에서....

  • 20. 저는
    '17.5.21 9:57 PM (180.230.xxx.161)

    문재인님 부모님이 흥남부두 철수 작전으로 남한으로 내려와 아이를 낳아 그 아이가 커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됐다는거 부터가 너무 놀랍다고 생각했어요..흥남부두 철수 작전 자체가 경이로운 일이잖아요..영하 20도가 넘는 추위에...수십명의 피난민중에 단한명의 희생자도 없이..크리스마스에 도착했죠. 그 배의 선장님은 이때의 경험으로 평생을 봉사하는 수도사가 되었고요...그렇게 낳은 아이가 문.재.인.
    시작부터가 신의 가호같은 느낌ㅎ

  • 21. 연락2
    '17.5.21 9:58 PM (114.204.xxx.21)

    솔직히 저도 이렇게까지 기대 안했는데..
    지금까지 하시는거 보면..진짜 안뽑았음..큰일 날 뻔했다..라는 생각까지..
    너무 잘하고 계셔요

  • 22. ..
    '17.5.21 10:00 PM (175.223.xxx.245)

    따져보면 이미 김대중 님이 존재한 시절부터
    복 받은 셈이었죠.
    매국에 적폐들이 넘치는 나라라지만
    수없이 드린 기도 또한 헛되지 않았어요..

  • 23. ..
    '17.5.21 10:01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항간에 떠도는 성군이 맞을거라 기대합니다^^

  • 24. 포레스트 검프라고
    '17.5.21 10:07 PM (125.177.xxx.55)

    역사의 중요한 변곡점마다 마치 현장왕처럼 문재인이....
    흥남부두 철수할 때 문재인 가족이 그 마지막 배에 타고 있었고
    대학 들어가서는 유신반대 시위로 구속
    제적되고 특전사 강제입대하고서는 판문점 미루나무 제거작전 투입
    사시패스하고 판검사임용 포기하고 인권변호사로 부산 내려가 노무현과 운명적 만남
    참여정부에서 대북회담 조율과 10.4공동성명 작성, 방북
    노무현 서거로 대통령 선거에서 유신때 반대했던 박정희의 딸과 싸웠으나 패배
    다음 대선에서 대통령 당선...

  • 25. 아마
    '17.5.21 10:17 PM (121.128.xxx.116)

    노통 변호사 사무실은 문변이 직접 찾아가서 함께 일하게
    된걸로 알아요.
    차석하신 분이 함께 일하겠다고 찾아와 놀랐는데
    노통과 결이 같은 분이었다고.
    그분의 살아온 행보도 훌륭했으나
    노통님이 문재인이를 친구로 두어 나도 대통령 깜이 된다는 연설을
    보고 대선후보로 꾹 점찍고 열렬히 지지했죠.
    지지자로서 국민으로서 보람을 느낍니다.ㅎㅎㅎ

  • 26. ㅇㅇ
    '17.5.21 10:18 PM (58.121.xxx.166)

    운명입니다222222
    문대통령님이 살아오신길을 보니 정말 그런 생각이들어요
    노대통령님께서 문재인을 친구로 둔 나는 대통령감이다
    라는 말씀하셨을때 다 몰랐던걸 이제야 다 이해하게 됐어요

  • 27.
    '17.5.21 10:18 PM (125.178.xxx.85)

    성군이 되실 수 있도록 우리가 지켜드려요~~
    다짐 또 다짐 합니다

  • 28. ㅇㅇ
    '17.5.21 10:20 PM (58.123.xxx.164)

    연수원동기중에 노통이랑 같이 변호사하기로 한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장인이 검사를 원해서 갑자기 검사로 가게 되어 대신 노통에게 연수원 동기 문재인을 대신 추천을 해줬다고 들었어요.그래서 같이 일하게 되었다고..

  • 29. 진짜
    '17.5.21 10:24 PM (182.225.xxx.22)

    운명인가봐요.
    감사한 마음뿐이예요.
    인품까지 훌륭하셔서 전 정말 존경스럽고 닮고 싶어요.
    환생한 세종대왕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 30. 인수위 없이 시작하기에
    '17.5.21 10:34 PM (123.111.xxx.250)

    국정 경험이 있어 잘 하실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준비된 모습일줄은 몰랐어요.

    국가와 국민을 생각했을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막 들어요.

