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강원도 분이세요.
그래서 강원도 사투리.
강원도 사투리가 원체 그런건지
엄마가 절 싫어하고 귀찮아해서 저한테 말할때마다 제가 그런느낌을 받는건지 혼동스러워요
분명 동생한테 말할땐 따뜻하게 들려요
그런데 저하고 대화할땐 차갑고 쌀쌀맞게 들려요
그렇게 말하면 자신은 강원도 사투리때문에 그런다하십니다
전 분명히 저한테 안좋은감정때문인것 같은데. .
강원도 사투리가 그런가요?
강원도 사투리가 어떻게 들리시고 어떤느낌이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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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투리 .. 어떤느낌인가요?
. . .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7-05-21 18:12:27
IP : 221.140.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21 6:14 PM (183.96.xxx.12)이북 사투리랑 좀 비슷하지 않나요~~
그리 쌀쌀맞은 말투는 아니던데요2. 토리
'17.5.21 6:15 PM (183.108.xxx.228)투박하고 딱딱하고
이북 분위기도있고
야들야들하지 않고
싸우자는 분위기도 있고
그러나 저는 정겹고 좋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느끼는 그 차별받는듯한 그 느낑은
사투리와 별도로
느낌 그대로 맞을거라고 생각됩니다3. . . .
'17.5.21 6:23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사투리 문제가 아닌건 원글님이 느끼고 계신것 같은데요
그냥 사투리만 따져보면
강원도가 윗쪽부터 경상도 까지 길잖아요
지역마다 사투리가 다르긴 한데 전반적으로 무뚝뚝한건 똑같구요
제가 고등학교때 까지 강원도 살았는데 한번씩 친구들 만나면 당황해요
단체로 싸우는것 같은 느낌4. . . .
'17.5.21 6:28 PM (211.36.xxx.140)사투리 문제가 아닌건 원글님이 느끼고 계신것 같은데요
그냥 사투리만 따져보면
강원도가 윗쪽부터 경상도 까지 길잖아요
지역마다 사투리가 다르긴 한데 전반적으로 무뚝뚝한건 똑같구요
제가 고등학교때 까지 강원도 살았는데 한번씩 친구들 만나면 당황해요
단체로 싸우는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같이 있다보면 저도 똑같이 사투리 나오더라구요5. ..
'17.5.21 6:28 PM (218.38.xxx.152)엄마라면서요
지금까지 듣고 크셨을텐데요
남편 강원도 사람입니다
퉁명스럽게 들릴때도 있는데요
분명한건 애정섞인 말투는
다르다는겁니다6. ...
'17.5.21 7:1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상대방이 띠껍게 말하니 그렇게 들리죠
7. ....
'17.5.22 4:50 AM (1.237.xxx.189)경상도 억양과 좀 비슷해요
그곳 출신인줄 알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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