  • 31. ...
    '17.5.21 10:3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지난 9년 기나긴 절망의 시간을 보냈는데
    그분이 당선되고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구석구석 청소를 해주고 있는 느낌
    우리나라 희망 없다 생각했는데
    너무도 금세 어둠이 걷혀버린 것 같아 놀라워요

    사실 국민들의 힘인 것 같고,
    그곳에서 존재해주신 그분께 감사해요
    이런 깨어있는 시민들이 있는 한
    우리나라 좋은 나라로 이끌 지도자 계속 나올거예요
    숨은 인재들 많다 생각해요

  • 32. 운명의 고리
    '17.5.21 10:38 PM (14.43.xxx.110)

    모든게 운명인것 같아요.
    문변에게 노통 소개해준 연수원 동기가 운명의 고리.. 원래 자기가 내려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검사로 임명되어 노통에게 미안해하며 대신 문변 소개시켜준거거든요.

    노통도 어쩌면 문변 아니었다면 대통령 안되셨을수도 있어요. 문변과 뜻이 맞아 완전 인권변호사의길로ㅈ들어서셨다고 알고있어요. 그러다 굵직굵직한 시국사태에 휘말리고 그러다 청문회 결국 정치계에 몸담게되신거

    물론 노통 아니었음 문통은 네버 정치안할 사람이죠. 그러니 서로에게 운명이었던듯

  • 33. ㄱㄱㄱㄱㄱ
    '17.5.21 10:56 PM (192.228.xxx.0)

    아놔...댓글들이 지지자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랑잎 타고 압록강을 건너 독립운동을 했던 누구누구 찬양하는 것 같은..ㅎㅎㅎㅎ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 파파미들을 쭉 종합해 보면 이분은 그냥 종교인처럼 사셨더라구요...목사 신부님 스님 공력이 굉장히 많은 그런 수도승처럼요..
    청약통장은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부 정책이라고 정숙 영부인에게 못 들게 했다잖아요..
    그리고 저도 가끔 잃어버리는(저 원칙 좋아하는 부류거든요) 원칙적인 잣대들 보면 진짜 보통분은 아니신 것 같고..
    울 나라에서 저 연세에 변호사 셨다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어쩔수 없이 엮이게 되는 일도 있는데 그런 쪽으로 너무나 청렴하고.....
    진짜 훌륭한 분인데 싶어서 너무나 간절히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랬었어요...저는....

  • 34. 솔까
    '17.5.21 11:07 PM (93.82.xxx.92)

    성군도 성군이지만 성인이세요.
    천주교에서 성인으로 인증할 날이 올거 같아요. 너무 오바인가 싶지만.
    보통분이 아니세요. 이렇게 완벽한 분은 정말 처음이죠.
    외모까지 넘사벽.

  • 35. 포레스트검프 한국판
    '17.5.21 11:12 PM (180.67.xxx.177)

    실사 ㅋㅋ 정말 딱맞는 네이밍이네요
    영화네요 살아오신 이력에 한국 현대사가의 변곡점이 다 들어있는 다큐 그자체..
    그래도 털어 먼지 한점 없다니. 카톨릭 수사처럼 사신 분.

  • 36. 맞아요
    '17.5.21 11:28 PM (211.51.xxx.181)

    저는 인간적으로는 문대통령 좋아했지만 정책 방향이 저의 생각과는 거리가 있어 안철수 찍은 안지지자인데 문 대통령이 이번에 되신게 정말 고마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해요.

  • 37. 동감
    '17.5.21 11:43 PM (117.111.xxx.236)

    민주주의...

    문대통령덕분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국가인줄 알게되었어요

    문대통령덕분에
    5.18도... 임의 행진곡...도 알고 다운받고 따라부르고

    중딩아들반
    5월18일에 국어샘께서 임의행진곡을 들려주셨다네요
    ( 샘도 문지지자인듯)
    그러면서
    샘께서 이 노래 아는사람?물었는데
    헐~
    울아들 혼자 손들었다고 ㅎㅎ
    (울집 아침기상노래)

  • 38. 아침기상 노래가
    '17.5.22 12:11 AM (125.177.xxx.55)

    임을 위한 행진곡이라니 ㅎㅎ
    사랑도 명예도~로 시작해
    산자여 따르라~라는 살벌한 가사로 투쟁적인 아침을 시작하는 윗분 너무 멋지신 거 아님??

  • 39. ㅇㅇ
    '17.5.22 12:23 AM (223.62.xxx.248)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 40. 한국정치에서
    '17.5.22 12:28 AM (175.223.xxx.244)

    다시 나오기 힘든 캐릭터 같아요.
    성격, 출신, 이력, 외모까지.

  • 41. 정말
    '17.5.22 1:20 AM (211.216.xxx.217)

    우릴 위해 지켜드려야해요

  • 42. 맞아요
    '17.5.22 1:52 AM (182.209.xxx.142)

    하늘이 우리에게 내려주신 운명같은 분이에요
    약자와 정의를 위해 앞장서는 청령결백한 정치인이라니...거기다 인품까지 훌륭하신 완벽한 분이라니ㅜㅜ역사속에 길이길이 남으실 분이에요

  • 43. ㅇㅇ
    '17.5.22 1:56 AM (125.183.xxx.190)

    너무 감사한 분이에요
    이번엔 우리 모두 꼬옥 잘 지켜드리게요

  • 44. phua
    '17.5.22 10:42 AM (175.117.xxx.62)

    하늘이 우리에게 내려주신 운명같은 분이에요
    약자와 정의를 위해 앞장서는 청령결백한 정치인이라니...거기다 인품까지 훌륭하신 완벽한 분이라니ㅜㅜ역사속에 길이길이 남으실 분이에요 2222

  • 45. ...
    '17.5.22 2:32 PM (210.92.xxx.130)

    저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이 있다면 운명이 있다면...

  • 46. 미미
    '17.5.22 2:35 PM (61.108.xxx.132)

    날마다 행복해서 ㅎㅎㅎ 마루처럼 딩굴고 있어요 ㅎㅎㅎ

  • 47. 미미
    '17.5.22 2:36 PM (61.108.xxx.132) - 삭제된댓글

    추천기능은 어디서 찾는지 어려워여 82쿡 15년지기인데요

  • 48. 활기찬
    '17.5.22 2:41 PM (58.233.xxx.150)

    문대통령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국민이 삽니다.

  • 49. ㅇㅇ
    '17.5.22 2:45 PM (121.154.xxx.40)

    신의 한수 ㅋ

  • 50. ....
    '17.5.22 2:53 PM (211.48.xxx.193)

    대통령이기 전에 성군

    인격이 그렇잖아요

    거기에 외모까지

    가만히 뉴스채널 돌리다 보면 왠 미남이 떡....

  • 51. 노회찬
    '17.5.22 2:56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이건 인문학을 넘어선 천문학의 영역이라고 ㅎㅎ

  • 52. ...
    '17.5.22 3:18 PM (1.176.xxx.24)

    2012년에 당선됐다면..
    끔찍하네요
    503이있었기에...ㅎㅎ

  • 53.
    '17.5.22 3:40 PM (118.34.xxx.205)

    아침기상노래였다는것에 빵터졌어요. ㅎ

    전 온국민이 한번 새누리의.바닥을 보게되서 끔찍하고.괴ᄅᆢ웠지만, 이렇게 개혁이 전국민적으로 지지받을수있는것같아요.
    지난대선엔 문대통령님 의지도 지금이 훨씬 강력하고요.

    근데 닭년3년이 좀 심하게 괴롭긴했어요

  • 54. ...
    '17.5.22 3:42 PM (115.143.xxx.133)

    저도 매일 기도합니다.
    꼭 지켜드립시다.

  • 55. 대통령 덕후됐음
    '17.5.22 3:45 PM (223.62.xxx.139)

    이런 제가 낯설지만...
    계속 하려구요.
    보살이셨다가 어흥하는 분이 되셔서 좋아요

  • 56. 저 역시
    '17.5.22 3:51 P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문통께 미안하지만)
    재수 한게 어쩜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지...

    첫해에 당선되었다면.. 정말..
    노통 못지않게 뭇매를 맞고 힘겹게 정국 꾸려나가느라 애 먹었을거 같아요. ㅠㅠ

    되려 지금.. 그들의 바닥을 보고, 5년을 준비한 말 그대로 `준비된 대통령`이 된거 같아요.
    신의 한수 였음에 한표~! ^^

  • 57. ...
    '17.5.22 4:40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개헌해서 현직대통령부터 중임하시면 좋겠어요...

  • 58. 복덩이보조개
    '17.5.22 4:51 PM (61.73.xxx.38)

    전 몇년동안 뉴스를 안봤는데 요즘 눈뜨면 기사 검색하는라 너무 신나요

    믿고 또 믿고 작은 버팀목이 될렵니다.

  • 59. mm
    '17.5.22 5:01 PM (203.237.xxx.73)

    그런데,,왜 자꾸 저는 뉴스 보다 울고, 어제 JTBC 스포트라이트 보다 또 울고,,
    맨날 울어요. 제 눈물의 의미를 들여다 보면, 막 서럽고,,그립고,,그래요.
    그냥,,너무 많은 희생을 치루고 얻은 지금의 행복이 너무 감사해서 울고,
    그 희생들이 하나하나 떠올라 안타까워 울고,,
    아..또 눈물이 나요.

  • 60. 그래도
    '17.5.22 5:36 PM (221.138.xxx.83)

    신이 이나라를 버리지 않으신거죠

    울대통령 고구마고구마 했는데 알고보니 사이다네요

  • 61. ..
    '17.5.22 6:29 PM (210.96.xxx.253)

    저도 예수님이 오신거아닐까 생각한적있어요ㅎㅎㅎ
    예수님이 사람의 몸으로 오신다면 이런모습이 아닐까ㅎㅎㅎ
    대통령이 되셔서 너무나 기쁩니다~

  • 62. 그래서
    '17.5.22 6:30 PM (221.140.xxx.191)

    감사하다는 기도가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우리대통령으로 인해 넘나 행복하자나요ㅠㅠ

  • 63. 맞아요
    '17.5.22 7:03 PM (221.151.xxx.208)

    8.15광복과 6.25 파병 결정했을 때도 그렇고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엄청 사랑하시는거같아요.

  • 64. 적당히 빨아요
    '17.5.22 7:50 PM (222.119.xxx.172)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대통령 취임 10 일도 안되서 사기성 공약인거 들통나서 대거 바꾸고 사시폐지 행시폐지하고 각국에 보낸 특사들은 조선시대 중국에 조공 바치듯 굴욕외교해서 지금 해외 언론들에게서 조롱 받고있는데
    너무 아부 떠는글을 올리는것도 보기 안좋습니다

  • 65. Sd
    '17.5.22 8:17 PM (175.212.xxx.213)

    네. 저도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게다가 특전사까지 경험하게 하고.
    청와대 경험에 ㅎㅎ 청와대 시행착오를 복기하고 또 복기하셨을테니.
    12년 대선에 실패한 것도 잘 됐어요. 박통 부녀를 한방에 날렸잖아요.

  • 66. 쓸개코
    '17.5.22 8:36 PM (121.163.xxx.88)

    222.119.xxx.172님 해외언론들이 어떻게 조롱했나요?

  • 67. 신의한수 인지는 모르겠지만
    '17.5.22 9:09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그의 삶의 궤적을 쫓다보면

    신은 모든곳에 있을수 없어서
    우리에게 문재인을 내려보낸게 아닌가 하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
    어떻게 그렇게 한결같으신지..

  • 68. ㅇㅇㅇ
    '17.5.22 9:11 PM (61.253.xxx.152)

    천주교신자로써..고통없이 은총없다고..
    9년간 국민들 이엄청난 고통을 이겨내고 지금은 은총의 시기인듯싶어요.
    신은 문재인을 선택했고

  • 69. 전 해외
    '17.5.22 9:27 PM (58.182.xxx.197)

    사는데 다들 언론에서 칭찬해서 한국인인거 어깨가 으쓱으쓱해지는데요 ㅎㅎ 222.119.×××.172님은 어느 해외? 혹시 북한? 아님 외국어 장애?

  • 70. .....
    '17.5.22 9:33 PM (121.135.xxx.192)

    그런데 오늘 맘에 안 드는게 하나 생겼어요.
    항상, 꼭, 어디서든지 경호는 무시하지 말고 방탄차 타고 다니셨음 좋겠어요.
    오늘 버스 타고 같이 이동했다고 해서 살짝 철렁 했네요.
    경호팀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 솔직히 헬기타는 것도 안 탔으면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됩니다.
    검찰개혁, 방산비리, 4대강.....앞으로 난리칠 인간들이 많은텐데 뭔짓을 할지 모르는 인간들도 있을지라서.

    대통령 경호를 이렇게 걱정하게 되다니, 살다살다 참 새로운 경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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